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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 이해인 수녀님 추천기사

별로 좋아하지 않는 중앙일보 기사이지만, 이해인 수녀님의 추천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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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 주먹보다 더 큰 상처 준다

비폭력대화
마셜 B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
바오, 278쪽, 1만2000원

듣기력
토마스 츠바이펠 지음, 박주관 옮김
이코 비즈니스, 224쪽, 9800원


이제 한 장밖에 안 남은 12월 달력을 보니 가늘게 한숨이 나온다. 왜 이렇게 세월은 빨리 지나가는지! 이렇게 나이를 먹고 수도연륜이 깊어가건만 나의 생활모습을 돌아보면 온통 부족하고 아쉬운 것투성이다. 올해는 여기저기 다니며 맑은 마음 지니기, 고운 말 쓰기에 대한 강의도 많이 했지만 남에게 가르칠 만큼 나 자신 실천을 잘 했는지 물으면 노력을 안 한 것은 아닌데도 잘했다는 확신이 없다. 그만큼 ‘말의 학교’에서는 훌륭하고 후회없는 학생 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요즘 들어 사람들의 말씨는 어찌나 거칠고 난폭한지 무서울 때가 많다. 얼마 전 부산에서 서울 갔다가 전철을 탔는데 옆에 앉은 남자와 어떤 일로 시비가 붙은 한 여성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하도 폭력적이어서 나도 모르게 한 정거장 미리 내리고 말았다. 그렇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여성의 입술에서 어쩌면 그렇게 상스러운 말이 마구 쏟아질 수 있는지. 그 표정이 어찌나 살기등등하며 험악하던지!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나는 그날 내내 우울한 마음이었다.

‘관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마라’는 격언을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 기억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수도원에서 교회에서 국회에서 우리 모두가 참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는 바로 고운 말 쓰기라고 생각한다. 가족이나 친지들이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의 폭언이나 독설이 평생의 상처가 되기도 하는 걸 보면 말이야말로 우리가 얼마나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무기인가.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라는 부제가 붙은 책 『비폭력 대화』는 언제나 자비심 가득하고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대화를 하도록 이끌어주며, 사랑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비폭력적 대화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머리글을 쓴 아룬 간디(비폭력간디협회 창설자)는 우리 안에 잠재한 긍정적인 면이 밖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폭력이라고 일러준다. 그래서 우리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이기심·탐욕·미움·편견·의심·공격적인 태도 대신에 타인에 대한 사랑·존중·이해·감사·연민·배려가 우리 마음 안에 우위를 차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3 개 장의 큰 주제로 구성 되어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관찰·느낌·욕구·부탁 등 저자 나름대로 연구한 비폭력대화의 네 단계에 따라 각 주제를 요약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대화법을 제시하며 워크숍이 가능한 몇 개의 연습문제까지 곁들여 두었다.

이 책의 내용 자체를 이해하긴 쉽지만 적용되는 사례들이 한국이 아닌 미국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독자를 조금 불편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읽는 이의 상황으로 변환시켜 적용하면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부탁을 할 때, 감사를 할 때, 심지어는 분노를 표현할 때에도 어떤 기술이 필요함을 이 책은 조금 복잡하리만큼 조직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우선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우리에겐 더 현명하지 않을까.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겸손, 남을 존중하는 예의,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애정을 키워간다면 누구나 자연스레 평화의 언어를 사용하는 평화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말에는 세금이 없다’‘듣기 좋은 말은 아직도 무료다’는 격언을 되새겨보자.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좀 더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랑의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차갑고 냉소적이고 폭력적인 말 대신 따뜻하고 부드럽고 온유한 말씨를 가꾸어가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져서 행복한 우리 가정, 우리 나라를 꿈꿔본다. 미움과 분쟁으로 얼룩진 삶의 현장에서도 우리는 총알이나 폭탄이 아닌 사랑의 마음과 언어로 승리하는 nvc(비폭력대화:non violent communication)의 일원이 되기를 기도한다.

(http://cnvc.org 홈에 들어가면 이 책과 ‘비폭력대화 운동’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잘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들어야함을 알고 있지만 이 또한 한결같이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이 잘 듣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것임을 우리는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가. 예민한 노력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매일의 ‘듣기학교’에서 나도 번번이 낙제생이 되곤 한다. 외롭다고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나에게 전화로 편지로 고민을 호소해 오는 이웃들의 아픔 역시 누군가 자신을 잘 들어주지 못한데서 오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무엇이나 초고속으로 치닫는 이 시대를 살면서 숨이 찬 우리,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 하느라 주위가 산만해 진 우리, ‘빨리 빨리’병이 들어 차분한 여유도 인내심도 없어진 오늘의 우리는 무엇이든 건성으로 듣고 대충 듣고 듣고 싶은 것만 부분적으로 듣는다. 전심전력을 다해 듣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다.

‘듣고 말하기의 80/20 법칙’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듣기력』의 원제는 ‘Listening First,Speaking Second(먼저 듣고 후에 말하기)’로 되어 있다. 이 제목을 보는 순간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십시오’라는 신약성서의 한 구절이 저절로 떠올랐다.

‘그동안 듣기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거의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지 못해 왔다(…) 듣기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면서도 우리가 어떻게 들어야하는지를 배운 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듣기는 그 자체의 힘만으로도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단순히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를 격려하고 그가 더 잘 말하도록 할 수 있다’거나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본다면 그가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하는지 볼 수 있다. 공감하기를 통해 응답을 하면 보다 빨리,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는 구절에서 나는 한참을 머물렀다.

‘일상의 모든 대화가 ‘정확하게 듣기’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가슴이나 어깨근육처럼 듣는 근육도 훈련을 하면 할수록 발달하게 마련이다. 너무 일찍 말하려고 하지 마라. 다음 할 말을 미리 생각하지 마라. 상대가 말을 하는 동안만큼은 당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듯 집중하라(…) 다음 할 말을 생각지 말고 지금 듣고 있는 말에 집중하라. 자신의 경험과 즉시 연결시키는 것을 피하라. 상대가 하는 말을 마음 속으로 재창조하라. 상대의 숨은 의도를 귀담아 들어라(…)’등 책 한 권을 통째로 다 외우고 싶을 정도로 듣기에 대한 좋은 말과 유의사항들이 얼마나 많이 나열되어 있는지!

전체가 6개의 장으로 짜여 있는 이 책에서 특히 4장의 주제인 ‘듣기의 기술’을 사다리 형태로 서술한 7가지 단계는 유익하고 설득력 있는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시하는 단계, 척하는 단계, 컨트롤하는 단계, 걸러내는 단계, 존중하는 단계, 공감하는 단계, 발생하는 단계, 통달한 단계에까지 이르려면 고통과 어려움, 오랜 시간의 연습이 따른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듣고 말하기에 목숨이 달렸다’고 역설하는 이 책의 저자 역시 스위스 컨설팅그룹의 공동설립자로서 주로 경영인들을 상대로 리더십에 필요한 듣기의 중요성을 기술하고 있지만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책장 아래쪽에 붉은 표시로 오늘의 현실에 맞게 번안해 놓은 ‘생각자료’도 찬찬히 읽으면 도움이 된다.
잘 듣고 잘 말하려면 한결같이 깨어있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 두 가지만 잘 해도 도(道)에 이르고, 성인이 되지 않을까.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이런 저런 연구가 많지만 잘 듣고 잘 말하는 연습을 제대로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참살이(well-being)의 기본임을 우리 모두 이 책들을 통해 다시 한 번 배우고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서로 먼저 잘 실천해 보려고 다투어 연습하고 애쓰는 듣기 학교와 말하기 학교의 겸손하고도 충실한 수련생들이 되면 좋겠다.

‘들을 때는 마음으로 가슴으로 정성껏 들으세요. 그리고 말을 할 때는 어떤 경우에라도 새롭게 사랑을 선택하세요. 폭력과는 반대되는 친절과 평화와 온유함으로!’

이것이 내가 알아들은 두 권의 책이 준 화두이고 내가 살아내야 할 무겁지만 아름다운 사랑의 의무이다.

이해인(수녀·시인)

200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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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피자 [부오나피자]

몇번 들러서 먹어 보았는데, 화덕에서 만든 이탈리안 피자.

이것저것 드리부어 짬뽕 맛을 주는 미국식 피자를 좋아하지 않은 분을 위해서 권합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담백한 맛.

사이트 http://www.buona.co.kr/

 

일산에도 두 곳 (일산, 화정)있는데, 배달로 시켜먹진 마세요.

배달용으로 하는 아메리칸식 피자만 배달됩니다.

그리고, 시킬 때는 되도록 이태리 전통 화덕피자를 시키시고, 토핑이 없는 고고곤졸라를 추천합니다.

 

제가 가는 곳은 일산으로 등촌칼국수집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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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발아현미 싸게 먹는법[4]

마지막이군요.

 

7. 말리기

앉힌후 대략 12시간이상이 되면, 아래와 같이 현미의 씨눈에 조그마한 싹이 자라는 모습이 보인다. 만약, 비타민 보다 식이섬유가 더 필요하다면( 비만이나 변비등) 하루정도 더 기른다.

그리고, 꿉굽하고 시큼하기도 한 냄새가 나지만 정상이며, 이를 여러번 찬물에 헹구어 낸다. 그리고, 그늘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린다. 대충 말린 발아현미를 내장고에 두고, 드시면 됩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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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발아현미 싸게 먹는법[3]

4. 앉히기

   물에 부른 현미를 공기와 물과 온도가 적당하게 앉힙니다. (콩나물시루 생각)

 

1) 바닥 띄우기 (물과 공기가 같이 접하게)

 

2) 치킨 타올 깔기 (깨끗한 천을 깔아도 되겠죠)

 

3) 현미 깔기 (물이 현미에 닺지 않을 정도로 둔다)

 

4) 치킨타올 위에 덮고 뚜껑 덮기

 

5) 방바닥에 두기

 

 

6) 대충 3-4시간 간격으로 물 갈아주기.

    ; 현미가 뚜껍게 깔렸으면 자주 갈아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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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발아현미 싸게 먹는법[2]

이제 키우기에 들어갑니다.

 

1. 준비물

   ; 바닥이 넓고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딸랑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혹자는, 청국장발효기등을 쓰기도 합디다만....)

    제가 사용하는 것은 아래 사진의 것입니다. 아마 동네 슈퍼에서 2,000정도.

 

2. 현미를 씻습니다. 박박 문지르지 마시고, 흔들흔들 3번 정도 씻어주세요 (수도물 사용)

씻어서 찬물에 담그어 둡니다.

미지근한 방바닥에 두면 되는데, 저는 침대밑을 사용합니다.

대충 저녁에 넣어두고, 다음날 아침에 찬물에 몇번 흔들어 씻어 다음 단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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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여행에 대하여] : 안면도 혹은

12월 4일 안면도 민박집을 알아보았는데, 선영님이 안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그러면, 12월 18일 인가요?

12월 18일 방이 되는지는 아직 미확인.

우선, 문의전에 빨리 알아보고 싶은 것은 12월 18일 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혹, 12월 18일 안되시는 분은 빨리 손들어 주세요.

(12월 18일 된다고 하더라도 아시는 분이 방이 안 비면, 제가 방을 알아보는 것은 힘들겠군요).

근데, 가시는 분은 누구죠? 인화선배, 호용수선배(?), 김성연님, 저희 부부인가요?

그리고, 주변 친구분 볓분? 

알켜주세요.


제가 아시는 선배님이 하시는 펜션 2층 온돌방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

미리 보기  ...> http://anmyon.net/7innis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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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 : 꼬이지 않는 삶의 언어


많은 이들이 읽고 연습하고 변화했으면 합니다.    - 한마음.

아는 이 모두에게 선물을 하고 싶기도 하나, 사정이 그래서리 ㅎㅎ

 

책소개

비폭력 대화(Nonviloent Communication, NVC)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적 방식의 대화법이다. 이 책은 NVC의 개념에서부터 모델과 소통원리에 이르기까지 NVC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NVC란?

비폭력 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NVC)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대화 방법이다. 이는 이러한 대화를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게끔 상호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분노를 자아내고 자존심을 떨어뜨리는 말을 피하고,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가치와 욕구에 초점을 두고 친선을 북돋우는 말을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대화 방식이다. NVC에서는, 우리 행동의 가장 바람직한 동기는 두려움, 죄책감, 비난이나 수치심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생활에서 스스로 책임지고 선택해서 행동할 것, 그리고 대인관계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대화의 근본 목적이라는 점이다. 대화의 상대방이 이 대화 방법을 몰라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비폭력 대화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것을 배우게 된다.
사람의 모든 행동은 어떤 욕구(Need)를 충족하려는 노력이다.
경쟁보다는 협동을 통해서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진해서 할 수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의 삶에 이바지하는 것을 자연스레 즐긴다.

- 비폭력 대화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 만족스럽고 친밀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
자신의 가치관과 상대방의 가치관을 동등하게 존중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는다.
과거의 고통이나, 상화관계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경험을 치유할 수 있다.

- 비폭력 대화 기술은 다음과 같은 도움을 준다.
죄책감, 수치심, 두려움, 우울한 느낌을 해결하게 된다.
분노와 좌절감에서 벗어나 협동에 따른 결과를 얻는다.
안심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합치된 의견에 따라 해결책을 갖는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으로 개인, 가족, 학교, 공동체와 사회의 기본 욕구(Need)를 해결한다.

 

싸게 살수 있는 곳

http://www.libro.co.kr/books/book_detail.asp?goods_id=010000563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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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발아현미 싸게 먹는법[1]

몇번에 걸쳐서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1. 발아현미의 효능

2. 발아현미 만들기(1)

3. 발아현미 만들기(2) 정도로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발아현미의 효능

 

여기서 오른쪽 그림의 현미가 제일 적당히 발아한 현미 입니다. (비타민등의 함유량이 증가)

비만을 줄일 목적으로 발아현미를 키우려면, 싹이 3-5미리정도이고 뿌리가 나오게 해서 먹어야 한다. (식이섬유의 양이 많이 증가하여 좋다고 합니다)

 

발아현미의 효능은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무기질 등 거의 모든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다. 또한, 장내 중금속, 유해 물질의 흡착배설능력이 뛰어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농심 개발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100g을 기준으로 백미와 발아현미의 영양소를 비교하면 비타민 B 10.8mg(백미0.17mg), 칼슘 18mg(백미4.1mg), 식이섬유 6.0%(백미 2.4%) 등으로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성인병등에 아주 좋은 식사라고 되어 있으며, 더불어 추가된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등에도 좋다고 한다.

 

많이 먹읍시다.

 

단, 시중에서 발아현미를 사게되면, 1kg에 만원합니다. 그러니, 돈이 문제가 됩니다.

다음에는 싸게 발아현미 만들어 먹는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집에서 성공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그대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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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방지법을 만듭시다.



 

 

이랬던 우리의 성매매방지법 일러스트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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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그대와

 

처음으로 텃밭에 같이 간 날입니다.

새로운 걸 무지 좋아하는 그대와 함께 한지가 벌써 삼년 반이군요..
뒤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것은 무뚝뚝한 농장 주인 아저씨가 키우는 마늘 밭입니다.

우리 건 절대 그럴리가 없지요..
추수의 계절 가을에야 봄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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