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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전곡(256)-1집(1990.5-거성레코드)-04-아네모네.mp3 (4.51 MB) 다운받기]
1. 모든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용서만이 살길이다. 사기친놈.. 갈구는놈.. 인간같지 않은 놈들에게 받는 마음의 골병, 분노, 우울, 불안, 좌절.. 등등의 마음상태는 육신을 갈가 먹는다. 물론 원인이 해결되면 그만이지만.. 세상살이가 그렇듯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삶이 나를 용서하게 살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러한 상호작용속에 내 몸은 함께 만신창이가 되어버린다.
그렇다면 살기위해 어떻게 용서를 할 것인가? 먼저 내안의 생명의 빛에 온 주의를 기울이며 느껴야한다. 따스한 온기.. 콩닥거리는 맥박에 감사한다. 반복적으로. 그리고는 나를 분노하게한 타인과 원인에 대해.. 남아있는 내가 나 스스로에게 느낀 생명의 기운이 존재함을 찾아본다. 그러고는 나와 같은 생명의 빛에 대해 마찮가지로 감사한다. 반복적으로.
그러다보면 분노에 대해 조금은 자유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수련이 반복된다면.. 나의 즐거움은 타인과 구조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는.. 홀로 즐겁고 감사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즉, 외부요인에 내가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물론 완전함은 없다. 약간은 열받지만.. 되짚어보면 그래도 전보단 덜하다. 중요한건.. 나를 내가 아껴줘야한다는 사실이다. 내 안에서 홀로 타오르고 있는 자비와 생명의 빛에 귀를 귀울이면서. 평상심을 잃지 않으며 끊임없이 수행해야만 하는 까닭이다.
2. 나는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중에 어떤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찾아본다. 제 때에 먼가를 먹는가? 먹을때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인공물이 첨가되지 않은 음식을 먹고있는가? 존나 많이 먹고있진 않은가? 하나만 죽어라 먹고있진 않은가? 짜고 맵게 맨드는 식당밥을 자주 먹고있지는 않은가?
똥은 매일 아침 인나자마자 누는가? 똥 색깔이 황금색이지 않고 검거나 뻘겋지는 않은가? 똥이 묽지는 않은가? 똥이 가늘고 누기 힘들지는 않은가?
잠잘때 숨을 쉬지 안는가? (핸폰 녹음) 자고 인나면 개운한가? 잠자리는 진드기가 없고 편안하게 느껴지는가? 방사능 측정기 측정결과.. 먼가 번듯하지만 불편하게 느껴지는 장소엔 여지없이 수치가 높았다. 특히 번듯한 건물내장재에서 많이 뿜어져 나왔다. 그러나 화분, 즉 살아있는 식물근처의 방사능 수치는 낮았다. 화초가 있으면 편안함을 느낀다. 내몸은 이미 알고있다. 불편한 느낌의 방사능은 수맥이란 이름으로 회자되곤 하였다. 잠자기 전에 기분좋게 즐거이 잠드는가?
3. 나에 대한 자존감이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할때 행복감은 배가된다. 사실상 봉사활동을 대닌다고는 하지만.. 정작 봉사를 받는 수혜자들은 대상자가 아닌 봉사를 대니는 사람들이다. 먼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나쯤은 갖고 있지 않은가? (나는 이 행위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뭐 그런거) 없다면 존나 심각히 찾아야한다. 이걸 찾는건 생존과 직결된 싸움이다.
4. 하루 땀 흘려 몸을 사용하는가? 몸은 자꾸 사용해주어야 제대로 돌아간다. 물론 심하게 혹사해서는 안된다. 30분 이상 땀을 흘릴정도로 몸을 사용하는가? 몸을 구석구석 사용해주는가?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칫솔질을 해도 좋고.. 안쓰는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준다.
5. 체온이 낮거나 (37~37.5도가 아니거나) 내몸에 산소가 적게 들어와서 내몸에 노폐물이 쌓이진 않는가? 체온이 낮으면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서 구석구석 돌며 산소를 잘 공급하질 못한다. 이럴땐 특히 허벅지 근육운동을 해줘서.. 노폐물을 태워없애며 체온을 높여야한다. 자전거, 걷기.. 등등. 그리고는 마음에 드는 방법으로 4번을 실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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