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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Vangelis - L'Apocalypse des animaux - Petite Fille Mer.mp3 (5.48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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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에 안정성 검사를 식약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에 의해 시행하고 있다. 해당 고시에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안정성 검사로 세슘, 요오드 2가지 항목만을 측정하게 되어있다. 대부분의 학교는 이 2가지 항목만을 어렵게? 측정하여 방사능에 대해 안전하다고 공지를 하고 있다. 알파핵종 삼중수소는 측정하지 않는다. 과연 안전할까?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방사성물질은 방사성 붕괴의 유형에 따라 알파, 베타, 감마 핵종으로 분류된다. 식약처 고시는 감마핵종 중에 아주아주 대표적인 물질중에 딸랑 2개만을 인공방사능 함유여부를 측정하도록 지정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라는 이유다. 그러나 그 외 다른 물질이 검출될 여부는 고려하지 않았다. 식품에 대해서만은 반드시 고려했어야한다. 사람 목숨은 하나 밖에 없으므로.
인공방사능이란 자연에 존재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인간이 만들어 버린 방사능이다. 인공방사능에 대한 기준이 100 Bq/kg 이라면 인공방사능 90Bq/kg 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
기준이 100개라면 101개는 안되고 90개의 방사성물질이 우리 몸속에서 계속해서 원자탄처럼 터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걸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없다. 중병이 들거나 유전자가 변형되는데에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화학물질, 방사성 물질은 소량일 경우에도 인체에 치명적이며 고유성질은 사라지지 않는다. 희석된다 한들 사라질 수 없다.
[02 - Vangelis - L'Apocalypse des animaux - Petite Fille Mer.mp3 (5.48 MB) 다운받기]
과학적 검증이란 말그대로 동일조건에서 다음에 해도 똑같은 결론이 나오는 검증방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결국 인간이 판단하여야 하는 일이므로 가치중립적일 수 없으며 결국 현상을 인간을 위한 현상으로 결정지을 수 있는 것은 깨어있는 우리들이다.
1. 오염수 시료 채취
샘플 채취 혹은 시료 채취. 이것이 과학적인 오염수 검증을 관통하는 핵심사항이다. 보관 탱크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에서 실제 검증할 균질의 오염수 샘플을 채취하였는가? 오염수 보관 탱크를 교반하여 밀도나 무게에 따라 침전물이 균질하게 혼합되어 동일한 조성을 갖도록 조치를 취한후에 채취하였는가? 혹시 교반을 생략하고 보관탱크 맨위 뚜껑을 열고 방사능 뜬물만 채취하였는가? 아니면 그냥 보관탱크옆 바닷물을 샘플로 채취하였는가? 원전 폭발후 초창기에 담아놓은 오염수를 채취하였는가? 아니면 가장 최근의 바닷물이 많이 혼합된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하였는가.
검증하려는 샘플 채취는 가장 중요한 검증 과정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첫 단추이다. 날짜순으로, 탱크를 교반시켜, 골고루 채취한 샘플을 분석해야 올바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알프스 성능이 어떤가는 의미가 없는 검증이다. 그래서 너희 일본이 자신있게 방류하려는 오염수는 이것이냐?면 충분하다.
2. 원자력 발전소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전체 인공방사능 핵종 공개
미지 시료 속의 미지 물질 성분 분석은 현재 기술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공방사능 핵종 전체를 공개하고, 채취한 시료에 대해서는 그 핵종 전체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도 찜찜함이 남는 것은.. 발생 가능한 전체 인공방사능 핵종에 대하여 온전한 공개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여부이다. 물론 이론적으로 도출될 수 있는 인공방사능 핵종은 여러나라의 전문가 집단에서 제시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 원자로에서만 추가로 돌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간과하더라도 어느 나라건 원자로에서는 어떤 어떤 인공방사성물질이 생성되니 어떠 어떠한 인공방사성 물질에 대한 포함여부와 정도를 측정하라는 얘기는 없다.
단순하다. 원자로에서는 어떤 인공방사성 물질이 생성되고 있으니 오염수에 그 물질의 함유 여부와 얼마나 함유되어있는지 측정하면 그만이다.
3. 방사성 핵종의 위해성 기준 제정
기준이 없다. 인간을 대상으로 유해성 실험을 할 수 없으므로 수백명이 죽거나 유전병을 얻기전까이 인공방사능 각 핵종과 각 핵종의 노출농도에 따른 유해성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다. 지금껏 방사능에 대한 노출농도는 위해성과 무관하게 '관리' 차원에서 고무줄처럼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해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수습하던 노동자들에게는 수십 베크럴로 기준을 늘리는가하면 인근사는 주민들에게는 다시 수개 배크럴로 노출기준을 줄였다.
검증된 인공방사성물질이 위해하다는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이러한 핵종별, 방사능 세기별 노출기준이 있어야 하나 기준 자체가 없으니 검증을 백날 한들 그 검증 값들이 갖는 의미는 없다.
4. 식품에 대한 인공방사능 국내 규제
없다. 지하수에 들어있는 반감기가 3일 뿐인 '자연방사능'인 라돈에 대하여 148 Bq/ ℓ 이하여야 먹을 수 있다는게 국내법으로 정해놓은 식품에 대한 유일한 규제이다. 따라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은 고등어나 조개 속에 어떤 인공방사능이 들어있는지 검사를 기준과 검사 절차가 법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그래야 검증이 되더라도 의미를 갖는다. 고등어를 소각하여 소각잔재물에 원자력발전시 생성되는 인공방사성물질 ㄱㄱ,ㄴㄴ,ㄷㄷ.... 등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으면 안된다는 법규를 시급히 제정해야한다. 식품 속에 들어있는 인공방사능 물질 측정을 의뢰 받을 수 있는 국가기관을 설립하고 수시로 의심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할 수 있는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
5. 위와 같은 일이 다 완비된다해도 남는 문제와 해법
후쿠시마 오염수의 경우 너무나 전문적인 일에 대하여 가부를 따지기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인류에게 미치는 폐해가 돌이킬수 없으며 반영구적이다. 인간에 대한 목숨을 대상으로 유해성을 따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계속 발전되어가는 과학의 특성상 기술적 잣대로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결국 아무도 판단할 수 없게 귀결된다.
그러면 남은 마지막 방법은 일본 총리부터 해당 결정을 내린 정치권, 관계자 모두 오염수를 먹게하는 것이다. 오염수 먹이는게 불합리 하다하면 그들의 주장대로 희석하여 먹이면 된다. 일본 앞바다에서 희석되는 오염수 농도를 계산하여 그 만큼의 농도로 오염수를 물에 희석하여 하루 1리터씩 3년을 먹는다면 세계인들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안전성에 수긍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방법에도 시료채취와 농도 희석과 희석한 오염수에 대한 실제 음용 여부와 제반 과정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발생한다.
앞서 보듯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 사태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지 IAEA가 바람을 잡는다한들 과학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런 사항들을 고려하지 않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검증은 섬뜩한 검증쑈다. 그냥 박근해 처럼 윤석렬이 도 끌어내려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결정으로 수백년에 걸쳐 후대에게 재앙을 물려주고 인류가 공멸하는 길로 가서는 안될 것이다.
[Kiss Me Goodbye.mp3 (6.13 MB) 다운받기]
= 1mSv/y (분모, 분자에 같은 수를 곱하거나 나누어도 그 분수는 동일한 값을 갖는다)
1mSv/y 라는 수치는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별표1에 나오는 일반인에 대한 유효선량한도이며, 생활방사선법에 가공제품에 의한 일반인의 피폭 규제값이며, 최근 각종 언론사의 방사능 보도시 국제 안전 기준값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년에 250일을, 하루에 8시간을 일하는 노동자가 상주하는 작업장에서 받게 되는 유효선량 1mSv/y 를 기준으로 한 이론값은 환산하면 약 0.500 μSv/h 방사선량이 된다. 0.500 μSv/h 이상이 되어야 유효선량을 초과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상이 된다한들 위험성을 갖는건 아니다? 그럼 어떤 기준값이 위험하다는 얘기인가?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기초정보 http://cisran.kins.re.kr/edu/eqpm/baseEduInfo.do
Q. “방사선”과 “방사능”의 차이는?
· 방사선은 “에너지의 흐름”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흔히들 알고있듯이 의료 분야에서 X-선 촬영이나 CT촬영 등 질병진단 및 암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고, 산업현장, 생물학적 연구, 종자개량, 지뢰탐지, 범죄수사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 방사능은 말 그대로 방사성물질의 능력, 즉, 방사성 물질이 방사선을 내는 “강도”를 뜻한다.
· 방사선을 내는 물질인 방사성 물질은 자연에도 있고 인공적으로도 만들 수 있으므로, 방사선은 ‘자연 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구분한다.
- 방사선은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엑스선, 중성자선으로 나뉘는데 아래와 같이 종류에 따라 투과력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진다.
Q 일반인 선량한도는 연간 1밀리시버트(mSv)는 어떤 의미인가?
· 일반인 선량한도 연간 1 mSv는 일생동안 매년 1 mSv를 피폭할 경우 그로 인한 연간 위험이연간 1/10,000(사회가 용인 가능수준으로 보는 위험정도)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는 피폭선량이다.
· 선량한도는 방사선 피폭원을 합리적으로 안전하게 규제하기 위한 관리수단이지 ‘안전’과 ‘위험’을구분하는 경계선이 아니다.
☞ 참고사항 : 주거공간 내 라돈과 같은 기존피폭이나, 방사선비상사태의 여파로 받는 비상피폭에는 선량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상황에 적합한 “참조준위”를 설정하여 대응한다. 이러한 참조준위는 대개 연간 1 mSv보다 높이 설정된다.
후쿠시마 사태에서 보듯 인체 노출한도가 긴급방재 노동자와 일반인에게 고무줄 같이 늘어났다 줄어드는게 현재까지 설정된 방사능 인체 위해성 설정기준인가? 질병관리본부에 물어보면 속시원히 알려주려나?
의학적으로 안전한 방사능 피폭기준치는 '0'이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6
만약 1mSv/y 를 방사선량 안전기준으로 사용하려 한다면.. 8시간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방사선량 노출기준은 0.500 μSv/h 이하로, 24시간 상주공간의 노출기준은 0.114 μSv/h 이하로 정해야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소량일경우 인체에 무해하다라는 논리로 발생하여 현재 진행중인 가습기살균제 사망사태와 같은 논거로 이러한 기준값들이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Forse basta (Il giro del mondo degli innamorati di Peynet).mp3 (5.42 MB) 다운받기]
우리는 가끔 보이지 않는 것들과도 싸워야할 때가 있다. 보이는 것들과 싸움에 진이 다 빠져버려도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내 생명을 옥죄어 온다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기 시작할 수 밖에 없다. 바이러스가 그렇고 방사능이 그렇다. 모든 생명은 그 생명을 이어나가려 노력하기 마련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다크템플러를 대처하기 위해선 보이도록 하는게 우선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것들과 싸움의 기술은 첫째, 적이 보이도록 드러나게 해야하는 것이다.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여부 검사를 더욱 많이, 신속히 실시하여 현상태를 파악해 치료나 격리 혹은 앞으로 알맞는 대처를 하기위해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보이도록하여 현상태를 파악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는걸 질병관리본부의 옳바른 대처로 우리는 이미 체득하였다.
방사능은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계 속엔 2000여종의 물질이 방사선을 내뿜고 있다. 한마디로 흙속에 있는 일부 돌멩이가 자연방사능을 내뿜고 있다는 얘기다. 자연 현상이므로. 또한 대전지역의 30년간 세슘 노출 사태와 같이 인공방사능 또한 내뿜고 있다. 이제 대전의 방사선 수치가 높은 이유가 밝혀진 샘이기도 한 듯 하다. (http://iernet.kins.re.kr/) 얼마전 TV 보도에 우리나라 일부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돌멩이, 일부 아스팔트, 건자재로 쓰이는 자갈의 국내 채석장 다수가 높은 방사능 수치를 보였었다. 한때는 침대에서 라돈이라는 반감기 3일의 귀여운? 방사능이 뿜어져 나와 법이 개정되며 난리가 난적이 있다. 이건 모두 자연방사능에 대한 얘기다. 그러나 후쿠시마, 도쿄올림픽, 세슘볼 등은 방사선이 반으로 줄어드는 세기가 수십,수천년 가는 방사성물질은 인공방사능의 문제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능과의 싸움, 처음이자 마지막은.. 코로나와 마찮가지로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진단키트 같은 일반인에 대한 방사선 노출 기준치가 있어야한다. 불행히도 아직 국내에 방사능에 대한 기준치는 마련되지 않았다. 기준치가 마련되었다면 그 기준치에 맞는지 측정해주는 여러 방법이 있어야한다. 불행히도 우리 개인이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2~30만원을 주고 최소한의 방사선 간이테스터기를 구입하는 방법외엔 없다. 그렇게 테스트를 하여 어떠한 수치가 나온들 개인적인 주장으로 치부된다. 한마디로 방사능에 대해 국가는 아무런 역할을 안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반인이 구입한 간이테스터기로 0.4μSv/h 이상이 나오더라도 '이거 방사선 폐기물 같은데 방사선 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게 검사해주세요' 할 수 있는 국가 기관은 없다. (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소에서는 6개 특정 핵종의 포함여부에 대한 검사만 일반인에게 30만원에 해주고 있다. 고체 시료를를 분쇄하여 pet병에 담아 1.5kg 갖다주면 된다.)
일단 보이기 시작한다면 거기에 따른 대처를 모색해 볼 수 있다.
4대강을 찬성했던 교수집단이 있던 것처럼 자연현상을 바라보는 기술은 절대로 가치중립적이지 않다. 왜냐면 기술을, 그 자연현상을 바라보는건 결국 인간이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이 국가가 정보를 독점해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누구라도 기술에 대한 '접근'에 대한 길을 열어야 한다.
국민들 건강을 위하여
'방사능을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방사능으로 부터 국민을 지키는 가장 큰 국가의 역할이다. 각 도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 수질검사와 같이 일반인에 대해 저렴한 가격에 방사능검사 의뢰가 이루어져야한다.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방사능에 대한 일반인의 노출 기준치 마련 및 방사능 분석기구 도입. 코로나19와 같이 훌륭한 국가의 역할을 촉구한다.
ps. 4월6일, 공교육 학교 개학예정일이라 오늘 총리의 2주간 격리 실천하자는 대국민 담화가 있었다.
1. 개학여부는코로나19 발생이 통제가능하냐 아니냐에 달려있다. 물론 치료제가 나오면 한방에 통제가능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4월6일이 되어도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소 4월말이나 치료약이 나올때까지 올 한 해를 재껴야한다. 점쟁이가 아니지만 무리를 무릅쓰고 개학을 한다면 확진환자 출몰로 격리되어 아수라장이 되는 최악의 상황에 대해 그 누구든 책임을져야 할 것이다.
2. 학교의 석면 및 기타공사, 버스대절 학습은 이미 물건너 갔다. 할당된 이 세금들을 빼내어 재난에 대처해야하지만 학교라는 구조는 그렇게 합리적이지도 진정성도 유연성도 없다.
[02 - Vangelis - L'Apocalypse des animaux - Petite Fille Mer.mp3 (5.48 MB) 다운받기]
※ m : milli, μ : micro, Sv : sivert, / : per, y : year, h : hour.
일반인에 대한 방사선 노출 안전 기준치를 SBS, MBC, JTBC 는 0.23μSv/h 를 사용해서 보도하고 있고, KBS는 0.11μSv/h 를 사용하여 보도하고 있다.
국내에 사용하는 기준치는 없다. 아직 아무도 말하지 않아서인지 정부에서 정하지 않았다.
도쿄올림픽 떠들때가 아니다.
[심수봉-02-젊은 태양.mp3 (5.77 MB) 다운받기]
방사선 소관부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가 되어야합니다. 상식적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방사선이 어느정도 인체에 노출되면 위해하며 우리는 그런 기준치 이하로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라는 기준값을 제시해야합니다. 그러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아무런 기준값을 제시하지 않고 아무런 측정값을 제시하지 않고 그저 잘 관리하고 있다고만 말합니다. 이쯤되면 막가자는 겁니다.
국가는 하루빨리 방사선 노출 임상기준을 만들어야합니다. 그 기준에 의해 생활에 노출되는, 수입되는 모든 물질들에 대한 방사선 안정성 확인을 강제하는 절차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규현의 스포트라이트 176회 참조, https://tv.naver.com/v/4699735/list/284724)
그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입니다.
- 민간 의뢰 물질 샘플에 대하여 비교적 저렴하고 신뢰도 있게 방사선 측정해주는 국가기관(국제공인기관)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https://www.kbsi.re.kr/
- 인체에 끼치는 방사선량에 대한 국내 규제 및 기준값이 없으므로 어떠한 값이 나오더라도 판단이 불가능하다.
- 전국 환경방사선량 변동 범위는 0.05~0.30 μSv/h. http://iernet.kins.re.kr/
- 일상생활중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0.29 ~0.34 μSv/h.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6291123001
※ 생활 방사능 용어 정리
- 방 사 능 : 물질 자체의 고유한 특성으로 방출하는 에너지.
- 방 사 선 : 물질이 방출하는 알파선, 베타선, 중성자선, 엑스선, 감마선 등의 전자기파.
- 반 감 기 : 방사능 량이 처음의 절반으로 감소하는데 걸리는 시간.
- 등가선량: 인체에 흡수되는 방사선의 총량으로 적은 양을 여러 번 투여하는 것보다 많은 양을 한번에 투여하는 것이 더 유해.
- 라 돈 : 알파선을 방출하는 기체상태의 물질.
- 알 파 선 : 피부를 뚫지못하나 (외부피폭 없음) 신체 내부로 들어올 경우 매우 파괴적. (내부 피폭)
- 자연방사선: 대지에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방사선량으로 자연현상에 따라 0.05 ~ 0.30 μSv/h 검출됨.
[Vangelis - 15.Excalibur.mp3 (3.86 MB) 다운받기]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8612.html)
법 중에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약칭 생활방사선법) 이라는게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2016년 생긴 법 같은데 뭐가 좀 달라졌나 살펴보니.. 여전히 방사능에 대해서 국가는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수작 연장이다. 국가가 알아서 할테니 국민들은 안심하란다. 잘할테니 국민의 생명안전권을 계속 틀어쥐고 있겠단다.
다시 말하겠다. 국가는 최소한 국가가 운영하고 있는 국립환경과학원, 보건환경연구소에서 시민들이 의뢰하는 일정량 미지 시료에 대해 방사능 함유 여부를 검사하고 검사결과서를 발급해 주어야만한다. 사람들이 들고와서 이거 방사능이 좀 들어있는거 같은데 검사좀 해주세요.. 하는 물질에 대해서 얼마만한 방사선량이 들어있고 해당 방사핵종 뭐다라고 국가는 얘기해야한다. 너무 당연한 얘기다. 그래야 아스팔트서 방사능이 뿜어져나오는 사태같은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국가는 그걸 하지 않고 있다. 민간인 누구도 의심스런 미지 물질에 방사능이 들어 있는지를 아는데 아무런 국가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대부분의 인공 방사능은 국가가 생산하고 있으므로 국가는 미지물질에 대한 방사능 포함여부를 국민에게 알려주어야만하는 책임이 따른다.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국민의 생명에 직결된 일이므로 국가가 먼저 발벗고 나서도 시원찮을 일이다.
올 7월부터는 보건환경연구원서 먹는물 성분검사중.. 라돈가스에 대한 항목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시행 중인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 의하면.. 국가는 뒷짐지고 있고 고철 수입업체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방사능 감시기를 알아서 설치하고(기준이 없다) 혹시나 니들이 수입한 고철에서.. 니들이 설치한 감시기로 방사능이 검출되면 국가에 신고해야혀~ 방사능 나왔는데 신고 안하면 벌금 2000이하로 혼내줄껴. 하고 있다. 손 않대고 코풀겠다는 심사를 넘어. .이미 국가이기를 포기한 것과 같다. 제대로된 국가라면.. 저희가 수입되는 고철에 대해 채집해와서 방사능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있으면 돌려보낼테니 국민들은 안심하세요. 만약 그때까지 유통시키면 무기징역정도로 혼내줄겁니다. 왜냐면 국민생명이 위태로워지는 일이니까요. 해야하지 않을까? 건축재료에 포함되어.. 신축 아파트 벽체에서 뿜어져나오는 방사능 사태를 보고도.. 단순히 몇푼 벌금으로 조져버리겠다는 오만방자한 무책임을.. 고상한 법률로 돌려말하고 있다. 그게 될지는 둘째치고라도 자세부터 글러먹었다.
이건 벌거숭이 임금님 혹은 늑대 소년같은 우화적 차원이 아니라.. 방사능 물질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자연현상에 대한 문제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다. 여기엔 어떤 논쟁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민원인이 의뢰한 시료물질에 방사선이 뿜어져 나오는가 나오지 않는가, 뿜어져 나온다면 어떤 방사핵종인가? 방사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국가는 최소한 이런 식별을 할 수있는 역할부터 시작해야한다. 국민들이 누구든 방사능을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해야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사람을 죽게 만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주변 물질에 나노원자탄(방사능)이 있느냐 없느냐 '식별'할 수 있게 드러내는, 판정짓는 일이다. 사태해결은 그 이후 문제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을 누구나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하느냐.. 식별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하느냐 가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하는 사안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을 식별할 수 있는 권한을 국가가 틀어쥐고 있을 것인가, 사람들에게 줄것인가.. 이다. 이쯤이면 단순히 잘못된 방사능법률이 아니고 거칠게 얘기해 인간을 소모품으로 취급할 것이냐 생명으로 대할 것이냐의 문제인 것이다.
수십만개가 판매된 침대에서 방사능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고.. 비닐에 쌓서 회수된 매트리스만 2~3만개라 한다. 영상 속 택배노동자들에게 지급된 보호구는 엉성한 마스크가 전부였다. 더욱 가관인것은 이들 노동자얼굴에 방사능 측정기를 들이밀며 별거 나온거 없다고 떠드는 영상이다. 미친새끼들. 매트리스를 수십개씩 나르며 노출농도가 높아진 채로 눈으로 피부로 엉성한 마스크 사이로 타고 들어가 택배노동자 몸속에서 터지고 있을지 모를 방사성물질을 그 누가 그럴리 없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을까? 양심있는 핵의학/산업의학 교수들은 다 뭐하고 있을까? 다 대가리 박어야한다.
택배노동자들에게 우주복까진 아니더라도 일회용 전신피복에 안면 전체 보호용 방진마스크를 지급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국가는 국민생명이 직결된 문제에 대해 호들갑 떨고.. 뒷짐지고.. 그럴듯한 영상이나 방송해선 안된다. 진정성을 갖고 1. 미지 물질에 대한 방사능 포함 유무 민원을 받아야하고, 2. 고철수입의 경우 신고제가 아닌 랜덤 출장 시료채취를 국가의 몫으로 해야한다.
도데체 내가 버리려 하는 물질(폐기물)에 방사능이 있는지 없는지 판별은 국가가 좀 해줘야하지 하는 일 아닌가? 난 그런 일하라고 국가에 세금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도 그 황당논리가 사람들에게 일관되게 주입되고 있다. '소량일경우 인체에 유해하진 않습니다.' 개새끼들.
[이미자 - 오리지날 베스트[CD4] - 01 - 노래는 나의 인생.mp3 (2.32 MB) 다운받기]
아무존에서 radon detector 검색후 추천상품을 27여만원 거금들여 구입.. 건전지만 느면 알아서 측정한다. 다시하고 싶으면 이쑤시개로 뒷면의 리셋버튼을 누르거나 건전지를 뺏다 낀다. 정확도는 둘째치고 약간 조악하고 허접한 느낌이 든다.
Short Term Average 0.02 pCi/ℓ
Long Term Average 0.37pCi/ℓ
눈금만 깜빡거려 혹시 고장난게 아닌가 고민했었는데.. 거실에 놓았다가 식탁에 놓고 하루가 지나니 측정값이 뜨기 시작했다. 조금지나니 둘다 0.37로 됨.
SI Unit 인 Bq/m³ (베크럴 퍼 세제곱미터) 로 환산하면..
p (피코) : 10의 (-) 12승 접두어.
1 Ci (큐리) = 3.7×10의10승 Bq (베크럴) = 37 GBq (기가베크럴)
https://en.wikipedia.org/wiki/Becquerel
= 1초당 3.700×10의10승 개의 원자핵이 붕괴되는 속도.
= 1.0g 라듐-226이 1초당 붕괴되는 핵의 개수.
1ℓ (리터) = 10의 (-)3승 m³ (세제곱미터)
∴ 0.37 pCi/ℓ = 0.37×37 Bq/m³ = 13.69 Bq/m³
※ 3.700 은 3.7 인데 유효숫자가 뒤로 2개 더 붙어 있다는 얘기임. 3.7보다 3.700이 100배 더 정확하다는 얘기임.
특히 3,700 (삼천칠백) 하고 전혀 다른거임. 이런 콤마는 돈을 표시할때만 쓰는건데 길이나 면적 등을 적을때도 행정서류에 잘못해서 마구 섞어쓰고 있음. 백만단위를 나타내는 서양식 표현임. 돈빼고 붙인 콤마는 모두 잘못 붙인거임.) 돈표시 빼고는 콤마를 붙이지 않음. 3700m.
즉 우리집 거실, 주방에 가로세로높이 1m 의 공간에서 1초당 13.69개의 라돈 핵이 붕괴되고 있다는 얘기.
150 Bq/m³ 이란 우리집의 10배가 넘는 라돈 알파핵종이 붕괴되고 있다는 얘기인데.. 2000은 146배. 근데.. 왜 서울과 경상도 학교의 라돈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을까?
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4703
기준치는 여기에.. https://iaqinfo.nier.go.kr/leinfo/radon_define.do
[04. James Galway - Song Of The Seashore (Narita).mp3 (3.97 MB) 다운받기]
안녕하세요.. 꽃별 아주머니!
꽃별님.. 먼저 어머니 되신거 축하드려요. ㅋㅋ 무엇보다도 자녀분께서 건강히 무럭무럭 잘 자라길 기원하겠습니다. 전에 주셨던 해변의 노래 악보는.. 연습을 통 못하고 있어요. ㅠㅠ 먼 일이 이렇게 많은지.. 여유도 없고요. 혹시나 공연을 해달라면.. 전에 연습했던 올려다봐요,밤하늘의 별을 을 연주해야할거 같아요.
요즘 세상은 살아가는데 참 많은 지식이 필요한거 같아요. 집을 짓는 재료에도 방사능 물질이 품어나와 병들고.. 맛있게 먹는 생선에도 방사능이 품어나와 우리를 병들게 하고..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들이 나를 위협하고 있어요.
내가 버리려는 폐기물에 방사능 성분이 들어있을지 없을지..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폐기물검사소에서 방사능은 해주지 않거든요. 그래서 가끔 아스팔트서 방사능이 나오는게 그래서 그래요. 방사능에 노출되는 사태를 '나에게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는다'는데 아주 심각성이 있어요. 방사능은 국가에서 다 알아서 하는걸로 대부분 되어있는데.. 그게 잘 않되면 우리는 목을 내놓고 방사능에 노출되는 수 밖엔 없거든요.
방사능에는 알파핵종, 베타핵종, 감마핵종이 있어요. 일명 후쿠시마 물질이라 부르는 몇개의 방사성물질은 모두 감마핵종에 속하죠. 알파핵종엔.. 야광시계 있죠? 야광물질이 알파핵종이래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삼중수소라는 것도 있답니다. 베타는 뭔지 잘 모르겠고요.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요즘은 새로지은 아파트에서 감마핵종이 뿜어져 나와서 아무 죄없이 암에 걸리기도 하기 때문이예요. 집 재료에 방사능이 함유되었거나.. 천연물질(땅, 흙)에서도 라듐이라는게 나오기도 해요. 음성은 우라늄광산으로 한때 유명했었는데요.. 우라늄이 분화하면 라돈이 된데요. 물론 이런 물질이 우리몸에 들어오면 작은 원자폭탄처럼 몸속에서 계속 터지며 우리몸이 병들게 하기 때문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가 됩니다.
전엔.. 암이란 질병이 그리 흔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성인 3명중 1명이 암환자라고 하죠? 맞나요? 그정도로 우리들 몸이 병들어 있어요. 이런 방사능이 걸러질 수 없는 환경과 무관하진 않을 거예요.
요즘 저희 학교엔 급식소 증축 공사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밥먹는 급식소 천정엔 석면이 들어있는 텍스라 부르는 마감재로 되어있죠. ㅠㅠ 이걸 바꿀 기약도 없어요. 학생들은 석면에 노출된채로 매일 학교서 밥을 먹고 있답니다. 그럼 거기만 그럴까요? 복도 교무실, 가사실,미술실.. 얼마전 바꾼 교실 빼곤 모두 석면을 함유한 천정입니다. 석면은 옛날집 스레트지붕에도 들어있고, 생김은 석면, 무석면 텍스 똑같이 생겼으나 크기로 구분한다합니다. 겉으로 봐서 이건 무석면텍스다 하는 마크나 먼가가 있어야할 거 같아요.
제가 궁금한 것은.. 증축되는 급식소 벽면에 과연 방사능 물질이 있는가 없는가 예요. 물론 교실과 복도도 마찮가지입니다. 아.. 방사능은 죽고 사는 문제임에는 석면과 같지만 또 다른 차원의 죽고사는 문제예요. 이건 아예 실체가 없는 살인자와 같다고나 할까요? 학교에 석면텍스를 없애거나 방사능 테스터기를 쥐어주는 일이 전교조선생님들이 얘기하는 참교육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학교에 방사능이 검출될까? 안될까?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엄청난 복잡다단한 투쟁?이 얘상됩니다. 왜 투쟁이냐면요. 설령 방사능이 검출된다 한들 다들 쉬쉬하며 넘어가기가 쉽기 때문이예요. 이건 살아가며 눈치로 알게된 진실입니다. 왠만한 국가/시민단체 연구소들도 실험결과에 소송을 당하기도하고 정치적 완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온전히 과학적 사실을 검사결과로 발표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기술인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Yes, No가 분명한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었죠? 이런 기술인은 마치 이상기체 같은 이론에만 존재한답니다. 반면 많은 양심있는 과학자분들은 그러려고 노력중인거고요.
과학적 개연성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걸 예측하는게 과학자들의 몫인거고요. 4대강을 찬성했던 과학자들 있었죠? 그들이 정말 몰랐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사실이전에 그것을 인지하는 것은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학은 가치중립적이지도 않고.. 엄청날 파장이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 과학적 사실이 왜곡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경험으로 수도없이 관찰된 사항이며.. 과학자들은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들이 인간인 이상.
제가 만약.. 학교서 방사능 전수검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모두들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저는 왕따 당합니다. 관리자들의 속성은 문제삼지 않고 싶어하거든요. 아무도 우리학교에 방사능이 뿜어져나오니 건물을 부수고 다시져야하는 일을 하고 싶진 않을 겁니다. 이런걸 알아보려는 시도 자체를 막으려하는게 일반적 정서라고 생각되요. 그래도 계속 방사능 전수검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기위해선.. 단체, 즉 깨어있는 노동조합이 필요합니다. 개인으로는 각개격파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시민단체, 정당인, 기자님의 도움도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제 상황은 모두 충족되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게.. 간이방사능 테스터기를 개인적으로 몰래 하나 장만 하는거예요. 인터넷 뒤져보니 20여만원에 하나 구입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베타, 감마핵종이 검출된다는데.. 감마핵종 전체가 검출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내일 시민방사능감시센타에 전화로 물어보려고 해요.
"방사능 테스터기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20만원짜리 괜찮은가요? 검출 신뢰도는 얼마나 되나요? 어떤 핵종을 검출 할 수 있는건가요? 대여보다는 하나 구입을 하려는데.. 추천해주시는 테스터기가 혹시 있으신가요?"
하나 구입해서.. 우리집도 구석구석 검출해보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학교 전체 교실, 급식소, 급식소 반찬, 운동장, 지하수 등등을 몰래 검출해보려 합니다.
뭐가 나온다면요? 그때가서 생각해 봐야죠. 이런 일은 일단 비밀로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과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제가 교육부장관이면.. 각급 학교에 방사능 테스터기를 하나 내려보내고.. 보건교사, 시설관리 주무관에게 학교 전체 방사능 수치를 주기적으로 보고하고, 영양사에겐 급식소 식재료 검사시 방사능 테스터기를 지나는 과정과 결과를 일상으로 보고 받겠습니다. 실제 감사나가서 방사능 검출 테스트 해보고요.
제가 왜.. 개인돈을 들여 이런 일을 비밀로 몰래 계획하냐면요. 몹시 해보고 싶고, 무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뭐가 나올까 궁금하니까 그래요. 뭐가 나왔나는 꽃별님께 다시 알려드릴께요.
그럼.. 건강하세요.
[들국화-12-걱정말아요 그대.mp3 (6.39 MB) 다운받기]
10 microsievert per hour = 1 milliroentgen per hour
1eV (1전자볼트) = 1.602*1/10000000000000000000 J : 1볼트의 전위차에 의해 가속되는 한 개의 전자가 갖고 있는 에너지량.
1Ci (1큐리, curie) 1.0g 라듐-226이 1초당 붕괴되는 핵의 갯수.
1rad (radiation absorbed dos) 1kg의 신체조직에 1/100 J의 에너지를 주는 방사선 투여량. (약1.07 roentgen)
Roentgen : X선, 감마선의 단위.
Sievert : 1Sv=100Reontgens.
CPM (counts per minute) 알파,베타선 사용 단위.
*중성자 파괴력 >> 감마선 파괴력
1rem 여러종류 방사선과 생물학적 파괴를 관련지은 방사선 투여량 단위. (rems=rad*RBE)
RBE : relative biological efectivenesㄴ
★신체 외부의 알파선은 비교적 무해하다. (외부피폭) 왜냐면 알파선은 피부에 의해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 내부의 알파선은 매우 파괴적이다. (내부피폭)★
RBE값 : 베타선,감마선 1, 중성자선 5, 알파선 10
사람에 미치는 방사선 효과 : 투여량과 그 시간에 따라 좌우. 적은 양을 여러 번 투여하는 것보다 많은 양을 한 번에 투여하는 것이 더 유해함.
500 rem : 사망. 30rem : 암,백혈병. 염색체 손상, 유전적 결함.
자연방사선 : 약 0.1 rem
토양속 우라늄-238 -- - - - -> 라듐-226 --- - - -> 라돈-222 기체가 축적.
라돈의 반감기는 3.8일. 알파방출에 의해 방사성 납, 비스무트 및 폴로늄으로 붕괴. 폐에 축적되어 폐암 유발.
코발트-60 암치료에 사용됨. 베타/감마방출.
삼중수소(tritium) : 반감기 12.3년. 베타방출. 야광시계판에 사용.
스트론튬-90 방사능 낙진 성분. 먹으면 칼슘과 같이 뼈속에 들어감. 반감기 28.1년.
Geiger 계수기 : Argon gas + Wire + window
감마입자와 낮은 에너지 알파입자는 섬광 계수기에 의해 더 잘 검출.
섬광계수기는 고체나 액체로 채워졌으므로 낮은 에너지 알파입자는 Geiger 계수기의 window에 흡수되어 탐지되지 않을 수있다.
핵반응의 두 종류
1. 방사성붕괴 (radioactive decay) : 핵이 자연적으로 붕괴되어 방사선을 발생.
2. 핵충격반응 (nuclear bombardment reaction) : 하나의 핵이 다른 핵이나 핵입자와 충돌할 때 발생.
질량수(mass number) = 양성자수(atomic number) + 중성자수 (neutron number)
방사능의 종류
방사성 물질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은 전기장을 통과할 때 α선, β선, γ선, x ray 로 분리됨.
1. α선 : 양전하를 띰. 라듐-226 ---> 라돈-222 + α선
2. β선 : 음전하를 띰. 탄소-14
3. γ선 : 전기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매우 짧은 파장의 전자기 복사선 (약1/1000000000000 m의 파장을 갖음) 스트론튬-90(핵반응에 생성), 우라늄-238, 테크네튬-99(의학용)
226/88 Ra ---> 222/86 Rn + 4/2 He
40/19 K ---> 40/20 Ca + 0/-1 e
' 우라늄-238 ---> 토륨-234 ---> 프로탁티늄-234 -------> 납-207,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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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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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이란 식약처 고시에서 식품에 대한 방사능 정부규제 기준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감마핵종인 세슘과 요오드 2가지 핵종에 대해서만 100 Bq/kg 이하여야한다고 나와있습니다.식품에 대하여 인공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같은 알파핵종이나 베타핵종, 세슘/ 요오드가 아닌 γ 핵종에는 국내서 규제할 법규 자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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