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쉬어가기 106. 일상의 파괴자
- 득명
- 12/04
-
- 침몰해버릴 배
- 득명
- 11/25
-
- 2024/11/21
- 득명
- 11/21
-
- 새학교
- 득명
- 11/10
-
- 쉬어가기 105.
- 득명
- 10/23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mp3 (3.66 MB) 다운받기]
좌파건 우파건 싸가지 있는게 그게 진보다.
고상한 내 생각과는 다르지만.. 아는 분 있다면 먼저 찾아가 반갑게 인사드리고
설령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들을 존중해주고
뒤에서 욕하지 않고, 선거때라고 고소고발하지 않고!
어떡하면 함께 할 수 있나를 생각하고 그게 안되면 함께 몸빵하고
큰틀에서 우리 억눌린 이웃과 진심으로 앞장서고 함께하고 그렇게 살고.
아무튼 아무리 고상한척 바른 말을 한들 예의 없고 싸가지 없으면 그건 분명 진보가 아니다.
이건 뭘 따져봐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런거다. 산은 그저 산이고 물은 물인 것이 듯.
단 한 사람에게 조차 기본적이며 일상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좌파니 우파니 하는 얘기를 떠들며 고상한 척 한다는 패걸이들은 그 패걸이들에서 살아남을지언정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웃기는 시정잡배들일 뿐이다.
힘에 굴복한 벌거벗은 그들만의 임금님처럼.
이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역사법칙이란 자연소멸.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