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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때엔 (David Graham) - ChasuHance.mp3 (5.86 MB) 다운받기]
https://youtu.be/rpr1dYsuAUA?si=ZxuEqK0zf3g-_oEE
친구들 개학했나요? 아저씨네 핵교는 봄방학 중이예요. 오늘도 친구들이 낭중에라도 봐주리라고 믿고 질병의 기원에 대해 계속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아저씨가 하는 얘기는 모두 검증되지 않은 아저씨만의 생각입니다. 가설 정도로 여겨주시면 됩니다.
지난 시간에는 질병의 기원을 뭐라고 정의했냐면요.. 태아가 생성되는 모습 그대로 가 건강에 밀접한 우리 몸 기관이라고 했고 꼬리뼈에서 머리까지 이어진 척추에 모든 장기들을 이어 붙인 것이라 했죠. 그래서 태아의 원래 모양을(골격과 근육을) 온전히 배열시키고 있는 모습이 건강한 상태이고, 이 모습이 깨지면 질병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난대없이 미생물이 인간의 행동을 좌지우지 한다고 했죠.
의식은 에너지를 갖으며 매개체를 통해 공간을 형성하며 의식과 매개체는 무한한 상호작용을 하는 평형상태 이다.
이것은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아저씨 공리 중 하나입니다. 매개체란 반응이 이루어지기 위해 꼭 있으야하는 일종의 촉매인데, 미생물이라 하겠습니다. 더 정확히는 미생물의 작용이 맞겠네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뱃속을 통해 장에가면 수조개의 미생물 먹이가 된다합니다. 미생물은 이두저두 아닌게 90%를 차지하는데 이 놈들은 어떤 미생물을 만나느냐에 따라 산화시키는 미생물로 혹은 환원시키는 미생물로 작용을 합니다.
내가 뭔 음식을 먹을지는 사실 내 안에 있는 미생물 작용이 저에게 시키는 것에 다름아닙니다. 미생물들도 생명의 특성상 번성을 하려하거든요. 그래서 산화시키는 미생물의 쪽수가 많아지도록 '야.. 달달한 탄산음료좀 먹어봐' 하고 두뇌에 명령을 내지리요. 그러면 아.. 갑자기 사이다가 땡기네 하면서 사이다를 사먹게 맨드는 것이죠. 환원을 시키는 유익균들은 '야.. 김치, 청국장 좀 빨리 내려보내' 하면 나는 아.. 김치 청국장이 왜이리 맛있지? 하며 마구 퍼먹게 되는 거구요.
그러면 태아처럼 척수에 하나둘 맨들어진 허리뼈와 각종 장기들을 원활한 상태로 맨들고 김치 청국장 막 퍼먹으면 건강해 지는건가요? 그렇지 않아요. 무슨 엉터리 교주같은 얘기 같지만 우리는 의식과 육신이 상호작용 중이라서 의식을 바꾸지 않으면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마치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하는 것 같이요.
인간은 우주 먼지에서 비롯되었지만 수억년전부터 협동을 통해 생존해 왔습니다. 역사책 보면 움집 등에서 민무늬토기를 쓰며 집단생활을 했다고 나오잖아요? 그게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그래서 상대편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우리의 유전자 안에는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의식상태가 되어야 육신도 건강한 상태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장 속에도 환원되는 미생물들이 목적의식적으로 선택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협동하고 배려와 애정이 없는 상태. 이것이 지속되면 질병이 찾아옵니다.
이제 봄날씨가 된거 같아요. 내일은 야외수돗가 물이 나오게 해놔야겠습니다. 졸려서 다음에...
건강하세요.
[Hu Dei Meng.mp3 (3.31 MB) 다운받기]
날씨가 조금 푹해졌습니다. 방학도 다 지나가고 있는데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아저씨는 요즘 태극기 존나 달고 있어요. 교실마다 칠판 위에 태극기가 없다는 사실을 1년이 지나고서야 알아차렸습니다. 구르마를 새걸로 사서 태극기를 싣고 다니니 하루에 10개도 넘게 달 수 있을 거 같아요. 달다보니 예전에 전임 노동자가 공구리 못을 박아놓은게 보여서 뺀찌로 다 뽑아내고 나사못으로 달고 있어요. 요즘은 벽에 못박을때 공구리 못을 쓰지 않고 임팩로타리 드릴로(일명 힐티드릴) 6미리 구녁을 내고는 칼브럭을 박고 나사못을 박는 답니다. 태극기 위치는 칠판 정중앙 상단입니다. 이렇게 태극기는 달아놔야한다고 법으로 정해놨어요. 이런걸 다 법으로 정해놨다고요? ㅋㅋ
아저씨때는 분필을 쓰고 그날 주번이 칠판 지워놓고 칠판 지우개를 털어놓고는 했는데요. 요즘은 다 전자칠판으로 배끼고 있어요. 번드름 좋아보이는 거 같지만 전기도 써야하고 고장나면 친구들한테 뭘 써서 가르칠 수 없다게 문제이지요. 기술이 발전할 수록 편해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 일이 엄청나게 많아지고 전기나 뭐 다른 문명에 영향을 받고 고장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계가 점령한 태극기 자리>

<태극기를 안달어줘서 친구들이 맨들어 붙인 작품>
일하는 틈틈이 질병의 기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무지 알길이 없어 그러면 건강의 기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언제 건강한가. 여기부터는 별 근거없는 아저씨의 주장이니 음..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해주세요.
우리는 우주 먼지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수십억 수백억이 흘러버리며 생명이 생겨났습니다. 그 생명은 어디서 비롯되었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물속에서 수백억년(어류) 뭍에서 수백억년(파충류) 땅위에서 수백억년(포유류)을 지나 인간이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머니 뱃속에서 어류의 생활을 격고 태어나 겨대니며 파충류의 행동을 거쳐 상체를 바로 새우며 직집하는 포유류의 과정을 거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작은 어류건 뭐건 시작은 모두 작은 세포(배아)에서 분화를 시작하며 덩치를 키웠습니다. 그 세포들은 분화과정을 거치며 각각의 기관별로 주머니를 형성하고 그 주머니들은 상호간에 배관을 통해 서로 도우며 하나의 생명을 유지합니다. 물론 그냥 세포벽을 통해서 뭔가를 주고 받기도 합니다.
기근이 들어 어머니께 양분을 조금밖에 얻지 못하는 태아는 살아남기 위해 일단 머리를 키우고 심장을 키운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 가장 먼저 양분을 쓴 곳은 아마도 척추관절 골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맨들어지면 이제 머리를 열심히 키우고 심장을 키우고 다음에는 아마도 허파를 키웠을 겁니다.
우리몸 척추관절은 머리의 중뇌부터 꼬리뼈까지를 이루는 경추, 흉추, 요추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게 먼저 맨들어지고는 모든 기관은 이 척추관절에 이어붙이며 맨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척추 안에 척수를 통해 머리서 이어붙임 모든 기관들을 통제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니 그렇게 진화했습니다. 그랬을때 가장 살아남기 좋았을 겁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전하는 그 자체의 형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스스로 치료하는 힘을 갖는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간이나 위장이나 대장이 제 역할을 하지않는다고 그 장기를 탓한다면 좀 억울할 겁니다. 왜냐면 머리와 척수에서 시키는대로 따랐을 뿐이거든요. 눈이 좀 시원찮아졌다 하면 외부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결국엔 '야 눈 너 제대로 좀 해봐' 하는 우리몸과의 신호 (두뇌와의 신호) 가 시원치 않아서 벌어지는 일. 이것을 질병이라고 표현합니다.
결국 척수와 연결된 장기들과 명령을 내리는 두뇌와의 소통이 불안정하거나 끊어진 상태, 이것을 질병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척수의 흐름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나 행위들이 건강에 매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담배 존나피고 과식하고 단거만 존나 먹는데 장사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잘못된 명령을 주는 것은 결국 두뇌이고 두뇌는 대장이란 장기의 영향을 받습니다. 대장은 대장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 대장에 담배 존나 피라는 영향을 주는 미생물이 자리 잡게 되면 그 미생물은 분비물을 통해 척수를 통해 두뇌에게 '야 담배, 담배 펴' 하는 판단을 하게하고 두뇌는 그 명령을 육신에 내리게 됩니다. 마치 연가시가 사마귀 몸에서 나올때즈음 물에 뛰어들게 하거나 새에게 잡아먹힐즈음 개미의 똥꼬를 빨갛게 물들이는 미생물들처럼이요.
요약: 인간의 행동은 미생물에 의해 좌우되며 인간의 건강운 척수의 원활한 흐름 과 비례한다.
그럼.. 남은 방학 후회없이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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