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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준 공부법] 쉬어가기 57.
"Badfinger 노래듣다 네 생각이 너무 나서 밤늦게 전화했어. 폴란드는 갔다 온겨? 지금 한국이여?"
"그려.. 놀랬잖어. 다들 건강하시지? 폴란드 나와서 중국 갔다 지금 한국이여. 중국 일 준비하느라 6월까진 있을거여."
"그려. 다시 전화할게"
"그려.."
우연히 노래를 듣다 생각나 2년만에 전화해 30년된 친구를 밤늦게 깨운 노래. 잘 자라 친구야!
('시스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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