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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1/14
    당신도 발바리다!(2)
    지음
  2. 2006/11/14
    진보 블로거 떼잔차질 번개!(54)
    지음
  3. 2006/11/13
    자전거를 타고 온 여자(20)
    지음
  4. 2006/10/23
    단풍놀이 번개 날짜 변경!(10)
    지음
  5. 2006/10/20
    진보블로거 자전거 단풍놀이 번개(9)
    지음
  6. 2006/10/01
    추석맞이 대추리 대번개 회의 결과(13)
    지음
  7. 2006/09/30
    우하하하하하하하하(5)
    지음
  8. 2006/09/08
    이스케이프 등 프레임 절단 사고(11)
    지음
  9. 2006/09/07
    치빙(馳騁)(7)
    지음
  10. 2006/08/10
    자전거 in 세계 각국의 언어(15)
    지음

당신도 발바리다!

[진보 블로거 떼잔차질 번개!] 에 관련된 글.

진보넷 떼잔차질 번개를 기념해서... 예전에 월간 네트워커에 썼던 글을 옮겨옵니다.
진보넷 들어와서 초창기에 썼던 글인데요...
아마도 진보넷에서 쓴 글 중에서 제일 열심히 썼던 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떼잔차질은 여러모로 재밌고, 의미있는 집단행동입니다.
모두 읽어보시고... 번개 꼭 나오세요.
당신도 발바리입니다. ^^


월간 네트워커, 15호 [사람들@넷], 2004년 9월.

‘자전거면 충분하다’
두 바퀴로 행복한 내일을 달리는 사람들


도시의 자동차가 모두 자전거로 바뀐다면 어떨까? 아니 자동차로 가득한 도로에 한 차선만이라도 자전거로 채워진다면 어떨까? 자동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독한 매연을 마시지 않으며 달릴 수 있다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러면 도시의 도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질 것이고, 우리들의 삶은 훨씬 건강하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이런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꿈을 달린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그들은 자전거가 누비는 도시를 먼 미래의 일로 미루지 않는다. 한 달에 한번씩 그들은 도시 한복판에서 그들이 바라는 내일을 오늘에 실현한다. 깃발과 피켓을 달고 차선 하나를 차지한 채 형형색색의 자전거 수십 여대가 도로를 질주한다. 자동차에 점령당한 도로와 그로 인해 병든 도시에 항의하는 시위이며, 자신들의 꿈이 정당하고 충분히 현실 가능한 일임을 증명하는 퍼포먼스인 동시에 그 자체로 즐겁고 행복한 그들만의 축제이다.

계속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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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블로거 떼잔차질 번개!

날이 추워졌지만... 자전거는 쭈욱 땀나게 달립니다.
발바리 떼잔차질도 쭈욱 계속됩니다.

저는 이번 떼잔차질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떠나서...
아시아와 유럽 각국에서 여러 떼잔차질에 참여할까 합니다. ^^

춥지만... 다 같이 모여 보는 게 어떨까요?
진보블로그에 자전거 타기 시작하신 분들은 많은데... 떼잔차질에서 뵌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떼잔차질 정말 재밌습니다.
수백대의 자전거들이 차선 하나를 되찾고... 종로거리와 한강다리를 달리는 경험... 잊지못할 겁니다.
한번만 용기를 내시면... 쭈욱 나오게 되요... ^^

이번기회에 진보 블로거 잔차꾼들도 다 보구요...
도로가 무서우신 분들도 도로를 질주해보시구요...

이번주 토요일 3:30분 광화문 발바리 공원에서 모입시다.
대추리 깃발도 좋구요. FTA 깃발도 좋구요...갖고 있는 거 다 달고... 모여봐요.

ps. 아예 매달 번개를 해도 괜찮겠군요. 정기 번개. ㅋㅋㅋ


과 두퀴로 달리는 떼거


발바리의 떼거리 잔차질은,
어김없이 매달  서울은 셋째주 토요일 4시 광화문(미대사관옆  발바리공원),
                     수원은 넷째주 토요일 4시 장안공원,
                     공주는 셋째주 토요일 4시 공산성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도로에서 홀로 자전거를 타면 아주 위험하고 자동차에게 무시당하지만,
함께 무리 지어 타면 안전하게 당당히 탈 수 있습니다.  

우린 자전거가 환경오염으로 죽어가고 있는 도시를 살리는
대안적인 녹색교통임을 확신하며 자전거를 타지만,
자전거를 타고 나오신다면 당신이 누구라도 어떤 목적으로 타던지 상관없습니다.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겁고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타면 그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매달 셋째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서울의 모든 잔차들이,
매달 넷째주 토요일 장안공원에서 수원의 모든 잔차들이,
매달 셋째주 토요일 공산성주차장에서 공주의 모든 잔차들이 모여
잔차 축제가  펼쳐지는게 우리들의 꿈입니다!

축제답게 잔차를 치장해서 나오면 더욱 즐겁습니다.
우린 자전거의 권리를 되찾는 구호로 치장할 것입니다.
(자전거면 충분하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대하라!)
당신이 mtb 매니아라면 울긋불긋 요란한 mtb 복장이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 것입니다.
당신이 잔차수리공이라면 누워서 탈 수 있는 잔차를 개조해 나오시면 축제는 흥분의 도가니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것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지,
자전거를 타고 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달에 한번 서울,수원,공주 한복판에 모여 사람들에게 보여줍시다.! 함께 즐겨봅시다.!


자동차로 꽉 막힌 토요일 서울,수원,공주 한복판에서 차선 하나를 잡아먹고(?) 떼거리로 잔차 타는 기분은 혼자 잔차를 탈때 자동차에게 위협당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쫘악 풀려줍니다..
잔차를 타시는 당신은 매달 셋째주 토요일은 열일 제쳐두시고 광화문(서울),공산주차장(공주)으로 꼭 나오셔야 합니다. 물론 넷째주 토요일 장안공원(수원)으로도 꼭 나오셔야 합니다.

모두 모여 정말로 환상적인  잔차 떼거리를 만들어 봅시다.  

■ 서울 코스

3시 30분까지 광화문앞 발바리공원(광화문 열린시민마당)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4시 정각 출발합니다!
율곡로를 따라 창경궁까지 가서 대학로방향으로 우회전 마로니에공원 -> 종로 -> 서대문 -> 아현동 교차로에서 직진 -> 마포 -> 여의도가 최종 도착지입니다.
여기까지가 발바리축제 1부 - <도심한복판에서 떼거리로 잔차타기> 코스입니다.
속도는 매우 느리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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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온 여자

일다 기획 인터뷰, 자전거를 타고 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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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번개 날짜 변경!

지음님의 [진보블로거 자전거 단풍놀이 번개] 에 관련된 글.

25일은 영 날이 아닌 거 같습니다.
미처 확인하지도 않고, 단풍이 절정이라는 말에 혹해서 그냥 정해버렸던 제 실수입니다.

날짜를 31일로 변경합니다.
모두가 진보 블로거인 진보넷 활동가들도 대거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장소 :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
날짜 : 10월 31일 화요일

자전거 팀 : 아침 10시 석계역 출발, 1시 도착, 놀다가 4시 출발, 8시 도착. 뒷풀이 후 각자 해산.
기타 팀 : 오후 1시 광릉수목원 앞에서 자전거팀과 합류. 같이 논다. 각자 돌아와서 뒷풀이팀과 합류.
뒷풀이 팀 : 석계역 근처에서 술먹고 놀고 있다가 기타팀과 합류. 또 놀다가 자전거팀과 합류.

자전거 팀 코스 :
갈 때 : 서울(석계역) → 태릉 → 퇴계원 → 광릉내입구 → 국립수목원(약 25㎞)
올 때 : 국립수목원 → 축석고개 → 의정부 → 석계역(약 33km)

일단, 여기까지...

참가하실 분들은 덧글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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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블로거 자전거 단풍놀이 번개

흠흠... 너무 오랫만에 포스팅이... 또...
누가 보면 맨날 자전거만 타는 사람인줄 알겠지만.... ㅠㅠ

암튼.
제목 그대로입니다.

자전거 타고 단풍놀이 갑시다.

장소 :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
날짜 : 10월 25일 수요일
시간 : 아침 10시 석계역 출발, 1시 도착, 놀다가 4시 출발, 8시 도착. 뒷풀이 후 각자 해산.

코스 :
갈 때 : 서울(석계역) → 태릉 → 퇴계원 → 광릉내입구 → 국립수목원(약 25㎞)
올 때 : 국립수목원 → 축석고개 → 의정부 → 석계역(약 33km)


길도 좋고, 수목원 단풍도 절정기입니다.
단, 수목원이 평일에만 연다는 것이 결정적인 문제죠.... ㅠㅠ
제가 괜히 요새 주말에 쓸데없이 바쁘다는 것도 문제고...
그래서 많은 분들의 항의가 예상됩니다만...
일단 평일 25일로 예약해뒀습니다.

참가자들은 덧글로 꼭 의사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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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대추리 대번개 회의 결과

디디님이 [한가위맞아 대추리 가세~ -ㅅ-);] 에서 동뜨고...

제가 [가세~ 가세~] 에서 받고...

달군님이 띄웠던 [추석맞이 블로거 대추리 대번개!] 에 관련된 글.

 

오늘12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메신저를 통해서 회의를 했습니다.

디디, 달군, 동준, 파차, 스머프, 지음, 스캔플리즈, 스밀라디,

그리고... 우리 쉐바까지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참고로 쉐바의 발언 내용은... ".0  .0UI63+9' " 이었습니다.

번역이 좀 어려운데... 아마도...

"나도 가고 싶다... 버려두고 갈거면 멸치 몇 마리라도 놓고 가라."라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흠흠... 각설하고... 결정된 사항을 정리하자면...

 

  • 결집 장소 및 시간.
    • 자전거 참여자 : 10월 3일 오전 8시 진보넷 사무실 
    • 일반 참여자 : 오후 3시 평택역 앞 (자전거+지하철팀 합류)
    • 일반 참여자 : 오후 6시 평택역 앞 (자전거 완주팀 합류)
    • 이후 참여자 : 대추리
  •  현재까지 예상 인원
    • 자전거 참여자 9명 : 도영, 디디, 달군, 지음, 지각생, 윤미, 파차, 미류, 로리
    • 자전거 안타는 참여자 : 3명 정도
  • 회비
    • 15000원(대추리 추석 선물 + 저녁과 다음날 아침 밥 해먹는 비용 포함)
    • 깃발 1500원. (깃대는 지음이 빌려주는 걸로 하되, 구입할 사람은 3000원)
    • 변경될 수 있음.
  • 코스 및 예상 시간
    • 08:00 : 진보넷으로 모여 깃발 그리기 시작.
    • 09:00 : 진보넷 출발
    • 09:00 ~ 09:30
      • 진보넷-남영역-용산구청-원효대교-여의도 한강둔치
      • 5km 도로코스. 난이도 중
      • 원효대교 넘는 것만 주의하면 됨
    • 09:30 ~ 10:00
      • 마포-서강-양화-성산 대교-염창교(안양천 합류 지점)
      • 5km 한강 자전거도로 이용. 난이도 하
    • 10:00 ~ 11:30
      • 염창교-오목교-신도림-철산대교-독산역-시흥역-석수역
      • 15km 안양천 자전거도로 이용. 난이도 하
      • 지하철 역 활용 가능.
    • 11:30 ~ 14:00
      • 점심식사 및 지하철에 자전거 싣고 타기.
      • 석수역부터 시작해서 혹시 막히면 차례차례 다음 역까지 이동하면서 시도.
      • 석수역부터 2km 간격으로 관악역, 안양역, 명학역, 금정역.
      • 금정역까지는 완주할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철 타고 3시까지 평택역 도착.
    • 14:00 ~ 18:00
      • 완주팀은 계속 간다.
      • 안양-의왕-수원-오산-평택역
      • 50km 1번 국도 구간. 난이도 중.
    • 18:00 ~ 19:00
      • 평택역-대추리 15km 구간. 난이도 하.  
      • 개별 자전거 참여자는 저녁 6시 평택역 앞에서 만나서 같이 가도 될 듯.
  • 역할분담
    • 선물 준비팀 : 디디. 스캔플리즈
    • 식사 팀 : 달군 +?
    • 깃발, 깃대 및 자전거 수리용품, 코스 준비 : 지음
    • 길잡이 : 지음+동준
    • 프로그램 준비팀?
  • 준비번개
    • 오늘 저녁 6시 인사동
    • 선물 준비 및 놀기
  • 기타
    • 대추리에서 숙소 있습니다.
    • 올라오는 방법은 현장에서 얘기해서 결정합니다.

 

회의 참여했던 분들... 빠진 거 있으면 얘기해주삼.

또... 참가신청... 의견... 질문... 전부 덧글로 달아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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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하하하하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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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등 프레임 절단 사고

[생활자전거 소개 - 미니벨로 계열] 에 관련된 글.

원래는 더 일찍 썼어야 할 글인데, 늦어졌네요.
제가 윗 글에서 DM사의 이스케이프를 소개했었죠.
예상대로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더랬습니다. (통계자료는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한두달전 자출사 등 자전거 커뮤니티들에서 이스케이프 두 대의 프레임 절단 사고가 알려졌습니다.
그 전에도 FUJI 자전거의 프레임이 끊어져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죠.
최근에는 같은 DM사의 알펜, 알레지오 등 다른 모델들의 경우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고 업체가 개인적으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무마해서  이슈화되지도 않더니만,
드디어 기사가 하나 떴네요.

타고가던 자전거가 갑자기 두 동강?…의문의 사고 잇따라

아직 원인은 불분명합니다.
업체들은 단순 불량이고, 그건 제작사 또는 판매처 문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잔차꾼들은 이스케이프의 독특한 X자 프레임의 구조적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모든 이스케이프가 같은 위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미 구입한 이스케이프를 탈지 말지는 참 애매한 문제입니다.
현재로서는 업체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할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구요.

확실한 건 지금 사는 건 피하는 게 좋다는 겁니다.
이스케이프뿐만이 아니라 다른 DM사 나 FUJI사 등의 제품 전체를 불매해야 하는 것인지도 좀 애매합니다.
아무튼,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추천하는 건 섣불리 해서는 안 될 일이 었는데...
다들 많이 사니까 괜찮은가 보다... 했던 제가 경솔했습니다.
제 추천으로 이스케이프를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정말 사과드립니다.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까요? 생각해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거 같긴 한데...
아무도 움직이지 않네요.
정부, 업체, 그리고 수많은 자전거 단체나 소비자 단체..
동호회들에서 개인적인 불만만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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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빙(馳騁)

초희가 '치빙'이라는 단어를 찾아내고 좋아하는 글을 재밌게 보던 중...

"乘騏驥以馳騁兮(승기기이치빙혜) : 기기를 타고 달려요 쌩쌩"

이 대목에서 저 복잡한 한자들이 뭘까 궁금했다.
잘 보이지도 않는다.
확대해보자.

騏驥 馳騁

말 네마리가 뛰어가는 저 어이없는 한자들이라니....
궁금증 발동, 검색 시작.

준마 기 ㉠준마(駿馬: 빠르게 잘 달리는 말) ㉡검푸른말 ㉢털총이(검푸른 말)
천리마 기 ㉠천리마(千里馬) ㉡준마(駿馬: 빠르게 잘 달리는 말)

달릴 치 ㉠달리다 ㉡전하다
달릴 빙  ㉠달리다 ㉡펴다 ㉢신장하다

결국...
고작 '좋은 말'과 '달리다'라는 뜻이었나?

어디까지 가나 보자.
'달리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를 더 검색을 해봤다.
무지 많다.
말(馬)이 포함되어 있는 한자만 골라봤다.

말 달릴 범 ㉠말 달리다 ㉡바람이 배를 달리게 하다 ㉢돛
달릴 침  ㉠달리다 ㉡빠르다
달릴 취  ㉠달리다 ㉡갑작스럽다 ㉢자주 ㉣여러 번
달릴 사  ㉠달리다 ㉡빠르다
들 양  ㉠들다 ㉡달리다 ㉢뛰다
달릴 무  ㉠달리다 ㉡질주하다 ㉢힘쓰다 ㉣노력하다

한자를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정말 다행이다.
이렇게 심심풀이로 보는 건 나름 재밌다만...

말 말고 다른 동물이지만, 두 개 더.

삵의 새끼 비 ㉠삵의 새끼 ㉡너구리 새끼 ㉢짐승이 떼지어 달리는 모양 ㉣떼지어 달리다
돼지 희 ㉠돼지 ㉡돼지 달리다

'삵'도 아니고 '삵'의 새끼까지, '돼지'도 아니고 '돼지 달리다'까지
일일이 글자를 만들어준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란 말이냐?

암튼.
'라이딩'을 대신할 단어가 생긴 것인가? 치빙. 같은 ing형이군.
그럼 떼잔차질은 비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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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in 세계 각국의 언어

예전에 심심해서 찾아봤다가 발바리 사이트에 올려뒀던 것들.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서 관뒀는데,
[Paul Klee, Bicicleta(자전거)]를 찾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기에... 생각난 김에 옮겨둠.

01    그리스 : ποδήλατο : podilato
02    네덜란드 : fiets
03    노르웨이 : sykkel
04    독일 : Fahrrad / Rad
05    라트비아 : DIVRITENIS
06    러시아 : велосипед : velosiped
07    리투아니아 : DVIRATIS
08    말레이시아 :  Basikal
09    베트남 : xe dap
10    불가리아 : VELOSIPED / KOLELO
11    세르비아 : бицикло : biciklo
12    스웨덴 : cykel 
13    스위스 : Velo / drahtesel
14    스페인어(콜롬비아, 아르헨티나) : bicicleta / bicy
15    슬로바키아 : bicykel
16    슬로베니아 : Kolo
17    아라비아 : دراجة هوائية / عجله : darraja / Ajala /
18    에스토니아 : jalgrattas"
19    영어(영국, 미국 등) : bike bicycle cycle
20    이탈리아 : BICICLETTA
21    인도네시아 : sepeda
22    일본 : 自轉車 : じてんしゃ : Jitensha
23    중국 : 自行车 : Zi Xing Che
24    크로아티아 : bicikl
25    키르기즈스탄 : velesepet
26    태국 : 롯~짝끄라~야-ㄴ(문자는 못찾음)
27    터키 : bisiklet
28    페르시아어(이란,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 Docharkhe
29    포르투갈어(포르투갈, 브라질 등) : bicicleta / magrela
30    폴란드 : rower
31    프랑스 : bicyclette / vélo / velocipad / 방언 브르타뉴어(breton) : belo
32    핀란드 : pyörä
33    필리핀 : BISIKLETA
34    한국 : 자전거/자전차/잔차
35    헝가리 : bicikli / kerékpár
36    히브리어(이스라엘) : ofanaim

37    에스페란토어 : biciklo, ciklo
38    체코어 : bicykl, kolo
39    북한 황해도 : 재징게

40    덴마크어 : cykel 

41    라트비아어 : velosipēds

42    에스토니아어 : jalgratas

43    루마니아어 : bicicletă

44    아프리칸스어(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 fi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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