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박지현 - 함성 속에서

View Comments

가사가 맞나 모르겠다. 오늘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나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거의 20년 전 노래인데...    
 

 

박지현 - 함성 속에서

   
그 시간 속에 가리워졌던
그 순간들은 묻혀갔어도
나의 마음 속에 영원히 남은
단 하나의 너의 눈부신 모습
그러나 마치 안개가 끼듯
그 눈부신 빛 찾을 길 없고
너의 늘어진 그 작은 어깨도
무기력한 너의 한숨소리도
날 슬프게 만들 뿐
나의 바램과는 아무 상관도 없이
너는 그렇게 약해져버리고 (흘러)
나의 마음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검은 유리벽이 나를 가로막지만
함성 속에서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이
그때만이 우리들의 사랑을 진정 확인하는 때
그날이 오면 그제야 말할 수 있을 거야
우리의 사랑은 이제 시작된다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2/02/21 21:22 2012/02/21 21:22

댓글0 Comments (+add yours?)

Leave a Reply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gimche/trackback/1202

Newer Entries Older Entries

새벽길

Recent Trackbacks

Calende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