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Queen's Park
멀리서 봤을 땐 한국인 사물놀이패가 공연하러 온 줄 알았다
으응? 북이 그 북이 아니네...
그러고 보니 소리도 그 소리가 아니고...
무슨 행사를 하고 있나요? 무슨 날인가요?
몇 몇 어르신들께 여쭤봤지만 고개만 젓거나 '우리 딸한테 물어봐, 그애는 영어를 잘해'라는 대답을 듣다가,
답을 알았을 즈음에는 마칠 시간이 되었더라는.
중국과 캐나다의 국가를 차례로 들으면서 국기를 펄럭이는 것으로 끝.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