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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Naru
행진으로 시작한 7월
photo by The 519 centre
작년과 마찬가지로 Green Space on Church 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연속으로 일하고
일요일은 깃발을 들고 걸었다.
photo by Naru
출발하기 전에 만난 분
올해도 팥죽 땀을 흘리며 걷느라 사진은 거의 못찍었다
photo by Taras
일년 반 동안 한달에 한번 만나던 Refugee 모임 친구들, 올해는 각자 국기를 들고 참여했다. 낯이 익을만 하면 이사하거나 연락이 끊어지고 올 봄부터는 모임에 나가지 못해서 낯선 얼굴이 더 많았다. 출발할 때는 긴장한 탓인지 대부분 표정이 그리 밝지 않았다. 마칠 즈음에 돌아보니 눈물이 번진 얼굴로 다들 웃고 있었다.
내년에 또 만나자, 더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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