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김희철 감독의 다음홈피에 갔다가
부산인권문화제에서 <돌 속에 갇힌 말>이 상영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9일날 상영되었다는데 나는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어떤 테잎으로 어떻게 상영했을까?
혹시 인권영화제에서 틀었던 테잎이라면
급하게 영문자막을 넣느라 화면상태가 좋지 않아서
미리 연락을 받았더라면 한글판으로 보내드릴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한독협에서 테잎을 보낼 때
영화제 측에 감독 연락처를 알려주지 못했고
영화제 측에서는 한독협에서 당연히 연락했을거라고 믿어서
따로 연락할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별일 아닌 듯 싶지만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되지만
양쪽 모두 아무리 바빠도 한번 더 챙겨보세요
감독들은 이런 문제에 예민해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알엠, 고마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부산인권문화제는 나랑 계운경 감독이 프로그래밍을 했는데.개인적으로 연락이 안갔으면 한독협 배급팀에 연락을 했을텐데 어쩐 일인지 모르겠군요.제가 알아보겠습니다.
예민해지지...암 예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