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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제부터 몸 상태가 매우 거시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생리를 시작했고

오늘은 집에서 밀린 원고 작업들을 하며 좀 쉬엄쉬엄 방도 치우고 그래야겠다는 계획과는 상관없이 약 먹고 태아자세로 계속 누워만 있다.

잠깐 인나서 컴터를 켜고 게시판에 글 하나 올리고

너저분한 책상과 해야 할 일이 쌓인 종이뭉치들을 보니

짜증이 나고 짜증이 나니 배가 더 아프다.

젠장젠장젠장

 

오늘의 시퀀스는 욕 나오는 장면들 뿐

우선 딱 한 시간만 더 누워있다가 방부터 치워야겠다.

이 곳에서 살면서 더 자주 아프다.

덩치에 맞지않게 자꾸 아파서 민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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