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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누가 선물처럼 사진을 인화해줬다.

난 게을러서 사진을 찍어도 그 필름을 현상하고 인화하는데 너무 오래걸린다.

그래서 일 년 전 사진 나중에야 뽑아주고 그러는데,

근데 나도 잊고 있던 필름을 다른 사람이 인화해줬다. ㅎ

고마워라.


 

 

 

 

작년 겨울인가, 올 봄이었나, 하여튼 그 때쯤 찍었던 우리 고냥이.

이 아이는 저렇게 앉아서 베란다 밖 세상을 들여다 보는 걸 좋아한다.

그러고 있을 때면 되게 외로워 보인다.

 

어찌어찌 생겼던 야시카 중형카메라로 찍은 건데,

이게 워낙 오래 된 거라 렌즈가 필터 낀 거 마냥 나온다. 소지 한 번 해 줘야 하는데...





 

졸지 마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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