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일기

비가 엄청 쏟아진다,

그러다 또 말기도 하고.

오늘 날씨 정말 이상해.

택시를 타고 한 200미터 가니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무슨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그것도 막 데이빗 린치 영화 같은 거 처럼,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비가 쏟아졌다.

 

내 모습 같았다.

오락가락거리는 거나

미친듯이 퍼부어대는 거나

 

반성해라. 임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