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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야식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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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04
    주저리요(3)
    새삼

주저리요

배불러

참지 못하고 우걱우걱 뭔가를 씹어댄 밤

날씬시절 사진을 보고 어맛하고 이제 먹지 말자 결심한지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체에엣

 

배가 너무 부르니 잘 수가 없다

요즘 하는 고민만큼 배를 불리려는 속셈이었더냐!

배가 부르니 더 이상 고민할 수가 없다

왜냐면 배가 부른 것에만 너무 집중 되니까

 

내일 할 일도 많은데

아침엔 수영하러도 가야하는데

그리고 진정 날씬시절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ㅠ.ㅠ

아침에 사진을 보며 이게 대체 누구냐고 울부짖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아오

 

사실은 졸라 심각한 얘기를 씨부리고 싶었는데

결국엔 요따우 이야기를 지껄이는구나

이젠 좀

차분해져야지

 

마치 술 취해 쓴 거 같지만 너무나 술 안 마신 상태라는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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