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사야51:4-6
4. 내 백성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율법이 나에게서 나올것이며 나의 의로운 진리가 만민의 빛이 될 것이다.
신에게로 나오는 사람들은 그에게 속한 자들이며, 그가 부르는 자들이다.
신에게서 나온 사람들은 신이 하는 말을 들을 것이다.
그가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인생들이 신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은 자신이 가야할 마땅한 길이며,
그렿게 하므로 그들이 신에게 속한자들처럼, 신의 은총을 입을 것이다.
세상에 진리는 하나이며, 그진리는 신에게서만 나오는 영원한 원리이며,
인생이 들어야 할 이치이다.
그에게서 법이 나오며, 인생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법이다.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명제는 신에 대한 인간들이 가져야 할 근본적이며
기본적인 하늘에 대한 태도이다.
신은 그의 속성이 의롭고 바르며,
그의 절대성에 기초하는 그가 정한 정도의 길을 걸어가는 원칙을
모든 인생들에게 내세우고 있다.
인간들은 조석으로 변하는 상대적인 이치에 머물러,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며 자신들의삶을 살아가면서 방황하며,
세상의 물결에 허우적 대며, 갈바를 알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인생들은 신에게로 나오는 자신에게 신은 바른 정도를 가르치며,
변치않는 원리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할 것이다.
그의 진리가 모든 인생들이 받아야 할 생명이며,
세상의 모든 어두움을 몰아내는 빛이 된다.
신은 태초에 세상을 지을때에, 빛이 있으라 하여,
그 빛가운데에 모든 만물이 생성되고, 형성되고, 조성되게 하였다.
모든 만물이 그빛안에서 지음을 받아 생존하며, 유지되며,
결국 그 빛가운데로 나오게 될 것이다.
그 빛은 만민에게 비쳐줄 생명의 빛이다.
또한 모든 백성들을 구원으로 인도할 진리의 빛이다.
5. 구원의 때가 가까왔으므로 내가 속히 가서 그들을 구원하겠다.
내가 만민을 심판할 것이니 모든 민족이 나를 바라보며
내가 구원해 주기를 기다릴 것이다.
인생들은 시간속에 살아가는 시간살이같은 존재이다.
어느 시점에 시작하여 어느 시점까지 자기가 정한 시간들을 살아가고 있다.
지금도 지구상에 곳곳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시간들을 시작하고 있으며,
또한 반대로 모든 삶의 현장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들이 끝난 인생들은
자신이 받은 시간들을 반납하고 자신이 왔던 곳으로 가고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죽음이라는 문턱에서 자신의 생애의 마지막
숨을 고르고 있을 무수한 인생들을 생각해본다.
마지막 숨을 헐떡이며, 자신의 남은시간을 보내는 인생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상실한채, 허탄하게 생을 마감하고 있다.
시간에서 태어나서 시간속을 달리는 인생들은 그 정해진 자신의 시간속에서
신의 구원하는 음성을 들어야 할 것이다.
인생들은 자신의 신에게서 나오는 구원의 소식을 어느 시점에서 들을 것인가?
어느 인생들은 인생초반부터 먼저 세상에 온 선진들로 인하여,
신을 알아가는 지식을 얻게 되어, 어린시절부터 신을 찾고, 만나고 섬기며,
자신에게 주어진 구원의 혜택을 얻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삶들은 아직도 진리를 찾아 구도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신에게서 나온 진리의 도, 생명의 메시지가 인생들을 살리며, 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인생들에게 구원의 제안을 했었던
신은 이제는 인생각자에게 자신들이 경주한 인생경기장에서,
결산의 때를 정해놓고, 한 사람, 한사람씩 그들을 판단하며
자신들이 살아온 이력들을 내어놓고, 신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신이 정한 인생들의 살아가는 노정이며,
인생들이 경험할수 밖에 없는 삶의 종착(자신이 살아온 날들에 대한 신의 평가)이다.
6. 너희는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그 아래 땅을 살펴보아라.
하늘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이 낡은 옷처럼 헤어질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하루살이처럼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나의 의는 쇠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하늘을 보고, 마음이 시원하며,
구름한점없는 하늘을 보노라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심정이 된다.
얼마전에 어느 도시에 가서, 근처에 있는 해변에 갔는데,
경비행기가 몇번을 주변을 돌더니, 얼마안있다가,
하늘에 글씨를 하얀 연기로 써가고 있는 데, "아무개가 아무개를 사랑한다"라는 글귀였다.
그 하늘에 그 문장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난다.
하늘은 언제나 푸르고 청명하여,
고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답답한 심정들을 시원함으로 쓸어 내려주어,
마음을 한결가볍게 해주곤한다.
우리마음에 맑으며, 밝음으로 고마움을 선사하는
그 청명한 하늘도 언제가는 체질에 풀어져 하늘이 사라진다는 말은
청천벽력과 같이 인생들의 뇌리에 부딪치는 단어는 종말이라는 단어이다.
이지구가 새로운 체제로 들어서게 되는,
모든 인생들의 시간끝이라는 상황이 다가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때에, 사람들이 사는 땅이 흉악하게 변해버려,
그곳에 사는 인생들이 하루살이처럼 하루 사이에 자신의 생명들이
촌각에 달리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기억에 혹성탈출이나 혹은 지구종말에 대한 주제의 영화들이 떠오른다.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지구가 어느 시점에 가서
지구자신의 존재가 무너져 내리는 현실이 다가온 것이다.
사람들이 우왕좌앙 살 궁리를 하지만,
생존세계전체가 흔들리고 변화를 겪는 현실앞에 인생들은 하루살이 목숨처럼,
그 현실에 매몰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신이 기획하고 있는 그런 지구혹은 세상 종말시나리오는 언제가는 현실로
인생모두에게 다가온다는 사실은
신이 신자신의 존재를 두고 인생들에게 알리는 메시지이다.
그러나 신은 모든 인생들을 만든이로서
그들을 할수 있는대로 자신의 구원으로 인도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세상에 사는 인생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힘들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있으므로 견디고
신이 베푸는 구원을 의지하여 살아오고 있다.
그러나 인생 자신의 시계는
지금도 신이 자신에게 정해준 시점을 향하여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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