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가족이란 가장 가까운 혈연을 중심으로 하는 인간관계의 기초 인간공동체라 할수 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한 부부를 이루어 가정은 시작된다.
가족은 혈통과 가문을 통해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인간관계와 교제를 나누는 모임이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 가족안에서
인간은 서로 돕는 가운데에 존재하며 살아야 할
기본적인 이기주위보다는 이타적인 사람공동체이다.
그 가족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함께 살아가야 할 모임이다.
사람은 누구나 가족안에서 태어나 가족의 일원으로 살다가
가족의 보살핌아래에서 죽어간다.
사람은 가족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은 핏줄을 나눈 혈족이며, 전통적인 가문에서 나오는 연합체이다.
가족은 한 울타리라는 인간의 피와 정을 나눈 집단이다.
이익단체나 다른 인간공동체와는 다른 가족고유의 공동체의 특질이 있다.
인간의 생명은 부모로부터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인간관계를 맺는 기본적인 경험을 하는 장소이며,
인간상호성을 서로 돕고 유지하는 인간성을 바탕을 둔 모임이다.
가족이라는 테두리는 인간의 생활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함께 경험하는 곳이다.
성경에서 가족은 하나님의 축복과 창조의 명령으로 인하여 시작된 공동체로,
그는 남자와 여자를 한가정을 이루게 인도하신다.
가족은 신의 명령을 실천하는 곳임과 동시에 가문의 혈통으로 이어가는 체계이다.
아브라함의 자손들, 삼사대가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12자녀들의 가족이야기를 통해,
가족은 자손의 번영과 하나님의 창조의 명령과
약속의 실현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이다.
구약에서는 가족은 혈연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대가족위주의 가족개념과
소가족개념의 가족이 공존하면서,
가족은 사회의 구성단위로 문화를 계승하며 전달하는 역활을 하였다.
그리고 사회의 한 부분에서는 일부다처제나,
첩을 인정하는 다양한 부부관계를 형성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혼의 발생이나
가족의 이탈에 대해, 법으로 규정을 하기도 하였다.
신약에서는 가족은 좀더 단일위주의 일부일처제의 가족으로 발전하며,
영적인 의미로의 가족은 하나님앞에서,
신성한 공동체로 이혼을 불가하는 가족의 개념을 성립하였다.
예수님은 가족의 일부일처의 신성한 의미로서의 가족의 정의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리고 신약교회는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일부 일처의 부부개념으로서의 가족개념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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