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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극치를 이루는 산과 산"("auf getrenntesten Bergen" - 횔더린, 파트모스)에서 사는 견우와 직녀가 어렵게 만났다. 그리고 한 그루 나무를 심었다.
시도 때도 없이 닥쳐오는 악천후 지역이라 온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약속했다. '우리는 절대 북풍이 되지 말자!'
나무는 그럭저럭 자랐다. 그러나 어느 날 "야수의 소리를 내는 북풍"("der heulende Nordwind" - 횔더린, 휘페리온)이 온상 안에서 일어났다. 물이 얼었다. 나무도 얼어버렸다.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길 원했지만 "소원은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했다."("καὶ τὰ δοκηθέντ᾽ οὐκ ἐτελέσθη" - 오이리피데스, 메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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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성공단 사태에 관한 영국 가디언의 평"Why North Korea will benefit from Seoul's great leap backwards"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6/feb/12/why-north-korea-benefit-from-seoul-closing-kaesong-industrial-complex-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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