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도 주중 저녁에 자전거 타는 건
시즌 아웃이 되었다.
날씨가 추워 져서 더 탈수 가 없게 된 것.
11월 정기라이딩은 15일로 잡혔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가나 안가나 했는데,
예정대로 갔다.
30여명이 함께 갔다.
다른 곳은 괜찮은데, 손발이 너무 시렸다
손은 장갑 두개를 겹쳐 끼었더니 견딜만 했는데,
여름 신발탓에 발은 대책이 없었다.
집에서 바람들어오는 곳에 테이프를 붙여서 나갔지만,
그건 금새 떨어져서 영양가가 없었다.
점심 먹으러 갈 때 쯤에는 오른발은 거의 마비 상태...ㅠㅠ
점심 먹으면서 따뜻한 곳에 발을 녹이고,
위생봉투로 양발을 싸고 신발을 신었다.
그랬더니 돌아 오는 길은 그나마 견딜만했다.
추운날은 자전거 아웃이다...ㅠㅠ
이 겨울은 머하고 지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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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녀야죠.
놀러 다녀야죠.. 자전거보다 재밋는게 없는뎅..ㅎ
다시 산에 다녀보심은 어떠실지..^^ 트래킹 수준으로 말이지요^^.
겨울산 좋지요... 그기도 엄청 추운뎅..ㅎ
산오리 선배님, 자전거 타시니 무릅은 좋아지셨는지요. 오랬만에 뵙습니다. 저는 요즘 노안실을 맏다보니 눈코뜰새없네요
무릎은 산에다닐때 보다 좋아요. 바쁘면 좋죠머..
노안실 맡아서 바쁘담서 막걸리학교는 개근상 받고 있더라구요. 오늘도 남은 누보 막걸리 챙겨온다고 기다리라더니 ( 10시경) 아직도 안오고 있네요.
바쁘신 분이 막걸리학교도 다니시는 군요ㅋㅋ
막걸리 걸러 놓고 함 불러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