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앙코르 왓 구경도 끝이 나 간다.

 

다시 이동하다가 이름도 모르는(내가 관심이 없어서..)

사원에 내렸고,

같이 동행하던 친구들은 아래서 음료수 마시고,

친구와 나는 돌탑 위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올라갈때는 괜찮았는데,

내려올 때는 보기보다 가팔라서 좀 무서웠다.

 

그리고 다시 전날 오전에 친구와 둘이 갔던 반디스레이 인가를

다시 갔다. 다시 한바퀴 돌아 다녀보고,

 

이 팀은 저녁에 무슨 공연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 간다는데,

이때쯤 산오리는 지쳐서 모든걸 포기하고

빨리 밥먹고 쉬자고  친구에게 얘기했고,

3일간 보겠다고 한 앙코르왓도

2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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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13:33 2011/03/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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