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씨는 화창하고 제법 따뜻했다.

20여명이 호수공원에서 출발했다.

일산대교를 넘어가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다.

강화대교를 넘어 강화도에 도착하기까지는 그럭저럭 대열을 따라갔다.

이후 강화읍을 지나 외포리, 그리고 동막을 거쳐 초지대교를 넘어 돌아오는 길.

속초 가는 시뮬레이션이라고, 번짱은 25km 정도를 밟아가는 모양인데,

계속 맞바람에 죽을 맛이다.

선두대열에서 떨어지기 시작하고, 혼자 가기도 한다.

동막 가기 전에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했는데, 이제는 약간 뒷바람이긴 한데,

이제는 한 30km정도 달리는 모양이다. 또 뒤쳐진다.

김포에 들어서면서 신호에 걸리고 하면서 본대열에 합류.

일산대교까지 오니까 살았다 싶다.

 

뒤처지더라도 클릿 당기는 연습을 하면서 탔더니,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뻐근하다.

 

9시부터 5시까지

12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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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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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0:21 2012/04/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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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떠도는꿈 2012/04/10 12: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동막해수욕장까지 자전거라...
    신이 어릴 때 바람쐬러 가끔 가 본 길이라
    다른 잔차 얘기보다 더 거리감이 직접 다가와요.

    그 길을 잔차타고 다녀오는 건 무셔~~~

    •  address  modify / delete 2012/04/12 16:03 산오리

      강화도까지는 차로 가고,
      강화도 한바퀴는 자전거로 돌면 괜찮을 듯해요.
      차량 별로 없고, 자전거 도로 잘 만들어져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