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설렌다.
옛사랑의 추억이 마구 살아난다.
그런데 그림까지 있다니... 너무 좋다.
동굴마왕의 싸이에서 퍼왔다.
♪ 야상곡 ♪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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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잘하는 것이 얼굴도 이쁘면?
세상은 넘 불공평하다니까...
음...이노래 들으니까...저도 누군가를 그리워하거나. 혹은 그리움 당하고 싶어지는데요...
얼굴도 이쁜것이 노래도 잘하면? 그건 술라네 머 !!...예전에 자우림이 언더에 있을적에 홍대 앞에서 몇 번 김윤아 본 적이 있엇는데 어쩜 저렇게 아무 표정없이 사람을 눈물나게 만들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김윤아는 여전히 쓸쓸해 보이네요 ^^
노래 참 맘에 드네요.
들어도 들어도 좋네~요!
만날 때 얘기하세요. CD 구워가께... 이 노래 들어있는 앨범.
나 / 노래는 많이 다운 받아 놨거든요.
뮤직비디오 있으면 좀 구워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