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비의 눈(http://blog.jinbo.net/kambee/trackback.php?pid=617 ) 에 트랙백이 안걸리네 ㅠㅠ
네비양 없이 찾아간 충북자연학습원은 멀기만 했다.
중부내륙 연풍으로 빠져 나가는 바람에 몇번을 그 주변을 헤메고.
산을 넘고 물건너 겨우 찾아 갔더니,
교육 두프로그램은 거의 막바지.
밥먹고, 간단한 분임토론, 그리고 발표와 뒷풀이..
담날 오전엔 간단한 마무리로 끝.
밤새 진눈개비가 내렸지만, 5센티는 쌓였다.
올겨울 눈을 제대로 밟아 보긴 첨인가 싶다.
서울로, 일산으로 돌아오니, 온통 황사만 가득..
신발 벗고 방에 들어갔더니,
빵구난 양말 신고 온사람 두명 있었다..
다들 불쌍하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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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난 양말 사진을 보니 제가 신고 있는 양말과 비슷하네요^^...
길거리에서 양말 한켤레 5백원에 팔던데요..ㅎㅎ
어떤분은 장갑을 끼고 오셨군요..끌끌
손이나 발이나 맞는 곳에 끼면 되죠...ㅎㅎ
빵꾸난 양말 귀여운데요 멀...ㅎㅎㅎ
귀여운거 다 버렸는데 어쩌죠?ㅎㅎ
이날 혹시 대의원 수련회 가신 건가요?? 나도 갔으면 봤을것을...올만에 노느라 못갔네요..
글구, 빵구난 양말..저도 몇개 있는데 웬지 버리기 아깝더라구요. 왜냐면 그 양말 한켤레에 5천원주고 산것도 있어서리...(산오리 기절 하겠네~ ㅋ)
공공연구노조 확대간부수련회 갔죠... ㅎㅎ
발가락 양말..
무좀에 특효이긴 한데 ㅎㅎ
(저도 예전에 신었었다는 ㅜ..ㅜ)
산오린 무좀은 없구요...
산에 갈때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발가락 양말 신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물집 전혀 안잡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