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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화

올해 본 마지막 영화.....

 

Paradise Now

 

워너 독립 영화 제작 : http://wip.warnerbros.com/paradisenow/



 

아무런 배경 음악도 없이 엔딩 크레딧이 하염 없이 올라가는 동안....

우울함 때문에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는 줄 알았다.

 

어찌 그리 담담하게,

어찌 그리 깊숙하게 영화를 만들었더란 말이냐....

그 담담함과 조용조용함에 ............. 심장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점령의 가장 나쁜 점은,

인간의 약점을 착취하고 존엄성을 손상시키는 것... (exploit the weakness and humiliate the human dignity)

죽음으로밖에 동등해질 수 없다는 이들의 선택을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압제자이면서 스스로를 희생자라고 떠들어대는 점령자들 앞에서, 우리 스스로 희생자가 되는 수밖에 없어요."

 

 

인간은, 다른 인간을 모욕할 권리가 없다.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이스라엘,

우주가 소멸될 때까지 지워지지 않을 악행의 낙인을 찍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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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변화

일하기 싫으니까 별 짓을 다 한다.

 

 

1. 2005년에 새롭게 시작한 것 혹은 처음 해 본 것

 

1) 참세상 연재

변변치 못하지만 그래도 전문지식을 이용하여 대중적 글쓰기를 하려는 시도는 갸륵했으나, 이제 밑천이 다 떨어졌음. ㅜ.ㅜ

 

2) 자원 활동

평생 안 해본, 봉사(?) 활동을 시작. 그래봤자 내년 여름까지밖에 못 하는 거지만...

보람은 잘 모르겠고, 주방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만 만빵으로 받고 있음.

 

3) 신문 구독

평생 처음으로 돈 주고 종이 신문 구독. 없는 살림에 망설이기도 했으나.. 그래도 인터넷으로 보는 거 보다는 확실히 꼼꼼하게 보게 되고, 더구나 돈 생각 때문에 밀려서라도 꼭 챙겨보게 되는 장점은 있더군. 근데, 과연 한국에 돌아가면 이럴 신문이 있을까?

 

4) DVD 보기

한국에서 DVD 딱 한 번, 그것도 학생 실습 때 처음으로 봤는데 지난 여름 플레이어가 생긴 이래 아주 즐겨보고 있음. 부지런히 노력해서 귀국 전에 엑스파일 시리즈 9편까지 완료!

 

5) 혼자 해외 출장 가기

일정 정하고 기관 방문하고.... 천리길 혼자 떠나기는 역시 쉽지 않았음. 근데 국내 출장이라고는 하지만, 인디애나폴리스가 토론토보다 훨씬 멀던데.... 더구나 대중교통도 부실하고... 이게 더 큰일이여....

 

 

2. 2005년 들어 그만둔 것

 

1) 웹 시작 페이지에서 한겨레 삭제

사실 이번에 줄기세포 논란 과정에도 솔직히 한겨레가 할 말이 있을지 의아... 전형적인 대중 추수주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 

 

2) ??? 그만 둔게 별로 없군. 관성의 법칙에 따라 한번 시작하면 주구장창...

 

 

3. 2005년에도 꾸준히 계속한 것

 

1) 가계부 쓰기

미국 생활 시작한 이래 꾸준히 지속... 한국 가서도 이렇게 알뜰하게 살면 금방 부자될 것 같은 희망이 불끈!

 

2) 영어책 읽기

다른 게 읽을 게 없으니 당연하지... 

 

3) 앰네스티 소식지 번역

이제 그 바닥 영어가 훤해져서, 속도 눈부시게 향상 ㅎㅎㅎ

99년에 처음 시작했으니 이것도 어느새 7년?  이야.. 내 자신이 진심으로 대견하다...

 

4) 웹 서핑

인터넷에 매달려 있는 시간이 길다고.. 자성 끝에 시간을 줄여가고 있었는데, 뜻하지 아니한 줄기 세포 때문에 다시 주구장창 웹에 매달려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심하게 허무했음.

 

4. 2006년에 꼭 해보고 싶은 것....

 

은 내일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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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실수

집 주인 할배할매한테 보내는 연하장 (다음 달 월세 수표까지 들어있음),

닥터 힘멜스타인에게 그동안 여러가지 일을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말을 담은 연하장..

 

 

 

그런데....

우표를 안 붙이고 우체통에 홀라당 넣어버렸다.

 

아.............

이를 어쩐다....

집배원 아자씨가 수거하러 올 때까지 우체통 앞에서 기다려볼까 생각도 해 보았으나...

겨울비도 부슬부슬 내리는데.....

너무 처량 맞지 않은가 ㅠ.ㅠ

 

 

이게 올해의 마지막 실수이길 바라지만.....

 

문제는 아직도 올해가 이틀이나 더 남아 있다는 사실....

 

나 자신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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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손님

올해 처음으로 휴가를 냈는데, 심심하다고 사과나무가 전격 방문...

 

보스턴 관광시켜준다고 하루 종일 쏘다녔더니만

발바닥이 화끈화끈.....

 

그동안 내가 알지 못하던 황빠/황까 사이의 키보드 배틀로얄을 아주 실감나게 들었더랬다.

사과나무의 줄기세포 지식은 나를 훨씬 앞서더라..... ㅜ.ㅜ

이 양반이 보스턴 관광을 빙자해 한 맺힌 줄기세포 이바구를 풀고자 방문한게 아닐까 의심마저 들었다. 

 

그리고, 당원끼리 모였으니 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당연지사...

지도부 선거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근데... 이런 평당원들의 애정과 상식에 근거한 의견들이 실제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투표 잘 하면 되는 건가? 흑...

 

지난번 real ID 법안을 통과시킨 하원의원에 의해 며칠전 반 이민 법안이 기습적으로 통과되었기에 사과나무는 좀 허탈해하는 거 같았다. 그동안 엄청 노력했었는데...  그래도 표결 수 차이가 얼마 안 되었다고 나름 위로하기는 했지만.....

 

젭 부시가 대선 후보로 도전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진짜냐고 물어봤더니만,

세상에나......

오히려 젭 부시 아들이 나중을 대비해 지금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단다. 

이것이 진짜 실현된다면 3대가 대를 이어 미국을 말아먹고 전세계에 재앙을 초래하는 거 아닌가...  정말 해도 너무들 해......

 

아이고... 피곤해...

내일 캠브리지 병원 방문자료 챙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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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enalin surge

이거 자꾸 반복되면 건강에 무지하니 해로운데...

 

엑스파일 본다고

기한 내에 글 쓴다고

 

연일...... ㅜ.ㅜ

이러다가 adrenal hyperplasia ???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는데,

쌓아놓은 참고문헌들과

써야할 글의 목록들은 줄어들지를 않는걸까?

 

옛날(?)에는 뭘 해도 긴장감이 잘 생기질 않았는데 (그래서 냉혈인간이라고 비난도 많이 받았다만) 나이 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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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의원들

듣자 하니 한국 국회는 요즘도 맨날 헛바퀴만 돌리고 있다고 하던데....

 

미국 의원나리들은 어찌 이리들 부지런하게 법안 처리를 해대시는지 모르겠다.

회기 마감을 앞두고 부쩍.... 장난이 아니다. 

 

엊그제, 40 billion dollar 의 의료보장 감축안이 통과되었다.

 

메이케이드 환자들도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본인부담율을 확 높이고,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은 재산을 홀라당 다 까먹기 전까지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기 더욱 어렵게 만들어놓았다.

그 뿐이랴...

보험금을 60일 이상 내지 않는 (못 내는?) 메디케이드 대상자들에 대해 주 정부가 급여를 중단할 수 있도록 했고,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는 환자에 대해서는 약국이나 의료기관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정말 너무들 하는구나..... ㅠ.ㅠ

 

상원에서는 이 법안이 51:50으로 가결되었다.

한 주에 두 명씩, 상원의원이 총 100명인데 어떻게 51:50이 가능할까?

미국 법에 의회 득표수가 동수인 경우,

부통령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단다.

그래서, 딕 체니(!).... 그가 한 표를 얹었다.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서 이런 법안들 척척 통과시키는 미국 의원들을 보고 있노라면,  

차라리 길바닥에서 사학법개정 반대 외치는 딴나라 의원들의 모습이 정겹게 느껴질 지경이다. 그들이 미국 의원들만큼 부지런하고 치밀하기까지 하다면, 그건 정말 대재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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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깨운 전화

이른 아침 (7시 ㅡ.ㅡ)에 전화벨이 울려 깜짝 놀랐다. 몸이 편찮은 아빠 때문에, 의외의 시간에 전화벨이 울리면 가슴이 덜컹 내려앉고는 한다. 비몽사몽 달려가 수화기를 드니... "여 보 세 요?" "언니, 저 **데요, 잠깐만요" "으응... 뭐?" "누나!!!!! 저 올라가요. 드디어 올라간다구요!" 배경 소음 왁자지껄.... 그랬구나... 학기말이다. 몇 년 동안 유급과 휴학과 군(?) 복무로 장수생의 대열에 합류했던 후배 녀석이 드뎌 본과 2학년으로 진급 했다는 낭보를, 국제전화(!)로 알려왔던 것이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동생"이 있다는 게 어떤 건지 몰랐다. 그저, 울 오빠가 괴롭힐 때마다, 내가 저 인간 누나로 태야났어야 하는건데... 하면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는 했는데.... 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유난히 피붙이 같은 느낌이 드는 후배들이 몇몇 있었다. 뭐 그렇다고 이쁘기만 했다는 소린 절대 아니다.... '엄마는 하필이면 저런 애를 내 동생으로 낳았냐'는 울 오빠의 불평을 이해하게 된 것도 다 그 아그들 덕분이다. 이 인간들도 다 이제 나이 먹어서 서른 전 후에 접어 들었는데... 전화 목소리를 들으니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ㅎㅎㅎ 그 후배들이 선물해준 목도리랑 장갑, 전자수첩, 우산... 등등은 미국 생활에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그리고, 명준이 진급 다시 한 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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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유감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무신론자가 뭐 특별한 소회가 있을까마는...

어이 없는 일이 있어서...

 

1.

 

한 2주 전에 뉴욕 타임즈에 보도되기로,

 

미국의 유수한 대형교회들 (megachurch - 그래봤자 신도 수만명이다. 한국에 비하면 그까이꺼)들이 일요일과 겹친 이번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보지 않기로 발표했다는 것이다.

신자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성탄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란다. 친절하게도.. 온라인 예배를 집전할테니 가족들과 집에서 참가할 수도 있다고...

 

종교학자들의 해석은 좀 다른데, 이런 날일수록 (특히 일요일이 겹치면) 교회가 눈에 띄게 텅텅 비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나온 고육지책일 것이란다.

어떤 이들은 작금의 현실을 개탄했다. 성탄이야말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인데... 가족이 없는 이들, 사랑이 필요한 이들이 이제 성탄절 마저도 갈 곳이 없어졌다고....

 

2.

 

지난 가을부터 한 달에 두어 번 씩 자원 활동에 참가해왔었다. 별 건 아니고, 일요일에 진행되는 노숙자 급식 프로그램에 가서 식사준비를 하고 설겆이 등등을 하는 거다. 장소는 교회 주방과 강당을 빌려서 하곤 했다. (사실, 할 말 많다... 주방용 영어 못해서 겪은 수난과.... 감자 세 푸대 까느라고 손에 쥐났던 거 등등)

이번 크리스마스 때도 딱히 할 일이 없던지라 (ㅡ.ㅡ) 당번 신청을 했는데...

담당자의 답장 왈....

이번 주에는 급식을 제공할 수 없게 되었단다.

자원자가 없고 (인원이야 매번 들쭉날쭉 하니까 그럴 수도 있지. 이럴 경우 응급 콜을 해서 사람들을 다시 모으곤 한다)...

무엇보다.... 교회를 빌릴 수가 없어서란다.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도대체 성탄절인 일요일 오후-저녁 시간 교회를 빌릴 수가 없어서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기도 진짜 열 받았다고... (really upset)

 

그렇지... 크리스마스니까....

특별한 프로그램과 교회 파티가 있겠지.... 

 

일주일에 겨우 한 끼,

지붕과 창문이 있는 공간에서, 탁자에 정식으로 앉아, 저녁을 먹고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겼던 그들이 너무 사치스러웠던 것이여....

 

젠장....

크리스마스가 없었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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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는 한 주

가 이제 끝나가고 있음.

집은 엉망진창이고, 냉장고는 텅 비었고,

밀린 보고서와 논문 자료 분석은 뭐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고......

 

흑.

 

 

1. 토론토

 

진보블로거들(neoscrum, febby, navyblue) 만나 술도 마시고,

공공병원이랑 보건소 견학 하고....   사람들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듣고...

네오한테 재미난 이야기 듣고 베네수엘라 사진들 구경하고, 시내 관광도 하고.....

하여간 아주 즐겁게 지냈음. (네오의 쉴 새 없는 수다에 좀 놀랐는데, 자백하기를, 자기도 진보블로거 중 한 명인 "행인"은 당할 수 없단다..... 오..... 완전 충격 받았음. 도대체  행인의 내공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단 말인가? 한국에 돌아가면 꼭 한 번 만나봐야지)

마지막 날 밤중에 영화보구 새벽 두 시 경에 들어가 다섯 시에 일어나 나오려니 정말 피곤해 죽겠더라. ㅠ.ㅠ

 

2. 그리고, 보스턴에 돌아오자마자,

 

학술회의 때문에 왕림하신 역학계의 마님들 인사드리고....

쇼핑 센터 안내에, 식당 소개에 .....  예상했던 루틴이.... ㅎㅎㅎ

 

근데.....

사실 좀 놀라운, 그리고 한편으로 감동스러운 일이 있었더랬다.

대학원 지도교수인 우리 마님께서 나한테 주시겠다고 김치를 담궈 오셨지 뭔가.

정년퇴임 이후 경기도 광주에서 농사지으며 살고 계신데, 거기서 직접 거둔 것들로 손수...

 

대학원 시절,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하도 야단을 많이 맞아서 보기 드물게 내가 무서워하는 어른이다....  하도 몰아부치니까, 뭐라 그래야 하나.... 쭈뼛쭈뼛...웬만하면 피하자... (이거 참 드문 일인데 말이지....) 거기에다가, 학문적으로 굉장히 빼어나고 (말하자면 한국 역학의 어머니 ?)학자적 양심을 강조하시지만, 한편으로는 학생이나 조교들을 다분히 머슴처럼 대하는 경향이 있으시기 때문에 나로서는 "애증" (애 3, 증 7)의 대상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이 천리타향에 혼자 사는 제자가 안 되어서, 이제는 머리도 완전히 하얗게 샌 할매가 세네겹 비닐로 꽁꽁 묶어서 손수 담근 김치를 건네시는 걸 보니 좀 가슴이 뭉클했다.  

더구나.... 일은 평생 할 수 있으니,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라는 말은 더욱 충격..... 

하지도 못할 일 시켜놓고 제 때 못했다고 소리소리 지르시던 팥쥐 엄마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이제 진짜 늙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더라....

 

3.

엑스파일 한 편만 보구, 계획표 짜야겠다.

무슨 일부터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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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구경 2

바람이..... ㅜ.ㅜ

 

보스턴 강추위에 웬만큼 단련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결코 코스모스 계열이 아닌 내가) 몸이 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완전 당황했다. 

 

 

 

네오는 어제 오늘 오랜만에,

그리고 너무 많이 (!) 수다를 떨어서 지금 목이 잠길 지경이란다.

 

한국 남자들 과묵하다는 건 다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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