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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꺼운 얼굴과 무서운 약.. (3) 2007/09/14
  2. 아이구 허리야... (9) 2007/09/11
  3. 주는 것도 못 찾아 먹었나? (3) 2007/09/07
  4. 관악산과 막걸리... (8) 2007/09/06
  5. 이벤트 당첨자 공고... (20) 2007/09/05
  6. 20만 방문자 이벤트... (105) 2007/09/04
  7. 좋은 자리... (3) 2007/09/04
  8. 공연노조 게시판에 두번째로... (2) 2007/08/30
  9. 간만에 공연노조 게시판에.. (2) 2007/08/27
  10. 땀.... (2) 2007/08/23

허리 아프다고 3일간 침을 맞았다. 엔간히 나아가고 있는 모양이다..

그 와중에 그저께는 점심을 돼지고기 김치치게로 맛있게 먹었다.

돼지고기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런데, 점심 먹고 나니까 몸 여기저기가 가렵고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 사무실에 무는 벌레가 있나 하면서 긁적거렸는데,

나중에 상당히 넓게 번지길래, 이건 무슨 두드러기 같은 건가 했다.

근데, 퇴근할 무렵이 되자, 다시 기세가 수그러 들어 가라앉아가고 있었다.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동명이 학원 태워다 주고 왔더니,

온몸에 무서운 기세로 붉은 반점으로 부어 오르고 있었다.

이건 영락없는 두드러기인데,...

어릴적 할머니는 두드러기가 난 손자를 발가 벗겨 정지간에 붙들어 놓고,

짚을 태워서 그 연기를 온몸에 쐬여 주면서 뭔가 주문을 외고 계셨더랬다.

그러고 나서 하룻밤 자고 나면 거의 나았던 거 같은....

근데 할머니는 안계시고, 어디가서 짚을 구해서 그 연기를 쐰다냐..

 

두드러기도 몸 안에서 뭔가 이상이 있거나 나쁜게 있어서

그걸 해소하거나 분출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조금 참아 보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만큼 번져 갔고,

병원에라도 달려가야 할 거 같았다.

 

집앞에 약국에 갔더니, 알약 10개쯤 들어 있는 케이스를 준다.

한알만 먹으랜다.

한알 먹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깜쪽 같이 사라졌다.

 

같이 점심을 먹은 사람들은 두드러기 난 사람도 없고,

두드러기가 왜 났는지 그 원인도 모르는데,

한알 약으로 그 무서운 두드러기가 완전 사라졌다.

무서운 약이다...

 

근데, 그 와중에도 얼굴에는 두드러기 하나도 안나더라,

얼굴에 철판 깐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듯하기도 하다.

두꺼운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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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16:12 2007/09/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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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보건데,

별로 무리 스럽게 날뛰거나 허리를 못살게 군 게

없는거 같은데, 이상하게 허리가 아프네...

 

지난주 화욜저녁 술 마시고, 늦게 집에 가는 바람에

수욜 아침에 국선도 못가고 저녁에 갔다.

간만에 저녁에 갔더니 왜 이렇게 내 몸이 유연한거야? 하면서 신나게 했다.

목욜 아침에 다시 국선도 하러 갔다.

그때 약간 허리가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나?

전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에 운동하러 간게 한두번도 아니었고,

언제나 있을법한 약간의 거슬림 정도 였었다.

 

금욜 아침에 운동을 갔고, 저녁에 당원들 만나서 술을 좀 많이 마셨다.

이 술을 무리해서 마신건가? 1차 끝나고 도망가려 했는데, 2차까지 따라 가게 되서..ㅠㅠ

그리고 토욜 빈둥거리면서 집에 있었는데,

선풍기 닦아서 창고에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그때 허리가 삐끗했는지, 뭔가 날카로운 아픔이 가로로 스쳐 지나가는 걸 느꼈다.

그리고는 일어나기도 움직이기도 힘들게 아팠다는거....

 

오후에 드러누워 있었더니, 또 움직일만했고,

토욜 오후에 친구들 만나러 서울엘 갔다왔고,

일요일엔 관악산을 갔더랬다.

 

월요일은 새벽운동이 좀 무리일듯해서 쉬었고,

어제는 저녁먹고 일찍 들어가서, 자전거타고 잠간 나가서 동명이 책 사준거까지 좋았는데,

오늘 아침운동하고 출근했더니,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다....

올해는 담결리는 것도 거의 없이 잘 지나가나 했는데,

살아 생전 첨으로(?) 허리가 이렇게 무겁고 아프다니....

 

침맞으러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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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13:14 2007/09/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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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가 있던 팀으로 새로 팀장이 된 양반이

구매요청을 올렸다. 휴폰 사겠다고..

 

이게 뭐나고 팀원에게 물어봤더니,

팀장에게는 휴대폰이 지급되고 월 5만원의 사용료도 지급된단다.

 

헉..

산오리는 3년 가까이 내 전화기로, 내돈내고 썼는데...

그런게 어딧어요? 했더니,

몇년전에 방침 받아서 시행하고 있는데,

여태 그걸 몰랐냐고 오히려 되묻는다.

 

회사일로 전화 별로 쓰는 일 없긴 하지만,

그런게 있다는데, 누구도 그런 얘기를 해 주지 않았지?

팀원들도 다 알고 있는 거라, 당연히 받고 있을 거라 생각했나?

 

한달에 3만원쯤 썼다고 보면 3년에 백만원은

주는 것도 못 찾아 먹고 있었던 셈이네...

멍청한 산오리이지만, 가만 생각해 보니 조금 열 받는 일이다..

 

어제 대리점에 가서 명의변경하고,

회사에서 결재해 달라고 했다.

이제부터는 휴대폰 사용료는 내가 안내도 된다는 거...

 

찾아 먹을 거는 제대로 찾아 먹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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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17:55 2007/09/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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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대 입구 주차장 시계탑 앞에서 만나겠습니다.

리우스님께서 널널한 산행코스에 막걸리 코스도 있다고 하니까,

그길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당연히 당첨금을 들고 참석하시고,

혹시 당첨 안되신 분들도 오셔서 얼굴 함 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당첨을 두려워 해서 얼굴만 들이밀고 가셨거나,

숫자는 적지 않고 덧글만 다신분들은

양심적으로 얼굴 보여 주시길...

 

간단한 산행(산책) 준비물을 챙겨 오시면 OK.

 

혹시 비가 올지 모르겠는데,(아직도 우기가 안끝났나 봐요)

비가와도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산행은 포기하고, 바로 막걸리나 마시는 걸로..ㅎㅎ

 

산오리 손전화는 019-657-2205

 

 

그리고 당첨 상품 가운데, CD나 상품권은 들고 가서 직접 드리겠지만,

책은 무거워서 산에 가지고 가기 어려우므로,

주소를 주시면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산오리 메일은 sanori골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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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13:57 2007/09/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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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님의 [20만 방문자 이벤트...] 에 관련된 글.

소나기 같은 덧글에 거듭 감사 드리면서..

돈을 내라는 이벤트에 참가해 주셔셔 더욱 살맛이 납니다.

 

1등...Mantio...      3만원

2등...스캔(1), 아침(2), 쥬느(5), 곰탱이(6), 리우스(8)....2만원.

        (  ) 안의 숫자는 200,000에서 앞뒤로 떨어진 숫자임.

3등...감비(10, 아쉽게 됐군요..) 산오리(53--1등함 해볼라 했는데..ㅠㅠ), bat(66), 새벽길(77), 바다소녀(88)

          행인(89), re(213), 달군(267), 말걸기(268), 나루(333).......1만원

        

     안전숫자라니 생각하셨을지도 모를 re를 비롯한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숫자를 적지 않고 덧글만 늘려 주신 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첨된 분들은 당첨금을 지참하시고,

9월 9일(일요일) 관악산에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 당첨상품을 지정해 주시기 바람.

상품이 모자라는 관계로 늦게 지정하시면 품절됨.


1. 바람의 그림자 1, 2, -

2. 파울로 코엘로 소설 3권짜리... 악마와 미스프랭,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3. 대륙의 지도자 등소평....

4. 행복의 정복... 버트란드 러셀

5. 영혼의 집 1, 2, ....이사벨

6. 문화상품권 15,000원
7. 문화상품권 10,000원
8. 눈뜬자들의 도시...

9. 나, 제왕의 생애....쑤퉁의 소설,

10. CD.. 어행스케치 1989~2003 시디 2장인데, 한장은 찾아 보겠음 - 리우스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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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3:27 2007/09/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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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98436...

남들도 하는 방문 이벤트 합니다.

 

이벤트 하면서 당첨된 사람들에게 뭘 줄까 고민은 이제 그만하고,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트려서,

새로운 당첨 상품지급방식(?)을 도입하려 합니다.

 

20만번에 당첨되거나 가장 가까운 방문 번호를 찍은분에게는

상금 3만원을

앞뒤로 당첨된 5분에게는

상금 2만원을

더 넘어 당첨된 10분에게는(이렇게까지 블로거들이 찍어줄라나 모르겠지만..)

상금 1만원씩을

 

드리는게 아니라 받도록 하겠습니다.(좀 색다르죠?)

돈좀 벌게 생겼지요..ㅎㅎ

 

이렇게 모은 돈으로 한번 모여서 머 할까요?

의견도 주시면 받도록 하겠슴다.

별로 할일이 없으면, 그냥 열심히 응모하시고,

돈만 내주시면

불쌍한 산오리가 자~알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름 소나기 같은 응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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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8:06 2007/09/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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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

from 단순한 삶!!! 2007/09/04 18:02

결재를 들어갔다 온 팀원이 이런다.

"높으신 분이 우리 팀이 좋은 자리라네요.."

"먼 소리래요?"

"무슨 팀에 근무하냐고 물어보길래, 대답했더니 이러시면서

   '다들 가고 싶어하는 팀에 있네요.' 이러더군요."

"좋은 팀이죠,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좀 보내주지..ㅎㅎ"

(8월 16일자로 이동이 있었으니까 실제로 잘 몰라서 물어봤을 수도 있는데,

  몇명 안되는 인원의 배치를 협의해서 했을텐데, 그렇게 물어본건 좀 의외이긴 하다)



우리 회사에서 행정지원을 하는 사람들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부서가

구매관리팀이고, 산오리는 이 팀의 팀장이다.

남들이 가고싶어하는 부서 1순위인 팀에 근무한다는 건,

막강한 파워가 있거나 아니면 일을 잘 하거나, 아니면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거나????

 

이도 저도 아무것도 아니다.

 

사실 이번 인사에서도 산오리에게 어느 팀으로 갈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다.

산오리야, 어디로 보내든 그건 경영자의 몫이고,  발령이 나면 당근 가서 일할 것이다.

다만 이런저런 건 좀 불편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를 했었다.

 

회사생활 20년에(1년이 모자라는구나..) 첨으로 어디로 보내려고 한다면서,

본인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황송하기 그지 없었다.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경영진에서 보내려고 하는 팀에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하루쯤은 마음의 준비를 했었다.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산오리는 구매관리팀으로 발령이 났다.

뒷얘기이니까 믿을만 한건지, 농담삼아 한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영진의 높으신 분들이 얘기하는 도중에

'구매관리팀에는 청렴도 높은 직원이 가야 하고, 산오리의 청렴도가 높다'는 말이 있었단다.

푸하하하... 청렴도에 걸맞는 산오리... 어째 좀 어울리는 노릇인가?

 

5년전에 이 팀의 팀장을 해 본 산오리로서는 요즘의 구매에 청렴도를 들먹이는 게

시대착오적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다.

큰 건들은 아예 조달청으로 바로 보내고,

대부분의 건들은 정부의 나라장터에서 입찰이 이루어진다.

1-2천만원 정도의 수의계약도 구매담당자가 개입할 여지가 거의 없다.

구매를 요청한 연구원들이 대충 업체와 가격까지 정해서 올라오기 때문에,

청렴하려면 구매를 요청하는 연구원들이 청렴해야 한다.

심지어 인쇄나 복사용지까지 최저가나 단가계약을 하는 판에 들어오는 업자들한테

오히려 사정을 해야 할 판이다.

이런 판에도 머리 좋은 인간들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청렴도와 별 상관이 없는 듯하다.

 

그런데 왜 구매 관리팀에 가고 싶어 하나?

문제는 딴데 있다. 없는 것에서 쥐어짜서 뭔가를 만들어야 하고, 층층시하 간섭하는 기관과

높은 분들이 나래비로 서 있다 보니, 이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속과 다른 웃음을 지어야 하거나,

또는 밥 한끼라도 사주면서 이런저런 부탁을 해야 하는 게 싫고 힘든 것이다.

그런 일에 비하면, 구매는 현장의 연구원들이 요청하는 것들을 법에 따라, 규정에 따라

사주면 되는 그야 말로 아쉬운 소리 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산오리가 이 팀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열성(?) 노조원(간부)이기 때문이다.

산오리가 그동안 노동조합 활동을 오래 해 오다 보니까.

높으신 분들은 산오리와 함께 일하길 꺼려 한다.

그기다 노조전임하느라고 왔다 갔다 했지, 그러나 보니까 인사나 회계 등의 핵심(?) 부서의 일은

알지도 못하고, 해 낼 능력도 없다. 

이제는 산오리가 하고 싶다고 해도(그럴 생각도 없지만.) 높으신 분들은 여전히 맘 편하지 않은 것이다.

앞에서  약간의 불편을 얘기했던게 그것이었는데, 높으신 분들도 편하게 일하고 싶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편하게 일할수 있는 동료나 부하와 함께 일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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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8:02 2007/09/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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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없는 덧글에 신경쓰지 말자고 했건만,

그래도 짜증 나는 거 보면 열 잘받는 산오리라,

다시 글을 하나 올렸다.

 

한 양반은 전화로 댓글 단다 면서 전화를 했고,

(이런저런 걱정반에 산오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괜찮을 텐데... 이랬고)

다른 양반은 전화해서, 그런 글은 내리는게 좋겠다고

젊잖게 충고를 해 줬다. 그래서 지워버리겠다고 생각했는데,

지워 봐야, 답글로붙여놓은 것이 2개나 되서 효과도 없을 듯하다.

이미 볼 놈 다보고,

쪽 팔릴거 다팔리고,

그런 마당에 내린다고 머 달라지겠냐 마는,

나름대로 조직의 그런 쪽팔림에 대해서는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는 것이리라...



 임양섭이 떼어먹은돈....
  산오리 DATE 2007-08-27 21:11:31  HIT 520  

물어줄게....
그 좋아하는 재판결과만 받아오면...

유령들하고 안놀겠다고 했는데,
댓글단 어느 개념 없는 넘이 또 산오리의 가려운 곳을 긁어 대길래,
이번에 학실히 긁고 갔으면 해서,
또 유령과 장난질이라 해 볼라네....

그래 마저..
임양섭이 6대 집행부 기간중에 1천 몇백만원을 해먹었다고 했어.
임기 끝나갈 즈음에 정리해 놓고 가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나온 것이지..
양섭이 일 잘했지.. 근데, 결혼하고 나서 돈이 어케 쪼달렸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하튼 해먹었더만....

산오리가 그랬지, 귀찮게 이거저거 고민하지 말고,
그냥 검찰에 고발하자고 그랬지.
그랬더니, 그때 어느 노조에선가 노조비 떼어먹어서 한참 언론에
노조 존나게 깨고 있을땐데, 과기노조에서까지 이런거 검찰에 고발하면
노동자와 노동조합 완전히 망하게 될거라고 그러더라구..
그러고선 임기는 끝났구, 임원들 다 돌아갔지,
그리고 김영목 사무처장이 비대위일땐지, 고영주 집행부 들어서고인지
원체 머리가 나빠서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안나는데, 하튼 그때 중집위인지 중앙위에 보고하고, 그리고 회계감사도 다시 받았나 그래..
그래서 공식적인 회의 체계에서 양섭이한테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받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하데...
산오리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김영목 처장도 인간에 대한 정이 약하고, 비대위인지 고영주 집행부인지도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시키는게
좋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던모양이지뭐...
그리고 한 일년동안인가 양섭이가 돈 잘보내고 있다고 하대..
그래서 산오리의 무식하고 단순한 판단이 잘못됐었다고,
그리고 김영목과 당시의 중집, 중앙위원들이 사려가 깊은 사람들이라고
고맙게 생각했지..

세상이 원래 계획한대로만 가는건 아니잖아, 개념없는 넘들아..
그래서 양섭이 뭣땜시 아직 매월 보내든 돈을 안보내고,
연락도 끊어진 모양인데,,,,,,,,,,,,

그럼 이성우, 곽장영, 김영목이 변상해야 하냐?
그래, 변상할게, 니네가 좋아하는 법원판결 좀 받아다주라...

어느 조직에서나 돈 떼어먹는 넘들 엄청 많다.
공무원들이 수천만원 수억원씩 떼어먹으면 대통령이 다 개인돈으로 변상하냐? 서울시청 공무원이 돈 떼어먹었으면 시장이 다변상하냐? 군청서기가 돈 해먹으면 군수가 변상하냐? 그런 사례 있으면 한개만 좀 알려주라... 그럼 그냥 산오리 집 팔아서 변상할지 어쩔지 고민좀 해볼게.. 개념없는 자슥들아..

조한육 위원장이 법학 전공하고, 아마도 석사과정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 위원장 한테 한번 물어봐라,, 이성우나 산오리, 김영목이 변상하는게 맞는지... 조 위원장이 변상하는게 맞다고 하면 산오리도 또 한번 고민해 볼게, 이 개념없는 자슥들아...

산오리 법이라고는 모르고, 조직의 개녑도 잘 모르지만, 돈떼어먹은 놈이 있으면, 그놈하고 공모를 했든가, 아니면, 그놈이 돈 떼어먹은걸 알면서도 아예 방치하고 있었다든가, 아니면 돈 떼어먹을지 모르기 때문에 해야할 정기적인 감사라든지 하는 것들을 하지 않았다든가, 또는 상급자가 하급자한테 돈떼어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떼어먹으라고 했다든가, 아니면 돈떼어먹은 놈이 자기 혼자 먹어서 가슴 한쪽이 찔리는거 같아서 나눠먹거나 상납을 했는데, 그돈을 받아 먹었다든가, 아님 정말 그 떼어먹은 돈으로 밥한끼나 술한잔이라도 얻어 먹었다든가....
더 있겠지만, 하튼 이런게 있다면 일말의 책임이 있겠다.
허나, 그런게 하나도 없는데 어쩌냐, 이 개념 없는 넘들아!!!

차라리 도의적인 책임이 있으니까 그걸 책임지라 하는건 옳은 지적일수도 있고, 그런 책임은 지겠다. 그래서 도의적인 책임은 어케 지는거 좋겠냐? 이번 선거에 산오리도 한번 더 출마해 보고 싶었는데, 양섭이의 돈 떼어 먹은게 걸려서 포기했다, 이정도면 도의적인 책임이 되겠냐,ㅡ 이 개념 없는 넘들아!!!

비판도 좋고, 비난도 좋고, 개 쌍욕을 해도 좋은데, 제발 개념 좀 가지고 해줬으면 원이 없겠다. 조 위원장이 당선인사에서도 얘기했는데, 가장 지성적인 노동조합의 조합원이라는 것들이 그정도 개념으로 떠들고 있냐? 이 개념없는 넘들아~! 진짜 좆까고 댓진이나 바르고 퍼드러져 있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이개념 없는 넘들아!!!

말 나온 김에 한가지만 더하자,
이성우 산오리, 김영목 집행부때 제대로 한거 거의 없다, 겨우 시설공단 파업 정도 지켜낸 거 빼고 나면 산기평 아작났지, 산기원 탈퇴앴지, 머 한게 있겠냐? 진짜 날세동 말마따나 몇날 며칠 좆 잡고 반성도 많이 했다.

곽장영이나, 김영목은 내가 욕하는 너네들 개념없는 넘들이랑 비슷하다. 별로 개념이 없다. 그래도 너네 개념없는 넘들보다 조금 나을거 같지만, 그래도 도진개진이지뭐...
그래도 이성우는 개념 있는 넘 축에 속한다, 솔직히 과기노조 20년에 개념 있는 넘들 몇이나 있냐? 고영주, 이성우, 과기원의 날세동, 전통의 대머리, 이정도 빼고 나면 뭐 제대로 개념 있는 넘들 몇이나 되겠냐? 이 인간들만큼 자신의 삶 희생하고, 노동조합에 헌신한 넘들있으면 한번 말해봐라, 산오리가 정말 형님 하면서 무릎꿇고 모실게... 이 개념 없는 넘들아!

아무리 세상이 쬐끔 나간다 싶으면 뒷통수 까고, 불알 차서 쓰러지게 하는게 세상이라 할지라도 노동조합은 그러면 안되지 싶다. 노동조합이 해야할 원칙과 하지 말아야 할 더러운 짓들은 그래도 구분 좀 하는 놈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개념없는 넘들아... 으이그...

고영주, 이성우, 날세동, 대머리 하튼 이런 인간들 까고 싶으면 지대로 있는 사실 가지고 씹고, 까고 그래라! 니네들 스스로 생각해도 챙피하지 않냐 이 개념없는 넘들아!!!

개념 없어도 좋으니까 인간에 대한 애정이라도 좀 가졌으면 좋겠다. 이 애정결핍에다 싸가지 없는 넘들아!!!

욕 많이 했는데, 우리 조합원이 설마 이속에 들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안하고 욕했으니까 동지 여러분들은 산오리의 욕을 이해하실거라 믿으며....

댓글 싸가지 없이 다는 놈들은 더 멋진 욕을 먹을수도 있으니까..
쬐끔 조심들 하시길...
개념 없는 놈에 속하고, 산오리 님은 유령 땜에 졸라리 열 받아 있네. 유령이 유령처럼 보이지 않나봐. ㅎㅎ 오늘 날씨 어지럽다. 비 맞고 출근하는 아침. 산오리 님도 행복하시고, 유령들도 행복하세요. 다들 사연이 있겠죠........ ㅎㅎ
너미야 성우야 가서 성우나해라 세상 더럽히지 말고
집오리 야 개자슥아 니가보기에는 너가 개념이있다고 보이나 완전 또라이네 니말데로 한게 없으면 가만히 있어, 주둥아리를 뭉게버리기 전에 그리고 개념있는 놈들이 그럼 우리노조를 위해 무엇을 햇나 열거해바라 한번 드러볼께.
조합원 이제는 다친 상처를 치료하고 보듬어야될시기입니다...(구) 연전동지들 보기 그렇네요....
조합원 지금 집행부도 임기말쯤, 아니면 끝나고 보시죠. 지금 집행부도 게시판에 도배가 될지 아무도 모르죠. 임원님들 한번 정리좀 해주시지요.
눈감아 이젠 그만들 하고 눈감으시죠 새 집행부가 출범했으닌까? 임원. 중집위 잘 꾸려서 큰 상처 마무리 치료 잘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한번 지켜보고 나서 심판하면 될 것 아님니까.
산오리 집오리야 보거라,, 글쓴놈이 산오리면 오리자슥이라고 해야지, 개자슥이 뭐냐? 그러니 이런 기본 개념도 없는 너 같은 넘한테 뭘 열거하면 알아 처먹기나 하겠냐?
물파스 야! 집오리~ 남 비판잘하는 넘치고 지할일 지대로 하는 넘을 못봤다. 넌 뭐 잘한게 있는지, 자신있으면 실명으로 한번 까보지! ㅆ ㅂ 남이 하는것이 절라 맘에 안들면 잘난 니가 발벗고 나서서 가정도 팽개치고 대가리 뽀개지도록 한번 해봐 쨔샤!! 소인배처럼 뒤에 숨어서 졸라 씹어대지지만 말고. 내가 보기엔 너의 생쥐같은 꼬락서니가 더 졸라 한심하다. 니미럴~손모가지로 써대는 것이 모두 글이 아니고 입에서 뱉은 것이 다 말이 아니라고 했다. 이 한심한 넘아! 너도 가운데 거시기 잡고 한 10년쯤 반성해야할 넘 같구나야! 갓나쉐끼!!! 뒷골 땡겨서 목에다 물파스 발랐다.야!이게 게시판이냐? 쓰레기통이지~ 더이상 뒷골에 물파스 바르게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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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5:53 2007/08/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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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렸다.

 

그전과 달리 똥파리 같은 것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랑했던, 사랑하는 과기노조였는데,

그래도 약간은 살아 있는 노동조합이라고 믿었는데,

이제는 그 실낱같은 희망이나 믿음도 포기해야 할려나... 



 유령들과의 논쟁은 그만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산오리 DATE 2007-08-24 15:53:13  HIT 467  

산오리입니다. 산오리가 누구냐면 건기연지부의 조합원이고(이번집행부에서도 회계감사 하고 있네요) 6대 과기노조 집행부의 수석부위원장을 했습니다.(여기까지만 존대말)

선거 와중에 이 게시판에 들어와서 대충 올라온 글들과 댓글을 읽어보면서 답답하고, 열 받아서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선거중이라는 시기인지라 그냥 넘어갔다. 산오리라면 열 잘 받기도 하고, 열받으면 그열을 풀어야지 직성이 풀리는데, 그래도 과기노조와 공연노조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열받는 걸 욕이라도 한번 못해 봤다.

1. 결론은 제목에서 썼듯이 유령들과의 논쟁은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집행부 선출되었으니 논쟁에서 논의된 것들은 공식적인 회의 절차를 거쳐서 정리가 되리라 기대한다. 따지고 보면 누구든 잘잘못이 없겠냐마는 같은 게시판에서 한쪽은 자기들의 이름을 밝히며 사정을 설명하고 있고, 나머지 인간들은 유령인지 도깨비인지 모르는 것들이 불나방처럼 나타나서 난리를 치고 있으니, 전쟁에도 상대가 있어야 하는 법인데, 유령이나 불나방을 상대로 전쟁을 하는 것은 인간이 할 짓도 아니고, 바보짓이 분명한거 아닌가.
그나마 노동조합 게시판이라는 곳에서 자신들의 정당함을 주장해 보려고 실명을 써서 글을 올리신 분들!!!
당신들은 진정한 승리자이다. 당신들이 있기에 그나마 공연노조가 살아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힘들 내시기 바란다.

2. 조한육 위원장은 산오리의 직장 동료로 20년 가까이 지내게 된 친구다.(본인이 친구라고 생각할지 어쩔지는 모르지만, 친구처럼 막연하게 지내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산오리도, 조한육 위원장도 서로에게 터놓고, 막말로 하기도 한다. 그렇게 지내 왔기에 그의 언행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바가 많다. 물론 산오리가 생각하기에 노동조합전임자나 활동가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모자라는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그건 생각의 차이이거나 조 위원장의 신념 등일수도 있으니까 어쩌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그가 위원장 역할을 잘 해 주기를 기대한다.

3. 이번 선거에 산오리는 투표하지 않았다. 조한육 위원장이 출마한다고 했을때 별다른 의견이 없었다. 또 의견을 제시한다 하더라도 이미 출마가 결정되었다는 걸 들은 마당에 의견제시를 한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었으랴.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했지만, 산오리는 원자력을 비롯한 몇개의 지부에서 본부분담금을 내지 않았다는 건 선거 전에 들었는데, 이런 지부의 간부들이 공연노조의 임원으로 출마한다는게 이해할수 없는 노릇이었다. 위원장도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임시 시기에 무엇이 자신들의 마음에 맞지 않았는지 모르지만, 어떻게 감히, 본부분담금을 내지 않겠다고 생각이나 할수 있는지 상상할수 없는 노릇이었다.
더구나 본부분담금이란게 지부가 조합비를 받아서 본부로 올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기관측에서 본부의 통장에 입금하고, 그 가운데 지부 분담금을 본부에서 내려 보내는게 산별노조의 조합비 운용이고, 그건 공동협약으로 규정되어 있을 텐데, 그런 협약을 지부장이, 지부간부들이 어길수 있는 것인지 이해할수 없었다. 그럴려면 지부 총회를 거치든가, 탈퇴를 하든가 해야 가능한 것으로 산오리는 알고 있었다.
그런 지부의 간부들이 임원으로 출마한다구? 나는 투표를 거부했다.

4. 어느 지부도 마찬가지이지만, 지부 조합원들의 요구는 단순하다. 어디 건기연지부라고 다를것이 있으랴, 산별노조에 분담금만 많이 내는데 도대체 해 주는게 뭐 있느냐? 차라리 과기노조 탈퇴하자.... 이건 지부에서 예산 논의만 있으면 대의원 대회이건, 총회이건 나오는 소리다. 그걸 이해시키고, 산별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게 간부들의 역할임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하물며 지부장이나 지부 간부들이 단체협약까지 위반해 가면서 본부의 분담금을 안보내다니...
도대체 그들이 앞으로 본부 임원으로서 지부 간부들에게 또는 조합원들에게(이런 사실을 아는 조합원이야 몇명 없겠지만..) 무슨 말로 설명할 것인가? 그래도 선거에서 당당하게 당선되었으니까 열심히 잘 해 주시기 바란다. 또다른 지부들이 분담금 안내겠다고 개기거나 아예 연맹의 대산별노조로 직가입하겠다고 나서겠다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5. 그러고 보니 6대 집행부 선거때도 몇번인가 공고를 해도 후보가 없어서 억지로 후보 만들어서 출마 했더니, 왜 제대로 상의를 하지도 않고 출마를 했냐는 비난을 엄청 받았다, 그리고 집행부 임기내내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은 사용자를 상대로 투쟁하기보다는 중앙, 중집위에서 간부들을 상대로, 지부장들을 상대로 '투쟁'했던 기억들이 많다. 그러니 단일한 집행지도력이 확립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불만만 터져 나왔었다. 임원으로서는 능력이 모자랐던 것은 인정한다. 너무 한가지소리만 나오면 재미 없을 수도 있으니까, 이런 저런 소리들과 싸우고, 적당히 을러고, 적당히 타일러 가면서 6대 집행부 같은 '무능력' 소리 듣지 않고 능력있는 훌륭한 집행부 소리 들을수 있기를 기대한다.

6. 새로운 집행부에 대해 부탁도 있다. 제발 노조 상근자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당신들은 정규직이고, 노조 안해도, 심하게는 탄핵을 받아서 노조에서 쫓겨나더라도 돌아갈 곳이 있다. 그러나 상근자들은, 그리고 노조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들은 상황이 다르지 않은가? 그들이 무얼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도 대부분 임원과 집행부의 책임이지, 그들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누군가 지적했듯이 상근자들이 오히려 임원이나 지부장들보다 훨씬 전문가인건 맞다. 그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활용할 생각은 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부려먹을 궁리나 하는 것은 노동조합에서 할 짓이 아니다.

그기다 각 지부에서 채용하고 있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도 노동자로, 노조 상근자로 당당하게 대우해 줄 궁리나 좀 해라, 그들은 커피나 타는 다방레지가 아니기 때문에 대우 받을 권리가 있다. 그들을 개인 소유물인양 생각하거나 취급하는 생각 자체를 바꾸는 것이 노동조합 활동하는 사람들의 기본이 아닌가 반성해 봐야 한다.
제발 사람 가지고 장난 놀지 말기를 바란다. 거꾸로 당신들이 당신들의 회사에서 사용자측에 의해 그렇게 장난감처럼 놀림감이 되고, 장난감처럼 버려지고 한다면 가만 있겠는가? 같은 인간이고, 더구나 여기는 노동조합이고, 노동자는 어떤 이유로도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것이다.

7. 회사이든 노동조합이든 게시판에 익명을 살려두자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게 산오리다. 그런데, 이 게시판은 정말 정나미 떨어지기도 한다. 쓰레기 같은 글이나 댓글을 달고 있는 것들은 우리 조합원이 아닐 거라도 굳게 믿고 싶다. 믿고 있다. 산오리 글에 쓰레기 같은 댓글을 다는 것도 자유이지만, 괜히 욕만 먹을지 모르니까 사양하고 싶다. 초등학생들이나 놀고 있는 포탈이나 조선일보 게시판에 가서 열심히 댓글 달기 하기를 권하고 싶다.
오리사냥 복날을 무사히 보내더니 더위를 먹었나 .
무명인 비정규직 문제가 노동조합의 가장 큰 이쓔다. 비정규직들이 조합에 가입을하지 않아도 가입한 정규직 조합원들보다 더 많은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노동조합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정규직 조합원이 조합비 내고 투쟁현장에 시위현장에 참여해서 목소릴 높일때 대다수 비정규직 비조합원들 무얼 했는지 .비정규직들 조합 가입율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런 비조합 비정규직들을 위해 왜 정규직 조합원이 나서야 하는지도 생각 해 볼 일이다.비정규직의 문제는 비정규직들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고 정규직 조합원들이 도와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조합에가입하지 않은 비정규직까지 해결하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정규직에 대해 공연노조도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다 . 공연노조가 마치 비정규직을 내버려 둔다는 식은 논조는 잘못이다. 다른 노조에 비해 공연노조 비정규직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수석까지 지낸 분이 투표를하지 않은 것은 지부장들이 조합비 늦게 낸 것과 비교해서 하나도 잘 한 일이 아니다. 위원장을 2년에 한번씩 뽑는데 그런 의무를 행사하지 않은 것은 글을 쓰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전언진 이성후 패거리같은 느낌.사무천 전진파들이 마너
임양섬 산오리선생 이제 좀 조용히계시지 뭘 자꾸 짖어대나.. 내기억에는 이성우 집행부시절 수석부위원장이었지요. 당신은 임양섭국장 공금횡령시 수석부위원장으로 변상책임 뿐만아니라, 책임을 져야할 사람 아니요. 그런대 뭘잘했다고 짖어대나, 자중하시요....
산오리 위에 댓글쓴 세인간들아! 아니지 인간인지 불나방인지 모르겠는데, 하튼 "좆까고 댓진 바를 새끼들아!" 내가 욕먹을 거라고 했지..ㅎㅎ
오리사냥 산 오리님 정말 답답한 사람입니다. 산 오리님이 수석하고 있을 때 사무처직원 금전사고 난 것 아시죠. 그리고 현재 불거진 정책위 금전문제 등 산 오리님께서 우리노조에 회계감사를 맛고 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네요.
무명인2 위에 무명인 보거라.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조합원의 권리이지 의무가 아니란다. 그게 의무라면 투표안하는 사람은 징계해야 하니? 그리고 투표 참여 안하는 것도 의사표시의 한 방법이란다.
비정규직 글쓴내용도 이해 못하고 얘기하고 있네. 공공연 노조 비정규직 얘기 했나. 지부사무실의 사무간사들 얘기지. 몇몇 지부는 사무간사들 파견근로자로 뽑아 쓰지 않나요. 그리고 마음에 안들면 이상한 농담이나 지껄이고, 그리고 자기들 말 안들으면 나가라고 그러지 아마 그게 과기노조의 전통이니지 않나.
김길붕 진짜 돈 문제는 조합비 안낸 원자력, 항공, 표준, 특구본부지부, 현직에 돌아가서도 판공비 수백만원씩 타먹은 조한육씨가 문제인데, 이놈들은 이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않고 어뚱한 곳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나쁜놈들.
본질? 위 산오리님의 글의 핵심은...규약을 어기며 조합비를 안낸 지부에서 소급해서 납부하고 임원을 출마하여 당선하는 과정의 의문?을 문제제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투표 안했다자나요~당연한 지적이고, 저도 궁금하네요... 왜? 조합비를 안냈는지? 왜? 소급해서 납부하게 되었는지? 이거 대답하는게 우선일듯 싶은데?? 위수사님!! 원자력, 표준, 특구 지부장님들 답변해야 되는거 아닌가?!!!!
신호등 저도 한마디! 분명히 알고 넘어갑시다. 가만히 있을라 했는데 앞뒤없이 무식한 소리들 절라 해대는데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소. 무명인2님의 말대로 투표를 안한건 의지의 표현인데 이것을 전문용어로 '투표권불행사'라 합니다. 이걸의무위반이라니? 정말 웃기고 계십니다.역시 예나 지금이나 무식하면 용감해!!! 규약과 강령을 다 훑어보고 나서 얘기합시다. 생각나는대로 씨부렁거리지 말고....새로이 출발하는 집행부임원께서는 왜 그토록 많은 지부에서 투표를 안했는지 그리고 투표율이 저조했는지 자성하는 차원에서 많이 고민해야 할 겁니다.승리감에 도취되어 오판하는 일이 없기를 빕니다.그리고 본질?님의 말씀대로 조합비를 안낸 행위야말로 탄핵을 받아 마땅하다고 보는데 대의원대회에 안건 상정해야 되는거 아니오? 꼬박꼬박 조합비 내는 지부들만 바보 핫바지 저고리였던가요??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다니~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강령을 위반한 심각한 문제다. 이건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납득할만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 구차하게 변명하려거는 아예하지 말고(쪽팔리니까~) 수석과 사무처장 당선자는(당선자라 표현하는 건 아직은 당신들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각 사퇴하라! 그리고 표준도 안냈다고 했나요? 대의원대회 소집하여 징계하시오!!!
교차로 열라 짜증나지만 진정해서 얘기하는데 오면서 가면서 듣는얘기중에 제일 화나는 얘기는 그놈의 전진파니 국민파니 하는얘기다.하나로 뭉쳐도 힘든판에 양파는 뭐고 쪽파는 또 무슨말인가? 그리고 나누어서 뭘 어떡하자는거야? ㅆㅂ 정치판 흉내내냐? 파 나누면 잼있나 보지? 자꾸 그러면 중국 골륜산의 무당파 고수들 왕창 수입해다 확 쓸어버린다!!! 그동안 파벌 조성한 인간들은 앞으로 10년동안 가운데 물건 붙잡고 반성할 것이며 파벌 얘기하는 님들은 앞으로 말좀 삼가하시길 간곡히 빈다!!!
연판장? 위 모든 내용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명과 답변을 요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을시에는 지체없이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긴급 임시대의원대회 개최를 위한 대위원 동지들께 연판장을 돌릴려구 하는데...어떨까요??? 서명해 주실래요???
서명 서명하고 200명정도는 받으께요
잘한다 산오리 글에서 오리사냥 댓글 시작 비정규직거쳐 서명까지 모두 잘들 하고 있다 이것이 노동조합이 할 짓이냐, 앞으로 사용자하고 무슨 얼굴로 협상 할 렴, 사용자가 보고 웃겠다 이러고도 공공연구노조 중집위원, 중앙위원, 대의원, 조합원,사무처 직원 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모두들 정신좀 차리시지.
시계불알 언제 마주보고 이런 얘기들 할 시간이 있습니까? 그래서 자유게시판 만들어 놓은거고~ 근데 문제는 너무나도 생각간에 괴리가 있고 건설적인 비판보다는 소모적이면서도 비판을 위한 비판만 거듭하는데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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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15:23 2007/08/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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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from 단순한 삶!!! 2007/08/23 16:40

무얼 하거나 땀흘려 열심히 일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추위 싫어하고, 더위가 좋던 산오리도 나이 좀 먹어 가면서 제법 땀이 많이 난다.

머리속과 얼굴에도 땀이 많이 나고, 잠간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땀도 많이 난다.

특히나 운전할때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답답해서 잠시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도

엉덩이를 덜썩 거리곤 하는데, 그래도 오래 운전하면 여지없이 엉덩이에 땀띠 난다.

대자리 방석 하나 놓긴 했는데 별 효과 없는 듯하다.

 

아침에 국선도 하면 도복이 온통 땀으로 젖는다. 스트레칭 하는 것보다 호흡 할때 엄청 땀 많이 난다.

격렬한 움직임만이 땀을 내게 하는 건 아닌 모양이다, 가만히 앉아서 호흡만 하고 있는데도

스트레칭 할때보다 땀이 더 많이 나니 말이다.(가만히 앉아 있지는 않구나, 여러가지 동작으로

멈춰 있기는 하지만...)

근데, 신기한거는 그 도복이 다 말라도 소금기가 하나도 안보인다는 것이다.

도복 색깔이 파란 색이니까 땀에 절었다가 마르고 나면 당연히 소금기가 썰물 때의 모래사장처럼

어지러이 널려 있어야 하건만 거의 없다. 전혀 없는 건 아니고 약간 보일락 말락이다.

신기해서 중간에 얼굴에 흐르는 땀을 손으로 훔쳐서 입에 넣고 맛을 봐도 짠맛이 안난다.

그러니까 소금기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 이건 땀이 아니고 뭔지 모르겠네.

다른 짓하느라고 흐르는 땀 입에 가져 가면 엄청 짠데...

 

아침에 동명이랑 같이 나오는데, 이자식 바지가 온통 허연 무늬로 가득 찼다.

곤색 교복 바지에 허연 무늬가 가득해서 물었다.

"너 그 바지 입고 축구 했냐?"

"어.."

이 더위에 그 긴바지 입고  축구하고, 땀에 절었다가 말라서 허연 소금기가 가득하고..

 

그런 땀은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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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6:40 2007/08/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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