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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구 - 별따라기.mp3 (5.43 MB) 다운받기]
학교서 쓰는 전화에 녹취기능을 했다고 알려와도 문제삼지 않는 전교조 선생님들에게.. 스스로 인권을 지키시라고 알려주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되지도 않을 뿐더러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마치 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입네 하며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도 '너 이런 도움 필요하지?' 하며 괜한 행동으로 자기만의 호의를 강요하며 불쾌감을 자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해고된 해고자는 복직할 마음이 없는데.. 노조가 나서서 회사와 대리전을 치러주는 사태와 같습니다. 이런 경우 복직도 되지 못할 뿐더러.. 상처난데 소금 뿌리는 것 같이 해고자는 고통을 받게됩니다.
도움은 스스로 독립할 수 있고 자유의지를 가진 당사자가 요청했을때.. 스스로가 알을 깨고 나오도록 지켜봐주며 방향을 알려주는 것 입니다. 알껍질을 내가 깨주면 스스로 대단한 일을 한 듯한 착각에 빠지겠지만.. 정상적인 부화과정을 거치지 않은 병아리는 곧 죽어버립니다. ㅠㅠ
내가 누군가의 인생에 개입을 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대신 살아줄 수 없을 뿐더러.. 선택과 행동은 개개인들이 하는 것이니까요. 방법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전교조 선생님들이 하는 일이 어시룩해 보여도..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묵묵히 지켜봐야겠습니다. 근데 아무런 도움을 요청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음.
<내일 할 일>
1. 게르마늄 분말에 게르마늄 함량(정량), 중금속 함유여부 (정성) 분석 비용 보건환경연구원에 알아보기.
2. 환경단체에 감마핵종 방사능 간이테스터기 검출기 대여 여부, 대여료 알아보기.
3. 콩나물 수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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