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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rrido de Pancho Villa.mp3 (3.40 MB) 다운받기]
살아보니 수능이 대수는 아닙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예요.
수능에 목메는 이유가 혹시..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잡아 좋은 결혼하고 떵떵거리며 사는 첫단추라 생각해서 그런건 아닌가요? 설령 줄줄이 그런다해도 친구들이 결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아저씨가 살아보니 수능은 별거 아닙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살아가는 매 순간순간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아무 생각이 없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그냥 살아가는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제발 수능이 뭐 엄청 대단한 시험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주눅들지 맙시다. 그것이 친구들과 우리들 사회구성원 모두의 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러나 아저씨가 친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건.. 학습능력을 갖추라는 얘기는 드리고 싶습니다. 학습능력을 갖추려 노력하면 뭐가 달라지냐면요. 사는게 풍요롭고 행복해집니다. 아저씨가 말하는 학습능력이란 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글을 통해 내 생각을 말하는 2가지 능력입니다. 모두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하구요.
어찌보면 이건 실제로 생존하기 위한 능력이기도 합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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