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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노동조합 돈쓴거 보고하라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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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이는 존나 욕먹고 있는데 돌파구로 노조를 때리고 싶은거다.  얼마전 생계비 고민하던 화물노조 파업을 때렸더니 국민 지지율이 올랐다.   뭐든 해서 국민 지지를 받고 싶은데..  경험으로 얻어진게 노조 때리기다.  노조에 1500억을 지원하고 있다고?  그럼 정부서 뭘 지원하는지 공개부터 해라.   

 

  전술적으로 노조 회계는 공개하면 그뿐이다.  다른 걸로도 윤석열이는 욕먹을 일이 존나 많다. 앞으로도 그럴 일이 계속 생길 것이다.  단, 조합원 명부공개만은 하지 않으면 된다.  공개시 불이익한 처분이 우려되는 사업장 때문이다.  

 

  노조법 위반? 노조활동에 주체적 어쩌구 다 필요없다.  그냥 공개하고 구실을 주지마라.  맞서는 순간 다 똑같은 빌붙어 사는 형국이 되어버린다.  그냥 용쓰는거 다 무시하고 노조서 돈쓴거 조합원에 공개하듯이 정부에도 줘버려라.  그러면서 요구해라 경총도 다 공개하라고. 

 

  국민들로부터 쌍욕을 먹고 있는 윤석열이 돌파구를 양대노총이 구원투수마냥 총대매고 주어서는 안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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