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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복각

 

 

 

 

 

[바람이 오면.mp3 (5.37 MB) 다운받기]

 

 

[마지막 몸짓을 나누자.mp3 (4.87 MB) 다운받기]

 

 

 

  취직해 돈벌은지 30여년이 넘어서야 새 오디오(데논DP-300F, LP플레이어)를 인터넷으로 하나 샀다.

 

  잭을 만들어 이어붙여 아날로그 음악을 디지털로 녹음하였다.

 

  아날로그가 주는 안정감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보관중인 줄 끊어진 연같던 50여장의 LP판들이 다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음반을 들었던 시절 기억들이 반갑게 나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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