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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은 끝나지 않았다.mp3 (3.66 MB) 다운받기]
좌파건 우파건 싸가지 있는게 그게 진보다.
고상한 내 생각과는 다르지만.. 아는 분 있다면 먼저 찾아가 반갑게 인사드리고
설령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들을 존중해주고
뒤에서 욕하지 않고, 선거때라고 고소고발하지 않고!
어떡하면 함께 할 수 있나를 생각하고 그게 안되면 함께 몸빵하고
큰틀에서 우리 억눌린 이웃과 진심으로 앞장서고 함께하고 그렇게 살고.
아무튼 아무리 고상한척 바른 말을 한들 예의 없고 싸가지 없으면 그건 분명 진보가 아니다.
이건 뭘 따져봐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런거다. 산은 그저 산이고 물은 물인 것이 듯.
단 한 사람에게 조차 기본적이며 일상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좌파니 우파니 하는 얘기를 떠들며 고상한 척 한다는 패걸이들은 그 패걸이들에서 살아남을지언정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엔 그저 웃기는 시정잡배들일 뿐이다.
힘에 굴복한 벌거벗은 그들만의 임금님처럼.
이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역사법칙이란 자연소멸.
[One More Cup Of Coffee.mp3 (5.18 MB) 다운받기]
절대 음감이란 계발되는 것이지 타고 나는게 아닙니다. 어떤 음을 듣고 이건 낮은 '도'여.. 이건 높은 '미'여 하는 거요.
친구들 안녕하세요. 아저씨가 감기도 걸리고 얼른 자야해서 오늘은 짧게 말씀드릴게요.
건물관리를 수십년 한 사람들의 특징은 눈을 감고도 한 건물의 순찰을 다 돌 수 있다면 건물관리의 기본이 된겁니다. 매일 같은 건물을 돌다보면 자연스레? 눈을 감고도 건물을 그려볼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을 시각화라고도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그 무언가를 눈을 감고도 눈으로 선하게 그려볼 수 있는가?
아저씨는 절대음감은 타고난다고들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높낮이가 포함된 소리 그 자체를 '기억' 하는 능력을 절대음감이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눈에 선하듯 그려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절대 음감' 이란 얘기예요. 그러다면 이 음을 기억하는 것은 노력으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무방비 상태서 만나는 특저음이 예전에 반복 숙달을 통해 기억하고 있는 특정음과 같다는 분명한 판단이 든다면.. 그걸 바로 절대 음감이라고 부른다는 말이예요.
그럼 내가 음감을 어떻게 계승발전숙달 시킬 것 인가는.. 친구들에게 숙제로 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
ps. 아저씨는 길치입니다. 한 번 간곳을 척척 찾아내는 사람들을 경외감을 갖고 바라봅니다. 한 10번은 가봐야 그제서야 갱신히 찾아가게 됩니다. 음감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누구는 척하면 착 하고 찾을 수 있겠지만.. 반복 노력에 따라 음감을 찾아가게 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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