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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23/03/07
    쉬어가기 80.
    득명
  2. 2020/12/24
    [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준 공부법] 등교 밀집도 1/3 의 진실
    득명
  3. 2020/05/26
    [성명서] 교육부는 살인을 멈춰라!!!!!
    득명

쉬어가기 80.

 

 

 

[꽃뫼.mp3 (6.87 MB) 다운받기]

 

 

 

우리 모두 감기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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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준 공부법] 등교 밀집도 1/3 의 진실

 

 

 

 

 

 

[바람을 가르다.mp3 (4.49 MB) 다운받기]

 

 

 

  친구들 방학했나요? 아직 안했다고요?  코로나 재앙속에 다들 건강히 지내시지요?  지금은 2단계 2.5단계라고 합니다. 친구들에겐 뭐가 달라지냐면 밀집도를 줄여서 전염병을 막기위해 핵교를 일부만 갈 수 있다는 얘기예요.  며칠전 현관앞 안면인식 화상카메라 앞에서 테레비죤에 나온 친구와 내 모습을 보며 마냥 즐거워하던 친구들 모습을 보며 아저씨는 슬펐습니다.

 

  등교인원을 1/3으로 줄인다는 얘기는 특정 학년만 골라 일부 등교시키는게 아니고 2~30여명 하는 한 반에 최대 10명씩 등교시키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교는 지금 1학년 등교 2,3학년 원격 혹은 1,2학년 등교, 3,4,5,6학년 원격 이런 식으로 친구들을 등교시키지요?  그리고는 1/3 등교시켰다고 뻥치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볼땐 모두 양심을 내팽게친 선생들입니다.

 

   아저씨네 학교는 다행히 외부공기순환기가 있어요. 근데 아무도 조작하지 않는걸 보면 수업시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선생님이 몇이나 계실지 의아합니다. 자연대류에 의한 건물환기가 일어나도록 계단실 마다 최상층 창문을 열어놓고 일과를 운영하는 학교가 몇이나 있을까요? 급식시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가 되도록 식사를 하고 있는 학교는 몇이나 될까요? 친구들 밥먹을때 창문을 열기 싫으면 주방 배기휀이라도 돌려서 환기를 돕는 학교가 몇이나 될까요?  이런걸 시켜서라도 교원, 직원 중 아무나 어거지로라도 하면 다행이겠습니다.  코로나가 직원만 걸리고 교원은 안걸리지 않을텐데요. 코로나 관련하여 이렇게 교원, 직원 역할을 나눠놓은 것도 기가찹니다.  유치원은 겸직발령이 안나서 소화제 하나 줄 수 없다고 면박을 주며 돌려보내며 호시탐탐 업무 떠넘기는데 골몰하고 있는 보건선생을 보는 것은 고통 그 자체입니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 보건선생님들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이러니 코로나 환자가 하루 천명을 매일매일 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저씨는 얼마전 인후통이 있어 초긴장 속에 밤11시에 검사결과를 받기전까지 주변에 증상을 알리고는 혼자 밥을 먹고 다녔습니다.  다행히 목감기였습니다. ㅠㅠ  이제는 확진소식이 조금씩조금씩 제 주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미친 등교는 전면 중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 방문지도로 학생들 생활교육에 전념해야 합니다. 수업은 EBS에 맡겨놓고요.  그렇다고 선생님들 전문성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제발 가르치는 일만을 교사의 전문성으로 착각들 좀 하지 마시고요.   학교는 과태료를 물릴 수 없으니 조사하여 반별 인원 1/3이 아닌 학년별 1/3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속여서, 선생편의를 위해 학생들을 볼모로 방역거짓 등교시키는 학교는 학교장 중징계로 철퇴를 내리고 학교 폐쇄해야 합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집에서 하루 1시간 땀흘리는 운동으로 잘 버텨내자고요. 언제나 친구들은 잘하고 있는데 어른들이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럼..  친구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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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교육부는 살인을 멈춰라!!!!!

 

 

 

 

 

[잃어버린 우산.mp3 (5.55 MB) 다운받기]

 

 

 

  공교육 학교엔 현재로써 학생들 발열체크하는거 외엔 코로나19에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그나마 수백명 하는 학교서 학생, 교직원 발열체크라도 제대로하면 다행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염병은 발열이 없는 무증상이 많아서 발열체크는 의미가 없습니다. 차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요? 사실상 학생들 감염에 의한 불특정 국민의 죽음을 전제로한 '등교'인 것입니다.  마치 스웨덴 모델이 연상됩니다.

 

  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을 지켜낼 재간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그러담 학생들을 등교시키면 않된다는 것은 초등학생들에 물어봐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뭔가 계획이 있다는 고압적 자세만 취하지, 이러한 사실을 솔직히 얘기하지 않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등교에 대해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고 등교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가정학습은 선택권이 아니라 선택권을 줬다는 생색내기입니다. 질병이건 뭐건 연중 2/3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유급이 되는게 현재 교육부 방침입니다. 이쯤되면 폭력적인 상황인데..  교육부 사이트를 가도 이러한 사실을 알길이 없습니다.  출석인정 기준에 대해 국민들에겐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는 것이지요.  코로나19 등교가 무슨 캠페인이라도 된다는 양, 거리를 두라는 둥 책임을 학생/교직원에게 떠넘기기 급급합니다.

 

  학생들에게 등교를 선택할 권리를 부여해야합니다.  EBS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도 출석을 인정해야합니다.  왜냐면 학교는 발열체크하는거 외엔 학생들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을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발, 학교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을 국민들께 솔직히 말씀드려야합니다. 학교서 학생들을 보호해주려 노력은 하겠지만 지켜주진 못한다는 솔직한 얘기를 해야합니다. 

 

  소량일경우 인체에 무해하다? 가만히 있어라? 이건 지금껏 수백명, 수천명 목숨을 앗아온 논리였습니다.  등교로 인해 무증상/유증상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망자 속출할게 뻔한 것을 한번 해보자 하는 현재의 교육당국자들도 같은 얘기입니다.   최소한 교육관계자들은 양심이 있다면 사람 목숨을 갖고 시험해보려 하지는 말아야합니다.  이것 저것 생각하려니 복잡해지는 겁니다. 수능이건 출석일수건 뭐건 최우선 되어야할 것은 학생들의 '건강'입니다.  더이상 뭐라 떠들며 타협하려 들지 마십시요. 학생들 안전엔 예외가 없습니다.

 

  등교를 전면 중단하던지, 학생들에게 온전한 등교 선택권을 주십시요.

 

2020. 5. 27.

 

- 건강연구소장 -

 

 

 

  ps. 이런 논평하나 내지 못하는 전교죠, 전공노 선생들.  당신들도 교육부와 함께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살인자입니다.  교육 '단체'로서 응당 목소리 내야할 당신들 역할을 지금은 입맛대로 '여론조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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