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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02
    훈육은 공교육 교사들이 말하는 교육일까 교육이 아닐까
    득명

훈육은 공교육 교사들이 말하는 교육일까 교육이 아닐까

 

 

 

[세계의 약속.mp3 (7.45 MB) 다운받기]

 

 

 

  학생들에게 진도를 나가며 가르치는게 아닌 그냥 돌보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학생들에게 진도를 나가지는 않지만 그냥 놀아주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수업하기전 교사가 수업하는 장소가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학생들이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학교서 청소교육을 시키고 분리수거를 하도록 독려하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교사가 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나 난방기를 통해 학생들 건강이 해치는지 아닌지 살피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한 학생을 괴롭히는 학생들에게 누가 잘못이고 뭘 잘못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심한 경우 부득이 징계를 하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잦은 결석이나 이상행동 혹은 멍든 자욱이 있는 학생의 가정사를 돌아보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어머니가 한국어에 익숙치 않아 발달이 늦은 다문화 학생을 각별히 돌보는 것은 교육일까요 교육이 아닐까요?

 

 

  

  

  훈육을 교사의 역할로 여기고 있다면 이는 모두 교사가 하는 일입니다. 

 

  교사가 난 진도나 빼는 일만 하겠다하면 굳이 학교에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늘봄이고 돌봄이고 교사들의 주장은 점입가경입니다.   차라리 일을 벌일려면 그만한 인력과 자원이 없으면 하지 말라고 하던지..  아니면 교사를 증원하라고 요구하십시요.  예전에 선생님들은 이러시지 않았습니다. 

 

  교사는 진도나 나가는 일만 하겠다하면 무노동무임금으로 방학때 월급나오는거 부터 반납하세요.  일도 안하는데 방학때 월급주는 직종은 전국을 통털어 교사가 유일합니다.   

 

  방학때 교사들에게 월급을 주고 있는 이유는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을 훈육하라고 주는 겁니다.

해외여행이나 가라고 놀고 있는데 세금걷어 교사들 월급주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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