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가 좋다

뒤바뀐 현실 2010/11/24 15:14

음악만 나오면 나는 일단 몸이 먼저 반응한다.

미친듯 춤을 추다 보면 완전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다리가 후들거리는데도 멈출 수가 없다.

특히 하늘 위로 날아오를 때가 좋다.

몸을 흔들다가 흥이 솓구치면 그에 따라 내 몸도 솓구친다.

그럴 땐 빌리 엘리엇이라도 된 듯한 기분이다.

아직도 높이 점프할 수 있어서 좋다.

 

2010년 11월 19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에 더 문, 김반장과 지구잔치가 나왔는데, 죽을 정도로 행복한 춤판을 벌였다.

사진으로는 다 보여줄 수가 없어서 안타깝.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 : 박김형준 (http://torirun.blog.me)

* 이 날의 사진은

http://cafe.daum.net/duriban/9Aw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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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15:14 2010/11/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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