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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에 아무 것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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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서울대 미술관 개관

      

7일에 서울대 미술관이 개관했다. 항상 등교길에 그 앞을 지나다니는데, 7일에는 왠일인지 뭔가 평소에는 보지 못한 것들이 있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게 개관을 알리는 것이었나 보다.

   

하지만 그렇게 자주 지나다니지만, 아직 내부엔 들어가보지 못했다. 다른 설대 구성원들에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전문가 위주가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미술관이 되자고 했는데, 나의 경우에는 미술관이 정문 옆의 나무들을 짤라내고 거기에 지어진 탓인지 설립 당시부터 반감이 있었고, 게다가 삼성의 기부하에 삼성 소속의 미술가가 미술관을 설계했기 때문에 삼성의 기획물인 것처럼 느껴져서 아무리 그럴싸하게 보인다하더라도 정이 들지는 않을 것 같다.

   

시간 내서 한번 들어가볼까.

   

ㅇ 대단한 중국

   

저 나라는 도대체 정체가 뭘까.

   

중국은 최근 새로운 온라인 검열 방화벽인 ‘인터넷 만리장성’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새 검열 방화벽은 당국이 접속을 금하는 해외의 모든 언론매체와 사이트를 차단시키는, 인터넷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 검열 방화벽은 중국 당국에 비판적인 홍콩과 대만의 언론매체의 인터넷 사이트는 물론, 중국 당국의 검열을 받아들이지 않은 구글 영문판 등 서방 매체도 차단시킨다. 중국 내 인터넷 이용자에게 보내온 전자우편의 내용 가운데 중국 당국이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면, 이를 차단하는 강력한 특수 검열기능도 있다. 새 시스템은 나아가 ‘다이나 패스’, ‘울트라 서프’, ‘프리 게이트’, ‘가든 네트워크’ 등 인터넷 검열에 반대하는 서방의 인권 및 언론단체에서 개발한 검열 돌파 프로그램들도 무력화시킨다.
(문화일보 구글 "검열 계속땐 中 떠난다" 중에서)
  

ㅇ 보라매병원에서 만난 사람

  

보라매병원에 어머니 허리아픈 데 쓸 약을 받기 위해 갔다가 예전에 류마티스 비슷한 것으로 고생할 때 치료를 하였던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 윤강섭 교수이다.

      

내가 방위를 받았을 때 문제가 생겨 그 이후 계속 병원에 다녔다. 거의 매달 병원에 가서 약을 타먹었다. 그 약 때문에 위도 상당히 쓰렸다. 약을 조금 먹지 않으면 걷기도 힘들 정도여서 참 힘든 시기였다. 그래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냐고까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라도 살 수 있으면 좋은 것 아니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했던 이가 바로 윤강섭 교수이다. 그래서 유학을 가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았고, 내가 뭘해도 내 핸디캡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아마 이것이 내 컴플렉스의 한 원천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아버지가 99년 돌아가신 후 이상하게 씻은 듯이 아픈 것이 나아버렸다. 어머니가 본 점에 따르면 아버지 때문에 내가 좋지 않을 운이라고 했다는데, 그렇게도 파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 뒤로는 윤강섭 교수를 찾은 적이 없었고, 어쩌다 정형외과에 가더라도 그분을 볼 수 없었는데,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음료수를 사들고 가서 인사를 드리니 기억한다. 다만 그 때보다 몸이 난 것 같다는 말도 함께... 살빼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ㅇ 잘 팔리는 단어들

   

비지니스위크 온라인판에 성공하는 광고는 품질(Quality), 가치(Value), 서비스(Service), 친절(Caring), 정직(Integrity)이라는 단어를 피해야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한다. 의미가 애매모호하고 호소력이 없기 때문이란다. 대신 인터넷 시대 소비자들에게 먹히는 단어로는 당신(You), 보장한다(Gaurantee), 쉬운(Easy), 한정 시간대(Limited-time), 무료(Free) 등이 꼽혔다고 한다.

    

광고만 그럴까. 무엇이든지 설득력이 있으려면 구체적이면서도 피부에 와닿고, 절실해야 한다.

     

ㅇ 문화일보는 아직도 현대자본의 손아귀에?

   

8일자 문화일보 2면 취재수첩에는 미국에서 '품질 1위' 오른 현대자동차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이 글을 보는 순간 구속수감되어 있는 정몽구 회장 살리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론은 그렇게 된다. 1998년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JD파워의 IQS(신차품질조사)에서 36개 업체 중 35위를 했는데, 8년만에 일반브랜드 중 1위에 오른 것은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 때문이라는 것이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지도력이 그 근원인데, 왜 주인공인 정회장이 구속상태냐고 반문하는 것이다.

   

이런 기사를 보면 아직도 문화일보가 현대자본 하에 있었던 과거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중앙일보도 아직 삼성과의 유착관계가 의심받고 있으며, 조선, 동아는 언론자본 그 자체이다. 그러고 보면 한화에서 분리된 경향신문은 참 예외적인 경우인 듯 싶다.

    

ㅇ 2006년 6월 6일의 의미

       

6월 6일은 현충일이었다.

하지만 2006년 6월 6일은 또다른 의미가 있었던 듯하다. 신문들에도 언급되는 걸 보니...

  

6이 세 개씩이나 되다 보니 유럽, 미국 등에서는 '악마의 날'이니 뭐니 해서 불운을 당할까봐 걱정스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하고, 중국에서는 중국어 '육(六)'이 순조롭다는 뜻의 '류(流)'와 발음이 같다고 해서 6이 세 개면 모든 게 순조롭다는 말까지 있는 형편이라 6일에 혼인신고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고, 또한 휴대전화 메시지량, 통화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666, 13일의 금요일, 이런 것들이 요즘 세상에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90년대 말 바코드가 악마의 기호이고, 666이 악마의 숫자라고 하면서 휴거 등을 주장했던 이들이 있었던 것이 기억나는구나.

  

광주에 가면 우리의 666번 좌석버스는 잘도 다니더구만.

   

ㅇ 재감사를 통해 110만원을 아끼다

    

8일에는 본부에서 재감사가 있었다. 내가 재감사를 위해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때문에 하루 날을 새고, 영수증을 모으고, 뒤늦게 회의록을 작성하며, 근거자료를 만들었다.

   

제시한 정산자료가 모두 인정을 받아서 110여만원의 원천징수액이 절감될 수 있었다. 자신의 일인 사람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나에게 떠넘기고 가버렸는데, 맘 약간 나는 그를 대신하여 그 작업을 했다. 하면서도 도대체 이게 생산적인 일인지 회의를 가지면서 했었는데,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의 생각이 든다.

    

이래서 내가 예산업무를 맡기 싫어했는데, 결국 내 일로 떨어졌다. 아무튼 이제 이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빨리 지식센터를 뜨든지 해야 하는데...

  

ㅇ '하늘이시여'의 끝은 어떻게...

    

현재 시청률이 상위권에 있고, 어머니가 매주 꼭 봤으면 하는 드라마가 SBS 주말연속극 '하늘이시여'이다. 극 중의 전개가 비현실적이고, 작위적인 설정이라서 어떻게 인기가 있는지 의문이었는데, 의외로 이 드라마를 보는 이들이 많다. 나 또한 어머니와 함께 있으면 채널 선택권이 어머니에게 있기에 뉴스 대신 하늘이시여를 봐야 했고...

그런데 최근에는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된 국정 홍보 논란과 드라마의 사유화 논란, 그리고 조선일보 왜곡 보도 논란까지 있다고 한다. 

   

논란 꼬리 무는 '하늘이시여' (미디어오늘 이선민 기자, 2006년 06월 08일 (목))

    

이 드라마의 작가인 임성한 씨가 쓰는 것은 항상 이렇다. 극과 관련된 취재도 부실하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현실과 동떨어진 억지스런 내용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는 사실. 나도 끝부분을 가끔 봐서 그런지, 리아의 주제곡이 익숙하다.

     

리아 - 내 가슴에게 미안해(하늘이시여 주제곡)

   

왕자커플(왕모와 자경)은 어떻게 될까. 왕모와 자경이 배다른 오누이임이 드러났는데, 어떻게 수습할지... 내가 불안하다.

  

ㅇ 9일날의 야근

  

아영씨가 9일에 첫 야근을 하였다. 본부 예산담당관실에서 2007년 예산명세서를 보내달라는 것이었는데, 오전에 대학원 행정실로 보내서 오전내로 작성해달라고 했단다. 도대체 행정업무 처리가 왜 이 모양인지...

       

예산 인계인수가 어떻게 된 것인지 아영씨가 그에 대해 전혀 모른다. 그리고 전임자가 뭘 알려줄 생각도 하지 않았고... 결국 그 일 또한 내가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되었다. 아영씨에게 내가 가르쳐줘야 하는 입장이 되었고... 이렇게 띠엄띠엄 알려주면 도대체 어떻게 무엇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것인가.

      

자신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역지사지의 태도가 필요한데, 그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요새는 늦게 출근하면서 자신의 일마저 다른 이들에게 떠넘기는 형상이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오늘은 웃는 낯으로 잘 대해야지 다짐하고 오는데, 얼굴을 보게 되면 언성이 높아지는 일만이 생긴다. 아무래도 이 친구하고는 일을 함께 못하겠다. 내가 빨리 떴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깝깝하다.

  

아무튼 9일 저녁에 일과시간이 끝나자마자 광주로 떠나고자 했는데, 야근 때문에 그렇게 못했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아영씨와 함께 일처리를 했다. 별 말하지 않고 함께 해준 아영씨에게 감사드린다. 월요일에는 소장에게 이 일에 대해 말을 해줘야지.

    

ㅇ 월드컵 개막

   

월드컵의 광풍이 시작되었다.

진보블로그와 참세상에는 월드컵이 가져온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나는 그 정도까지 하기는 뭐하다. 축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라서 이에 관심을 가지는 넘들에 대해 냉소를 보내고 싶지만, 축구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게다가 월드컵만큼 훌륭한 축구경기를 볼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나는 생활리듬을 바꾸기로 하였다. 저녁 때 일찍 자고 밤중에 일어나 축구를 보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것으로 말이다. 오늘 서울에 올라오면서 기차에서 잠을 잔 김에 날을 새고 매일매일을 그런 식으로 가져가야겠다.

  

지금까지 새벽 4시에 시작하는 경기는 끝까지 보지 못했지만, 10시 시작하는 경기와 1시 시작하는 경기는 대충 대부분 본 것 같다. 지켜보면서 역시 'Go West'가 범세계적인 응원가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독일, 잉글랜드, 폴란드 등이 모두 이 노래를 번형하여 응원을 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한달,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세월을 보내면 안되는데...

  

ㅇ 오랜만에 조카 민서를 보다

  

토요일에 광주에서 조카를 보았다.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것이었지만, 민서도 나를 알아보는 것 같다. 이제 20개월 정도 되었는데, 또래들보다 몸체가 꽤 크다.

동생 내외는 민서를 중성적으로 키우는 것 같다. 그게 좋기도 하고...

민서는 오는 길에 택시 안에서 자더니 꼬박 자다가 동생이 새벽에 들어온 다음에 깨서 몇 시간을 자지 않는다. 동생은 제네바에 갔다가 오후에 서울로 돌아와서 밤 늦게 따로 광주로 내려온 것이다.

  

나는 잘 모르지만, 어머니께 드릴 선물도 드린 것 같다. 나도 생각은 했는데, 차마 어떻게 하지 못했다. 지금 돈이 없어서 어머니에게서 돈을 빌린 형편에 선물을 산다는 것이 주제 넘는 짓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회갑 때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선물이 아니라 맏아들이 생활을 잘 풀어가는 모습이라는 점도 감안하였고...

       

일요일에 어머니가 원하시는 앵글선반을 여기저기 달고, 오후에는 담양의 돼지숯불갈비전문 승일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맛있었고, 어머니도 많이 드셨지만, 오히려 나를 위한 자리가 아니었는지 싶다.

    

외갓집에 들려 외할머니를 내려드리고 광주로 오려고 했기에 지나는 길에 담양 메타쉐콰이어 길을 걸었다. 몇 킬로를 길 양쪽에 서있는 메타쉐콰이어를 따라 가는 길은 꼭 터널을 지나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멋진 길을 도로폭을 넓힌다고 베어버리려고 했단다. 그런 식의 사고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동생은 광주천에서 꽃가루가 날린다고 수양버들을 베어버린 몰상식한 행정을 떠올리면서 안타까워했다. 독일만 해도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운동장에 꽃가루가 날리는 것이 화면에 보인다. 그런데 거기에서도 이를 없애기 위해 그 뿌리까지 뽑아버리려고 했을지는 의문이다.

  

ㅇ 바퀴벌레 제거제를 사야겠다

    

저번 주에 집에서 커다란 바퀴벌레를 6마리나 잡았다. 작은 넘은 없고, 모두 덩치가 상당해서 잡기에도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이 집에 먹을 것도 없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기어나오는지 모르겠다.

   

내일은 꼭 사서 여기저기 놔야지. 내가 자는 도중 이 넘들이 기어다닐 생각을 하니 잠이 오지 않는다.

  

ㅇ KTX에 여승무원들은 보이지 않는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KTX를 탔다. 그 KTX에 여승무원들은 보이지 않았다.

6월 8일은 370여 명의 KTX 여승무원들이 투쟁을 시작한지 100일째되는 날이었다. 그리고 지도부들의 단식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KTX 투쟁 지지 500인 동조단식과 1,000인 선언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정부와 철도공사는 요지부동이다. 이 철 사장은 자신의 정치적 입장은 이리저리 잘도 바꾸더니 이 문제에 있어서는 원칙이 있는 모양이다.

  

KTX를 이용하게 될 때마다 노동자들이 생각난다. 그들이 반드시 승리하기를 빈다.

      

ㅇ 미국원정 반 FTA 시위대의 시위를 보면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도로 미국에서 진행되었던 평화시위에 대해 여기저기 시위형태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가 넘쳐난다. 펜실베이니아 거리에서의 3보1배 시위, 라파예트 공원에서의 촛불시위, 상복과 상여까지 동원한 한국의 전통적인 장례시위, 풍물을 이용한 주의 환기 등이 미국민들에게 인상적으로 비추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승리혁신동맹과 민주노총의 공동성명, 미 민주당 일부 하원의원들과 강기갑 의원과의 공동성명을 들어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과연 그러한가. 그들과의 공동성명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양쪽의 조직화와 여론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특히 다양한 시위형태에 대해 한마디하면, 언급된 것들은 사실 모두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는가. 홍콩 원정시위에서도 그러하였고, 국내에서도 심심하면 하는 것이 삼보일배, 촛불시위인데, 미국원정시에도 그러할 것을 당연히 예견할 수 있었다.

    

그런 시위형태가 감동적이고 인상적이라면, 만약 우파들이 자신들의 주의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그런 식의 시위를 한다면 어떻게 볼 것인가. 이제 색다른 이벤트 형식의 시위형태를 통해 주의를 환기하는 것으로 충분히 무엇인가 했다고 보는 시기는 지났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고, 논리적 설득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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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05:05 2006/06/12 05:05

2 Comments (+add yours?)

  1. 홍실이 2006/06/12 14:34

    우리가 얼마나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나보다, 우리의 모습을 그들이 어떻게 보고있나에 관심을 갖기는 좌파나 우파나 비슷한 거 같아요. (물론 그럴 거라고 기대도 안 하긴 했지만) 한국 원정 투쟁 소식은 여기 미국 주류 미디어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았어요. ㅡ.ㅡ (근데 독립 미디어들을 찾아봐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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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새벽길 2006/06/12 20:04

    누구나 평가는 자족적이죠. 특히 선거나 집회 같은 거 하면 더욱 그래요. 쪽수 부풀리기는 대표적...
    원정투쟁소식은 커녕 한미 FTA가 의제로 올라와있는지조차 의심스럽네요.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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