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무능함

View Comments

오늘 스스로 너무 무능하다는 생각을 했다.

도대체 왜 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걸까.

 

내년에는 센터를 확실하게 그만두어야겠다.

어떻게 되든지간에, 상관 없다.

더 이상 여기에 있어서는 발전이 없을 듯하다.

 

도대체 내가 여기에 있으면서 뭘 했는지...

하고 있는 일에서 의미도 찾지 못하겠다.

 

젠장. 여기서 보낸 시간이...

그냥 뭐든 집어던지고 싶다.

사람들은 이러면서 미치나 보다.

 

괜시리 행문씨나 다른 사람들에게 성질을 부렸다.

스스로 통제도 하나 못하고 말이지...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12/19 18:31 2006/12/19 18:31

6 Comments (+add yours?)

  1. 로자 2006/12/19 23:25

    흠.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러면서 미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걸로 위로를. 그리고 항상 지나간 시간보다 앞이 중요하죠.

     Reply  Address

  2. 새벽길 2006/12/20 02:34

    앞이 중요하긴 한데... 쩝...

     Reply  Address

  3. 홍실이 2006/12/20 08:31

    자학 모드 주기가 돌아왔군요 ㅡ.ㅡ 호연지기 양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세여~

     Reply  Address

  4. 새벽길 2006/12/20 10:31

    어디론가 훌쩍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가능할 듯 싶네요.

     Reply  Address

  5. 정양 2006/12/21 12:26

    메이지 카카오 99%를 한입 크레용처럼 씹으신후
    흰 우유를 한 모금 마시면
    기분이 좀 나아질지도; 하아;;

     Reply  Address

  6. 새벽길 2006/12/22 11:23

    메이지 카카오가 뭐죠? 음.. 흰 우유는 가끔 마시는데...

     Reply  Address

Leave a Reply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gimche/trackback/296

Newer Entries Older Entries

새벽길

Recent Trackbacks

Calender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