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후원주점이 어제 있어갖고, 술을 마셔버렸다. 노홍철 저리가라 말 많이하며 잼나게 놀았다.
다들 헤어지고 돌아올때 또 하필 불광천을 걷게 됐다.
그리고 비는 내리고 개천가에 사람이 없다.
그래서 울어버렸다. 쿠쿠

하지만 어제의 주접으로 끝. 뭘 위해서 운단말야?
더 이상 마음을 쓰기엔 내 시간과 에너지가 소중하다.

벌써 오늘 하루가 다 가네.

비나 펑펑 내리라고 했다.
비가 펑펑 내렸다.
고마웠다.

BBC 에 기사가 떴습니다.

EU 규제기구들과 마이크로소프트간의 3년에 걸친 법적 분쟁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EU 제 1심이, OS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등을 포함시켜 사실상 사용을 강제한 것과 경쟁업체들에게 적절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판결을 냈군요. 497million euro (£343m; $6억 9천만달러) 의 벌금을 물렸습니다.

MS만이 아니라 인텔,구글등 여러 독점 대기업에 대한 EU의 규제가 힘을 받겠습니다. 일단 기쁜 소식.

영어가 딸려 역시 정확한 해석은 불가 -_- (그런데도 3번 연속 영문 기사를 참고한 포스팅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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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오픈웹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