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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의 '그리고 싶은 것'을 프리뷰용 디비디로 봤다.

혹시 그 영화의 예고편이나 관련 음악이 있나 찾아보다가 오지은의 노래를 발견하고 옮겨본다.

 

사람을 올려놓고 흔드는,

흔들어 놓고 변명하는,

그러다 나중에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침묵하고 마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런 사람들이 있고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도 나아가는 사람이 있다

 

 

 

2013/04/02 00:33 2013/04/02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