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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두뇌 세척 겸 쓸데없는 수다

블로그에 비공개 포스팅이 늘어가고 있다. 쯧쯧.

어느 때보다 할 말들이 꽉꽉 들어차 있는데,

아직 그걸 제대로 풀어 낼 방법을 찾지 못한 것 같다.

 

요즘 집에 자주가서, 긴 지하철 여행을 종종 하는데,

덕분에 올 들어 책을 대 여섯 권이나 읽었다.

재미있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책들이어서, 그걸 통한 소통을 해 보고 싶었다.

 

이런 저런 기회들이 생겨서 최근에 개봉한 영화를 꽤 봤다.

청연, 왕의 남자, 킹콩 (엥, 이게 단가? ㅋㅋ)

내 머리 속에 논란 거리도 많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했다.

 

근데 왜 암 것도 못쓰고 비밀일기나 끄적이고 있을까나.

점점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될 까봐 걱정이다.

 

참. 머리 잘랐다. 싹두욱.

내가 머리 자르면 반응은 두 개다.

개 아니면 소년.

이번엔 소년 컨셉이다. 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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