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글들은 계속 미완성인채로 비공개 포스트로 남겨져 있고 나는 이렇게 오늘 재수없었던 일들을 떨쳐내지 못한채 그렇다고 술도 마시지 못하고 담배도 피지 못한 채 사무실에 앉아서 괴로움만 꼭꼭 곱씹으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천하의 븅신처럼 이러고만 있네 아주 짜증나 죽겠다 복잡한 머리속을 아주그냥 완전히 들어내버리고 싶은 욕망이 생겨 비에 약한 나의 정신 상태 비만 오면 생기는 징크스들에서 탈출해야한다 이대로 가다간 비 올때마다 히스테리를 부리는 못난놈이 될지도 몰라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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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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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끄아아아~ 리얼해 재수없는 일이 한꺼번에 오는 건 늘 그래 -_-부가 정보
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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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랴, 친구이제 좀 나아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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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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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국면으로 접어들까 했는데, 여전히..^^ 그래도 기운낼랍니다아~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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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앉아 몸을 비비 꼬고 있는 그대의 모습이 눈에 선해~~~그래도 알지?! 힘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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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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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힘내고 있어요. 언니 없이 혼자 이거저거 하다보니 언니가 얘기했던 것들이 아 이런 거구나 생각하게 되는 것들도 많고. 난 정말 깨달음이 느린 편인 거 같단 생각도 하고. ㅋ 그래도 꾸준히 도망 안가고 하고 있는 것에 후한 점수를 주기로 했어요! 헤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