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뭔가 계속 짜증이 나 있었다.
얼굴은 웃고 있어도 말에 날이 서린 느낌.
난 짜증내고 있는 내가 참 싫은데..
오늘 이렇게 저렇게
나를 다스리려고 노력하면서
문득 문득,
떠올랐다.
한 밤 중, 몇 시간동안 버려둔 핸드폰을 펼쳤을 때
떠 있는 사진.
기억들이란
그렇게 거름망에 걸러져 곱게,
곱게만 보이는구나.
짜증내지 말아야지..나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댓글 목록
schua
관리 메뉴
본문
힘내삼! 잼난 사진 하나 보내줄께~~~부가 정보
Rory
관리 메뉴
본문
언니 잼난 사진 안 왔는데 ㅋㅋ 나 완전 기대하고 기다리는 중~부가 정보
슈아
관리 메뉴
본문
보냈는데 맘에 들어? 사진 제목이 '메롱~ 로리누나!' 미루가 갑자기 혀를 내밀기 시작했어. 아주 약올리는 모드지. 말하기 연습이라지 아마.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