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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내지 말아요

하루종일 뭔가 계속 짜증이 나 있었다.

얼굴은 웃고 있어도 말에 날이 서린 느낌.

난 짜증내고 있는 내가 참 싫은데..

오늘 이렇게 저렇게

나를 다스리려고 노력하면서

문득 문득,

떠올랐다.

 

한 밤 중, 몇 시간동안 버려둔 핸드폰을 펼쳤을 때

떠 있는 사진.

기억들이란

그렇게 거름망에 걸러져 곱게,

곱게만 보이는구나.

 

짜증내지 말아야지..나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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