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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며 문득 들었던 생각,
인간 말고 두 발로 저렇게 걸어다니는 동물이 또 있던가?
물론 조류들이 두 발로 걷긴 하지만 펭귄의 걷는 생김새는
꼭 인간을 닮았다.
최근 보았던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영화.
개봉관에서 큰 화면으로 보았다면 난 분명히 압도되어 버렸을 거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이런 방식으로도 만들 수 있구나,
내레이션에 반하고
펭귄의 삶에 반하고
귀여운 아기 펭귄들에게 반했다.
꺄아~
"오래된 지혜는 결코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지 않는다."
이 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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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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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거 다이어리 목록에 적혀만 있던 영환데ㅎ어떻게 보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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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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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어둠의 경로...후후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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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보여주기로 하지 않았나? 아...나의 기억력~~돌리도!부가 정보
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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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씨디가 없어서 못 굽고 있다가~ 좀 전에 구웠삼~ 낼 줄게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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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거죠...부가 정보
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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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감동감동 그래요 맞아요 감동 ㅎ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