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일 잘하고 있다가
문자 하나 받고는 새벽 1시에 기어나가서
지금껏 소주와 맥주를 마시다가 왔다.
아침에 학교가야 하는 아이들이 밟혀서 오긴 왔지만
익숙한 동지들 얘기도 쑥쑥 들어오고
낯선 동지들 얘기도 새롭고 신선하니
나는 어쩌면 좋으냐.
말 속에 해야 할 것들 그득하거늘
내 앞에 있는 당신은 또 무엇을 할 것이냐.
댓글 목록
hae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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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말이 없슴다^^^ 괜찮으시지요?부가 정보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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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밀린 일 덕분에 하루를 무사히 넘기긴 했는데, 정작 5시 산별토론회 가서는 맨 앞자리에 앉아 꾸벅꾸벅 졸았다는...아, 남들의 훌륭한 발제와 토론이 내게는 수면제.^^부가 정보
제르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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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잘 갔다왔습니다.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근데 돌아와서 산별토론회 등등 얘기를 들으니 다시 머리가 아프네요..ㅎㅎ암튼 건강하삼^^부가 정보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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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 직업병 앓지 말고 건강합시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