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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어 우리님의 [새순] 에 관련된 글.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네 식구가 함께 장보러 가는 길에 충남대에 들렀다.
목련과 개나리는 한바탕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고 있었고
길 가로 늘어선 벚나무들은
울창한 아치형의 꽃길을 만들어 사람들을 내려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헐벗은 나뭇가지에서
연두빛 바탕에 보라색이 은은히 감도는 새순이 움트는 것을 보고는
그냥 사진 몇 장 찍었는데,
그것이 라일락이라는 걸 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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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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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이네요~ 기억은 모두 아픈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 사진을 보니 문득 달빛과 함께 라일락 향기 가득하던 밤교정이 떠오르네요~ ^^부가 정보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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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 아하...새순이 참 예쁘다 싶어서 무심코 카메라에 담았는데 지금 보니 라일락이네요. 꽃이 필 때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새순이 나는가 싶어서 오늘 집 앞에 나가 봤더니 꽃이 피고 있네요. 사진 몇 장 올릴께요. 라일락 향기 한번 느껴 보세요~~ㅎㅎ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