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 7:15-20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사람은 겪어보아야 사람됨됨이를 알수 있다라고 하듯, 사람은 서로 알아가며, 사귀는 단계가 있어야 진정으로 그 사람을 알수 있다. 모든 인간관계는 처음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지내는 과정을 통해 친밀감이나, 혹은 우정을 나눌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은 그가 생각하는 것이나 마음에 품은 뜻이 어떠하며, 그것이 말로 표현되어지는 것을 보며, 그 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보게 되어, 그가 한 일을 보고난 후에 그 사람을 판단하며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적생활이나 누구의 지도를 받는 선생을 두거나 지도자를 둘때에, 사람들은 선생이나 지도자의 영향을 받게 된다. 지도력은 그 지도의 영량으로 나타나지만, 그 영향을 받는 따르는 사람들은 지도자나 선생의 지시에 자신의 삶의 방향이나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지도자도 그 지도력을 배우려는 좋은 제자나, 혹은 따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자신의 원하는 일들을 추진 할 필요가 있듯이, 그 지도력을 따르려는 사람들도 좋운 지도자를 선택해야 자신이 좋은 일을 할수 있을 것이다.
선생이나 지도자들의 자질은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통해 자신들의 하는 일의 결과나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지도자는 그들의 상태를 통해 지도의 영향력을 나타낸다. 그들의 상태를 분별하는 것을 통해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그들의 진위를 알아내게 된다. 선생이나 혹은 조언자나 영향력있는 친우등 나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에 대해 잘 분별하여 선택해서 자신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인간 처세술의 지혜이다.
사람은 좋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며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며, 좋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나 어느 때에는 그런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으며, 혹은 평소에 자신과 소원한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이외로 자신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에나 중요한 결정할때에 자신에게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지도자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특히 영적지도자는 사람들의 인생이나 영혼의 상태나 영원한 생명에 관한 것 까지 영향을 주기때문에 자신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기에, 자신의 주변에 있는 여러 영적지도자들에 대해 옳은 선택하며, 또한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좋은 지도자를 분별하여 정하는 일은 중요하다. 그렇지 않게 되면 영적지도자의 권위에 의해 어뷰즈를 당하는 경우를 만나면 영혼을 망치며, 삶을 허비하며, 인생을 파탄으로 내몰리게 된다. 반면에 옳은 영적지도자를 만나면 자신의 삶의 모든 부분(옳은 영적인 생활과 바람직한 정서적이고 정신적인생활과 그리고 건강한 인격적인 관계안에서의 사회적인 모든 일)에 있어 한층 상승하는 단계를 지나게 된다.
나무는 열매를 통해 그 나무의 정체를 알아볼수 있다. 포도나무는 포도열매를 맛보며 좋은 포도나무인지를 알며, 가시나무는 찌르는 가시가 있는 것을 통해 그 나무의 가치를 알아볼수 있다. 그렇듯이 사람도 그 사람의 하는 일이나 행동의 결과에 따라 사람의 진가와 가치를 알수 있다. 인생은 모든 일에 자신이 심은대로 거두는 원리가 있듯이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살펴볼수 있다. 나이가 40이 되면 그 사람의 얼굴에서 지난 세월들의 살아온 흔적을 찾아볼수 있으며, 또한 불혹(흔들림이나 동요등에서 자유로운 상태, 즉 자신의 살아온 경험이나 지식이나 이해를 따라 판단하여도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을 수 있는 자기처세의 단계)의 나이를 넘긴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나 자신의 주변인들의 됨됨이를 잘 평가할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
사람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긴 세월을 통해 사람의 됨됨이가 형성이 된다. 그리고 사람의 가치의 형성은 그의 평소의 생각을 통해 정해놓은 좋은 습관에 의해 이루어지는 인격의 갖춤과 평소에 갖고 있는 자신의 삶의 원칙에 의한 인생의 지속적인 전망을 통해 그 사람의 일의 결과나 행위의 생산을 통해 그사람의 인생의 열매를 맺게 된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고방식과 좋은 습관과 좋은 생활의 진행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아름다운 것들을 생산할수 있다. 자신의 삶의 과정속에서 의인은 의의 열매를 맺으며, 악인은 악의 열매를 딴다.
한 번 그 길로 방향을 잡으면 돌이키는 데 많은 시간이나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길로 자신의 삶을 형성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 좋은 습관이나 좋은 사람의 모습은 기나긴 세월을 두고, 일정한 지식습득과 경험의 훈련의 기간을 통해 좋은 사람의 판단이나 행동을 유발한다.
나쁜 인격으로 형성된 사람은 좋은 행동을 할수 없으며, 나쁜 생각을 평소에 늘 품고 있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선한 일에 영향을 줄수 없다. 평소에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에 힘쓰며,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에 따라 그가 자신의 행동의 결과나 일의 열매에 결과가 나타난다.
사람은 서로서로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인생을 살아간다. 어느 사람이든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선생이 되기도하는 가 하면, 혹은 타인에게서 영향을 받는 학생이 되기도 한다. 그런 관점에서 인생은 각종의 여러 인생들의 살아가는 경주장이며, 여러 사람들이 널려 있는 인간상품의 전시장이라 할수 있다. 사람은 크게 있어서 유익한 사람이 있으며,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있으면 해로운 사람도 있다.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지도자나 혹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든지 사람들은 다음의 질문, 자신은 어디에 속하는 사람인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평가할 필요가 잇다. 먼저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인생의 삶에 유익을 줄수 있는 사람은 부단한 자신의 발전에 노력하는 사람이며, 인생의 의미나 가치를 깊이 명심하며 살아가는 사람일 것이다. 그런 사람의 삶은 아름답고 사람답게사는 좋은 향기가 난다. 있으나 마나한 사람은 인생의 길이에서도 별 의미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지탱하는 삶으로 자신의 시간을 무익한 것으로 허비하는 경우일 것이다. 해로운 일을 꾸미는 사람은 쉬지않고 악을 도모하며,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것으로 인생을 소비한다. 특히 그런 인생들은 하늘에서 볼때에 결국 도끼에 찍히는 나무처럼 찍혀서 내던져지는 심판의 형벌을 면할수 없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사람은 두가지 결산의 때를 기다리며 자신의 삶의 길이를 보내고 있다. 하나는 누구나 자기 개인의 종말의 시간이 앞에 놓여 있어, 자기에게 주어진 정해진 시간이 다하면 그 살아온 시간속에서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해 평가하며 판단을 받으며,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자신의 삶의 결산을 갖게 된다. 또 하나는 역사의 종말이 있다. 모든 인생들은 그 역사의 종말을 향해 지금 향하여 나가고 있다. 역사의 종말의 때는 한정된 때이며, 제한된 시간이다. 고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항상 그리고 영원히 자신들에게 인생의 시간들이 주어진 것이 아니며, 그리고 이세상도 반드시 마지막이라는 기간적인 구분이라는 것이 있다. 그후에 전혀 지금과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이 주어지게 될 것이다. 고로 지금 자신의 시간들은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며, 자신의 삶도 자신에게 귀한 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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