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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과연 존재하는가?
이 주제는 기독교 역사에 전통적인 가르침에 의해 옹호를 받고 있다.
지옥은 성경에서 생생하게 언급하고 있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도 지옥의 현실과 그곳의 역할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가 하나님의 분명하고도 영원한 심판의 현장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인생들이 하나님의 관용(용서의 기간을 넘긴 경우)이 없는
그의 엄중한 심판을 받는 곳으로 성경 안에서 말씀하고 있다.
많은 복음주의적인 학자들은 이 주제에 대해 사실로 받아들이며,
그 존재의 엄연한 현실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을 뒷받침하고 있다.
근대에 들어와 지옥의 심판에 대해 그 엄연한 심판의 현장의 사실성을 왜곡하여,
그곳에 대한 상상적인 비유로 영혼의 영원 소멸이라는 것으로 대체하기도 하며,
인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의지의 강조로,
그의 복음을 거부한 인생들에 대해 유여 하는 정도의 심판으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성경은 그의 존재와 그의 알려주신 복음의 진정성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인생들은 가야 할 엄연한 심판의 현장인 것이다.
이 지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심판의 현실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지옥은 하나님의 심판이 문자 그대로 사실대로 이루어 지는 영원한 감옥이며,
하나님의 권위에 반역한 타락한 사단과
그의 하수인들인 어둠의 영들이 가는 곳이며,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인생들이 가야 할 곳임을 증거하고 있다.
지옥은 죽음이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이루어지는 곳으로
하나님과의 단절이라는 죽음의 영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그곳은 영영히 불이 타는 곳으로,
악한 존재들에 대한 심판의 현장으로
그곳의 생생한 감옥의 역할을 하는 곳임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에는 앞으로 인간 사회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대 파노라마가 기록되어 있다.
그 기록들 중에 지옥이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되는 곳으로,
동시에 그 심판의 현장에서 고통 받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요한 계시록 20:10 에 사단은 불타는 연못과 유황불에 던져질 것이며,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이 던져서 영원토록 고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계시록 14:11에, 지옥에서 고통의 연기가 영원토록 올라가며,
밤낮 쉬지 않고 고통을 당하는 현장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단과 그의 짐승들에게 경배하는 자들도 그 연못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한다.
영원한 고통을 받는 다는 교리는 복음주의자들과
비 복음주의자들 사이를 구분하는 분수령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옥의 교리를 수정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신학의 근본적인 시스템을 흔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죽음 안에서 인간들은 죽음의 테두리 안에서 생명의 희망을 희구한다.
의인은 하나님과의 생명과 연결되는 영생으로 나가지만,
악인은 하나님과의 단절의 죽음이라 할 수 있는 영벌로 나간다.
지옥의 고통은 다가오며, 영원히 끝이 없는 것이다.
고통 받는 곳과 하나님의 심판이 시행되는 곳으로
지옥에 대한 교리는 신약의 한결 같은 주제이다.
지옥에 대한 세가지 그림은 천국에 대한 성경적인 묘사와 대조된다.
지옥은 천국을 상급이나 상속으로서 여기는 것과 같이 지옥은 처벌로 나타난다.
심판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던지시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창조 전에 전능하게 구원 얻을 자를 선택하시며,
그들의 죄 때문에 처벌받을 자들을 심판 받도록 허락하신다.
지옥에 대한 사실이나 지옥 형벌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들은 다음과 같다.
먼저는 만인구원론인데,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받는 것으로 지옥형벌을 받을 사람이 없다라는 논리이다.
그 만인 구원론(universalism)을 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영생에 대한 지나친 확대 해석으로
심판의 현실성과 지옥의 존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만인구원론(universalism)은 성경적인 가르침에 맞지 않다.
그것의 낙관적인 견해는 위로를 주지만, 인간의 죄의 비극성을 무시하는 것이며,
인간의 불신적인 것들을 통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을 무시한다.
또 하나는 영원 소멸론(annihilationism)인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데서 사람들이 떨어져나가,
그저 단지 영혼이 영원히 죽는 것을 믿는 것이다. 죽으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을 갖게하지만,
그 논리는 인간은 영혼불멸의 존재로 육체의 죽음 이후에는
의인은 영생의 부활로, 혹은 악인은 영벌의 부활로 존재한다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대치되는 논리이다. .
마지막으로는 조건주의론(conditionalism)이 있다.
그것은 잠정적으로 인간이 불멸의 존재로 창조되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 영혼의 상태가 불멸하는 존재로 육체는 죽으나,
다시 영혼의 상태는 지속되는 상태로 남아있게 된다는 성경의 가르침과 위배되는 것이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와 연합함으로 신자들은 신의 성품과 불멸성을 받는다.
그러나 불신의 상태로 남아있을 시에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고로,
그 자신이 지은 죄에 대가를 치루어야 할 것이다.
천국과 지옥의 공존은 하나님의 승리와 구원받은 자의 행복을 감하지 않는다.
비 기독교인들의 처벌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엄위성을 증거하며,
그의 능력을 과시하며, 그의 공의를 높이며,
그의 은혜를 간접적으로 극대화한다.
지옥의 심판에 대한 가르침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죽음의 효과를 기대하는 인간들에게도
엄연히 다가오는 하나님의 심판의 현실 속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인생들을 구하시는 하나님에게 구하는 자비의 은혜를 바라보게 한다.
Morgan, Christopher’s Hell Under Fir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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