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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세움

세계역사나 민족의 역사는
인간이 중심이 되어 움직이기 보다는
그 역사를 움직이게 하는 지도자를 하나님이 세우시므로,
하나님이 역사의 중심이 되어 활동한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야 하는 시점에 와있다.
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자신의 달려갈길을 다 마치는 인생의 경주를 끝나게 되었다.
이제 이스라엘민족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새로운 지도자는 새로운 일에 의해 생겨나며,
새로운 환경이나 삶의 조건들은 새로운 지도자를 요구한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만들어 내고, 시대가 만들어 낸다.
하나님께서 세울 자를 세우고, 폐할 자를 폐한다.
그에게서부터 모든 인물들의 지도력이 나온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새 영도자로 명령을 받아,
새로운 사명의 일꾼으로 세움을 입는다.
그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다.
그의 멘토였던 모세의 지도아래 일찌기 그는 수종드는 일을 통해
지도자가 되는 길을 걸었다.
여호수아가 모세를 통해 지도자는 남을 섬기는 자임을 보고 배운다.
지도자는 자신의 의견을 따르기보다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있음을 배웠다.

사람들을 섬기는 자가 지도자로서 세움을 입는다.
모세는 자신이 지도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그는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도자로 이스라엘에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모세를 받들어 섬기는 종의 생활을 하였다.
모세의 부관이 되어, 그의 그림자처럼 보좌하며, 모세의 지도력을 배웠다.

여호수아에게 모세는 훌륭한 멘토의 역활을 하였다.
그러나 일찌기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하에서 모세를 섬기면서
그를 통해 지도자수업을 젊은 시절부터 받아왔다.
비전이나 꿈을 가지는 나이는 젊을수록 좋으며,
비전이 혈기왕성한 나이에 가지면서,
그 비전을 성취할 준비를 착실히 다질수 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미래의 지도자상을 모세를 통해 배우고,
지도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품격을 자신의 스승으로부터 배웠다.

지도자 모세는 고통당하는 동족의 아픔을 생각하며,
이집트의 왕자의 신분을 저버리고,
이스라엘 자기 동족들과 함께 고난을 각오하는 희생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결단을 보여주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모세의 지도자의영도력을 따랐고,
모세이후의 여호수아의 새로운 지도력을 인정하였다.

모세는 지도자로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
그 율법을 통해 무리들을 하나님에게로 이끈다.
지도자는 자신이 무리들을 지도할 분명한 교안이나 지도철학이 있어야 한다.
백성들은 그 율법대로 살므로
자신들의 생명의 축복과 번영이 있음을 지도자를 통해 배운다.

지도자란 인도자이다. 고로 지도자에게는 새로운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런 비전을 가진 자가 지도자로 세움을 입는다.
그는 자신의 앞서가며 따르는 무리를 인도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고로 그는 앞을 내다볼 줄아는 지혜와 그들에게 지도력을 나타내야 할 것이다.

지도자에게는 또한 책임이 주어진다.
따르는 무리들을 바른 길로 이끌 책임자이다.
지도자는 따르는 무지들에게 모델이 되어 주어야 할 모범자이다.
삶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본이 되어야 한다.

지도자가 따르는 무리들에게 본이 되고.
자신의 지도력을 수행함에 있어,
먼저 자신안에서 자신의 삶이 형통하게 사는 것을 배운다.

지도자에게는 자기만의 형통의 비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세의 형통의 의 비결은 오랜 광야생활에서 터득한 하나님의 율법을 묵상하였다.
양을 치는 목자로서 그는 하나님을 가까이서 모시고
그의 말씀을 생각하며, 그 말씀을 묵상하는 일을 힘썼다.
그것이 지도자로서 자신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주님을 섬기는 종은 항상 그분의 말씀을 항상 간직하여,
그분의 말씀으로 그분을 섬겨,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지도자에게 그의 말씀인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신다.
그 율법책을 네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안에 깊이 묵상하며 살라고 하신다.
자신에게 기록된 말씀을 통해
그 말씀이 살아있는 언어로 자신에게 들려지도록
부지런히 말씀앞에 자신을 나타내야 한다.

고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생활하는 것은 자신의 모든 일을 유능하게 된다.
자신이 먼저 열심히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의 깊이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더 나아가 그말씀의 유익한 것들을 간직하여 지키려는 순종과
열정에서부터 자신의 영적인 지도력이 나온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말씀을 사랑으로 대하는 자세로부터 말씀을 품고,
그 말씀의 영향력아래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말씀을 따르는 영적생활이 유지되어진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도자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지도자를 책임지신다. 그리고 주님은 그에게 명령하신다.
지도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자이다.
지도자는 하나님의 종이며 그분의 시종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다.

지도자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인고로
그분이 무엇이라 하시는 지
그분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살피는 일이
지도자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만일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일을 소홀히 하거나
그분의 지시를 따르지 않게되면
그날부터 그 지도자는 하나님앞에 쓰임받지 못하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타인에게도 해를 끼치게 된다.

하나님은 자신이 세운 지도자에게 하나님의 동행하심에 대한 약속을 주신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 말은 지도자가 어느 면에서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여
그의 지도력을 붙들어 주신다는 약속이다.

지도자는 자신의 지도력의 정체감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지도자가 오만하거나,
권력을 오용하는 실수하는 범하지 않게 된다.
그것은 모든 권세와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잘 인지해야 할 것이다.

정치 지도자는 백성들이 뽑지만,
그의 권력의 근원의 시작은 모든 권력의 근원인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
올해에 있을 대통령선거에 뽑히는 지도자도 국민들이 뽑지만,
그의 권력의 힘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그것은 선한권세나 악한 권세등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권한하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지도자와 함께 하므로, 지도자는 자신의 하는 일에 형통하게 된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은 백성들가운데에,
민중들이 그의 지도력을 인정받는 길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한 것 같이
여호수아에게도 너와 함께 하리라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앞날에
너의 평생에 너를 당할자 없으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지도자와 함께 하시고 그를 세우시면,
그의 지도력을 막을 자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지도자 여호수아와 함께 하신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않으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시며,
그의 지도력의 앞날이 형통하리라.
그의 삶이 평탄하게 되리라 또한 약속하신다.

지도자에게는 무엇보다도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자신이 세운 지도철학을 관철하면,
소신있는 지도력을 발휘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고 격려하신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일을 맡기실때에,
그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그사람이 그 일을 수행할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되어주신다.

새로운 일꾼으로 나서는 일, 새 일을 맡는 일등
즉 지도자로 세움을 입는 일에는 용기가 제일 필요하다.
사람을 다스리는 지혜도 용기있는 지도력에서 나온다.

여호수아는 그렇게 하나님의 사역자로 훈련을 받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부터 시작하여,
지도자로서 백성들을 잘 인도 하였다.
젊은 때부터 모세의 시종으로 자신의 상관를 섬기고,
그 지도자의 부관역활을 잘하였다.
그리고 그에게서 지도자의 노하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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