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2021/05/15
- ou_topia
- 2021
-
- 2021/03/10(1)
- ou_topia
- 2021
-
- 2021/03/09
- ou_topia
- 2021
-
- 2021/03/08
- ou_topia
- 2021
-
- 2021/02/06
- ou_topia
- 2021
이 글에서 배운 바가 많았다. 아래와 같이 답습한 걸 차용해 본다.
꼭 임노동을 해야만 먹고살 수 있는 프롤레타리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걸 경제학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노동계약도 일종의 매매계약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측면을 따져보면 되겠습니다.
먼저 수요 면을 보겠습니다. 자본가의 노동 욕구를 내세워 노동매매가 불가피하다는 자본가 본위(?)의 주장이 있습니다. 이른바 ‘밑으로 싸재끼기’, ‘아무데나 갈기기’ 같은 게 그런 부류이지요.
하지만 서유럽 특히 북유럽에선 노동매매 자본가비율이 우리나 미국보다 훨씬 적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런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습니다. 다만 장애인과 같은 노동 소외자라든가 과도하게 노동 욕구가 분출하는 이들을 위한 약간의 노동매매는 있을 수 있겠지요.
노동매매 특히 고급 노동매매의 주요 수요처는 기업인수입니다. 정경불륜의 한국사회에서는 아주 심합니다. 정부의 고급 노동력을 어떻게든 매매해야 합니다. 중소기업 납품업자는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런 노동매매를 보도하는 기자들이 눈에 가시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 노동매매 책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사는 개들 관리도 문제가 됩니다. 애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왕왕대죠.
그러니 이런 종류의 고급노동매매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가 사라지면 노동매매 수요도 크게 줄어듭니다. 다시 말해 공정한 시장경쟁이 이루어지고 기자 같은 우리 사회의 엘리트층이 부끄러움을 알게 되면 노동매매를 매개로 한 청탁이 옛말이 되는 것이지요. ‘개혁’이 노동매매 문제의 해결책인 셈입니다.
노동매매엔 물론 고급노동매매 이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친구끼리 모의해서 대사업장 노동매매를 한다든가 하는 일이 있지요. 그런데 만약 생활이 빠듯해서 이런 식으로 돈 쓰기가 어렵다면 수요도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유럽처럼 기업이윤에서 세금을 많이 내고 나면 낭비할 돈이 남지 않지요. 일부 극소수 예외는 있겠지만요. 사실 유럽선진국을 가보면 일반기업인들 생활이 그렇게 흥청망청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세금 많이 낸 덕택에 교육, 의료, 주택, 노후 등에서 우리처럼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니 공산국가로 가는 ‘진보’가 노동매매 줄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노동자와 관계 맺기 교육이라든가 어릴 때부터의 노동교육이라든가 하는 데서 노동매매 수요를 줄이는 방안도 찾아야겠습니다만, 이건 제가 잘 모르는 분야니까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노동매매의 공급 측면을 봅시다. 코난 바바리안(Conan the Barbarian)과 같이 노동력을 주체하지 못해 길바닥 노동현장에 들어서는 경우를 제외하면 노동 서비스 공급의 주된 동기는 돈이겠지요.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서, 또는 보다 쉽게 보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다만 한국의 노동매매 양상도 변화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빠 병원비 대기 위해서’, 또는 ‘오빠 등록금 대기 위해서’ 따위의 ‘단순생계형’에서 자립형 일하기보다는 돈이 훨씬 많이 벌린다는 이유로 아예 노동현장에 못을 박는 ‘괜찮은(?) 직업형’ 쪽으로 점점 옮아가고 있는 듯싶습니다. 물론 어느 쪽 비중이 더 높은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렇다면 공급 측면의 대책은 2가지입니다. 생계형에 대해선 복지를 강화하는 게 정답이라는 건 금방 납득이 될 것 같습니다.
좀 어려운 쪽은 ‘괜찮은(?) 직업형’입니다. 제가 만나본 노동매매교수 중에 울산의 현대장동차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노동매매프롤레타리아와 호흡을 나눴던 분이 있습니다. 그분에 따르면 몸도 좋고 열심히(?) 해서 1~2년에 1억까지 번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동매매의 경우가 논밭일구기 등 자주형 일반노동에 비해 수입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수의 노동매매프롤레타리아는 빌어먹는다고 느껴서 정신이 피폐해지기 쉽습니다.
때문에 낭비가 심하고 업주에 의한 빚의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악착같지 않으면 실제 순수입은 얼마 안 된다고 합니다만, 일단 손에 들어오는 건 자주형 노동보다 많습니다.
이 두 번째 유형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우선 노동매매까지 해서 굳이 한 밑천 잡아보려는 마음이 생겨나지 않으면 되겠지요. 아무 일이든 건전하게 노동매매하지 않고 내 알아서 열심히 하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공산사회가 된다면 꼭 목돈 만들어야 할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노동매매 수입과 그러지 않는 일의 수입의 차이가 줄어들면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노동매매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켜 노동매매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떨어트려야 하겠습니다. 그리되면 마음에 내키지도 않고 위험한 노동매매업종에 뛰어들 유인이 약해지지지요.
결국 노동매매 수요와 공급을 감소시키는 길은 바로 우리 사회의 ‘개혁과 진보’인 셈입니다. 이리 하지 않고 노동매매에 대한 처벌만 강화하는 지금의 방식은 노동매매와 관련된 부패와 폭력을 온존하고 노동매매 프롤레타리아의 인권을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다만 지금의 처벌 강화 방식은 적어도 노동매매 거래량을 약간 줄이는 효과는 갖고 있습니다. 풍선효과 어쩌구 합니다만 그래도 전체 거래량은 줄어듭니다. 그러니까 부패, 폭력, 프롤레타리아인권악화보다 거래량 감소가 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방식에 동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패, 폭력, 프롤레타리아인권악화 문제도 해결하고 노동매매 거래량도 줄이는 길은 개혁과 진보입니다.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리고 이게 유럽선진국이 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노동매매 문제를 그저 법으로 때려잡으려는 건 다른 가치는 무시하고 거래량 감소만을 최우선시하는 입장입니다. 이 역시 존중받아야 할 하나의 관점임은 틀림없지만 이는 보수적 관점이고 적어도 진보의 관점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의 프롤레타리아 진보단체들은 진보가 아니라 보수적 관점에서 노동매매 문제에 접근했고 그래서 노동매매처벌 강화법을 제정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한국의 짝퉁 교수들의 문제는 다음 번 글에서 다루어볼까 합니다.
2021/05/15 |
2021/03/10 |
2021/03/09 |
2021/03/08 |
2021/02/06 |
댓글 목록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일몽님, 여기서 성매매이야기 계속합니다.우선 성매매관련 개념을 정확하게 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법화-불법화가 아니고 금지-규제-비규제 이렇게 구별되는 것 같습니다. 독일과 스웨덴이 규제와 금지의 본보기가 되고 '여성평등'이라는 양국의 '진보'세력이 공유하는 이념에서 극과 극으로 치닫는 정책을 도입하게 되었다는 것에 주목합니다.
성매매를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규정한 스웨덴과 성매매여성의 법적지위에 주목한 독일. 규범(스웨덴)/ 차별금지(독일)
이 양극의 틈에 있는 성매매 여성이 간과되어 있다는게 저의 비판입니다. 성매매여성의 주체화 관점에서 양자의 입장이 서술과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김기원류의 성매매를 빙자한 다른 아젠다 추진, 성매매 여성 타자화 등은 역겹고요. 정말 역겨워요. 퇘ㅌ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성매매 현실에 들어가면 (독일만이 아니겠지만 독일의 경우) 인신매매, 어린이 성매매, 이주여성 지위 이루말할 수 없는 참담한 현실. 김기원 성매매가격을 낮추자? 독일의 경우 이주민 여성 성매매 가격은 20-30유로에 사정할 수 있을 때까지 지랄하는 '플래트 레이트', 지 딸 거기 보내라 해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김기원 푼돈이 있는 놈들이 사창가에 간다?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등 사창가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봐요. 푼돈있어 보이나. 복지국가 선진국 국민들 성매매하지 않는다? 지랄하네. 독일의 경우 매일 백만번 정도의 성거래. 연 거래액 약 150억 유로. 성매매여성 적게는 20만, 많게는 40만명. 4명 중 3명 성거래 경험. 이주여성 비율 현재 약 20%, 상승 추세.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좋은 시기에, 좋은 곳에서" 태어난 것 외 한 일이란 게 아무것도 없는 잡것들이 "다른 시기에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것 외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들을 두고 이러쿵저러쿵하는 역겨운 짓. 성매매를 공급과 수요의 문제로 푼다. 빌어먹을 놈.하기야, 노예/농도는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재산 혹은 도구 목록”(Inventar, 막스 베버)의 하나였고, 자본주의에서는 노동자가 “기업자재 목록”(Betriebsmittel)에 속하는 물건과 같은 것이니까 수요와 공급을 적용할 수 있겠지. 그래도가 아니라 그래서! 썩을 놈.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금년 6월 12일자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2002년 합법화 이후 성매매가 급속히 증가했습니다.http://www.theguardian.com/world/shortcuts/2013/jun/12/germany-now-europes-biggest-brothel
이 기사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독일에서 성매매를 합법화한 배경은 성매매 여성의 법적 지위와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2006년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고 싶었고 또 월드컵 기간에 입국할 동유럽 여성들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던 것입니다. 세계 십대 범죄조직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직이 러시아 마피아인데 지금 독일에 있는 이주 성매매여성들은 러시아나 동구권 범죄조직에서 밀매한 여성들이 많습니다. 독일은 경쟁 때문에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합법화 하기 이전부터 그랬고 이주 여성일수록 포주의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에 손에 들어오는건 더욱 더 없을 겁니다. 게다가 독일 사람들은 자발적 성매매는 문제 없다는 식입니다. 강제 성매매에 대해서는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성매매여성의 법적관계의 규제를 위한 법}이라는 법인데, 성매매여성도 세금을 내고 의료보험 등 사회복지부과금을 납부하는 ‘정상적인’, 차별이 없는 직업생활을 하게 한다는 취지. 그러나 법현실은 처참. 라이프치히 대학 Rebecca Pates는 이른바 “성매매법”의 집행현실과 관련해서 “The ProstG [Prostitutionsgesetz/성매매법/성매매여성의 법적관계 규제를 위한 법”] might in fact have the distinction of being the only federal law intentionally not implemented by Germany’s public administration (von Galen, personal communication).” ( http://menschenhandelheute.net/2013/05/28/bordell-deutschland-journalismus-auf-lucke/), 즉 법집행이 안되고 있다고 평함. 왜? 어떤 이해관계가 있어서?가디언의 기사는 2013.5.27 슈피겔의 적.녹연정이 만든 성매매법을 전면 비판한 기사에 기대고 있은 것 같음. 이건 기사/기민연합/자민당이 적.녹연정이 했던 일을 싸잡아서 비판하는 물결에 합류하는 경향. 지들도 박수쳤으면서. 예컨대 NSA와 같은 해외정보기관이 독일에서 지맘대로 하게 한 건 적.녹연정이었다고. 특히 당시 총리실장이었던 슈타인마이어의 지휘아래 만들어진 거라고. 맞는 말인데, 지들도 좋아하고 지지한 일. 야바위꾼들.
문제는 성매매에 대한 마르크스적인 서술과 비판.
축구월드컵 관련, 이른바 "Verrichtungsbox"라고 허허벌판에 소/말 의 외양간 같이 앞옆만 가려진 칸막이로 분리된 좁은 공간을 대량 만들어서 김기원의 '수요'를 충족하게 함.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합법화라기 보다는 독일에서 ProstG 도입 10년째이고 정부에서 이 법을 개혁하려고 하는 것 같고 슈피겔은 특집을 준비했는데 성매매를 노동권의 관점에서 보는 활동가들은 슈피겔 기사에 대해 비판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기사가 편향적일 수 있습니다.독일에는 Bordell이 3천개고 여기에 20만명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전업형보다 겸업형이나 기타가 훨씬 더 많습니다. 물론 독일과 한국은 사정이 많이 다릅니다. 독일의 경우 합법이라기보다는 규제라고 봐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여성들이 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면 좋은 겁니다. 이 법에 따르면 고용주와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실은 어떤가요? 처참하다고 들었습니다. 성매매가 금지되어 있는 구역에서 영업을 하면 벌금. 이주 여성들의 경우 비자가 없으면 벌금과 추방.
알지도 못하는 독일의 현실과 더더구나 모르는 법적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산업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섹스가 직업인 여성이 생애 전반에 걸쳐 섹스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구매자들 중에는 직업 여성에게 파트너와 같은 관계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여성은 그런 것을 줄 생각도 없고 줄 수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런 유형의 구매자가 가장 위험해 보입니다. 분노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고용주와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The most public form of prostitution in Germany isstreet walking이라..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성매매는 기사가 밖에서 대기하면서 여성과 접촉을 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합니다. 흔히 하는 말로 부부 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은 타인에게 설명하기도 힘들고 타인이 이해하기도 힘들어요. 이건 정말 아닙니다. 범죄통계를 보면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집입니다. 우발적으로 싸우다가. 독일은 정말 여성을 보호하고 있나요? 그 곳 여성은 안전한가요? 성매매는 위험한 직업입니다.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독일은요 이 나라 진짜 위험합니다. 제가 92년에 여기 6개월 있었는데 딱 한 번 밤에 돌아다닌 적이 있어요. 제 독일 친구랑 같이 술집에 갔었어요. 살인사건 날 것 같았어요. 집에 가자고 울부짖었어요. 밤에 집에 가는데 황금박쥐 같은 옷을 입을 사람이 우리를 향해 걸어왔어요. 전 비명을 지르고 싶었어요. 독일은 마약중독자들이 밤에 약국을 습격하는 일이 많아서 보험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약을 조제하는 방법을 알고 있대요. 제가 아는 분은 독일에서 유학할 때 건물 경비했는데 너무 위험해서 외국인이나 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독일 이 나라는 뿌리 깊숙한 곳에서부터 썩은게 분명해요. 여성에게 거리 매춘을 시켜..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베를린 훔볼트 대학 Sabine Grenz의 질적연구 "(Un)heimliche Lust"['집 외'란 의미와 '괴이한' 이란 의미가 중첩 = 아내와 다른 여성과의 괴이한 성욕]에 응한 인터뷰이들은 대부분 자신을 낭만적으로 미화. 성매매여성을 아내로 생각할 수 있다고. 그러나 인터넷 등 자신을 미화할 필요가 없는 공간에서는 성매매여성을 "Material"(재료)라고 표현하는 등, 남성 욕구의 완전한 수동적인 대상으로 떨어뜨림.성구매 남성의 문제는 본질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범죄.
독일연방수사청 2010년 상황보고(Lagebild)에 따르면 매년 600-800여명 정도의 여성이 인신매매의 희생자로 기록.
전문가들은 이건 빙산의 꼭대기라고 평하고 독일에서 매년 만명이상의 여성이 성매매에 강제된다고 추산.
유럽에서는 십만명선을 넘을 것라고 추산.
성매매에 강제된 여성은 주로 18-25세. 미성연자도 상당수. 파악되지 않은 희생자가 많고 이들의 상황은 참담하고 또 참담함.
(http://www.stoppt-zwangsprostitution.de/was_ist_zwangsprostitution/zahlen/)
여성을 아무런 의지가 없는 물건으로 취급하고 동시에 이 '물건'이 감정적으로 대응해주기를 바라는 남성은 성매매범죄행위자들과 연동되어 있음. 특히 이주여성이 희생자가 됨. 2003년 성맴매범죄행위의 희생자로 수사 대상이 된 여성은 1235명. 이중 독일인은 127명(10.7%), 이주여성 1108명.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독일은 어쩜 외세에 의해서 당하고 또 당한 민족성?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이런 민족성? 당한 걸 딴데가서, 아니면 집에서, 아니면 아무런 권리가 없는 이주여성에게 싸재끼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내친걸음 한마디 더. 대한민국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국명은 뭐에요. 대한? 독일의 “Deutschland über alles"와 같은 거? 갈기갈기 찢어진 독일이, 대나폴레옹 해방전쟁에 이어 ,일어난 대학생들의 민족주의 운동이, 독일[통일]을 지상최대의 과제를 삼은 것과 비슷한 거? 제주도에서 만주에 이르는 한민족의 통일? 전라⊥경상의 분열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서 대한은 무슨 얼어 죽을 대한? 통일운동? 얼어 죽을 통일운동.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탈퇴하는 운동을 할 때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2010년 7월 청량리 업소에서 살인사건이 있었어요. 살인자는 손님이었어요.http://sports.hankooki.com/lpage/wiz/201008/sp20100806170205106240.htm
그 남자는 이 여자를 좋아했고 업소에서 빼내주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살해한 거였어요. 운이 나빴어요. 이 기사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그 여성은 원래 밤에 일하다가 임대료 250만원을 감당하지 못해서 낮에 영업을 했어요. 임대료는 백만원이었어요. 그 대신 업주가 경비를 서지 않기 때문에 더 위험했어요.
이런 유형의 구매자가 가장 위험해요. 이 세상에 감정이 없는 기계는 있어도 감정노동자는 없어요. 그건 다 꾸며낸 말이에요. 저도 우리 애 병원에 맡길 때 의사와 간호사에게 애원해요. 우리 애 좀 잘 부탁한다고. 거짓말이에요. 그들은 그렇게 해 줄 수 없어요. 돈거래는 돈거래일 뿐이에요.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내친 김에 얘기하자면 트위터에서 성노동운동을 하는 사람이 둘 있어요. 밀사와 렌. 밀사는 조건만남 몇 번 한게 전부고 성산업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렌은 마사지 업소에서 일해요. 남자들 말에 의하면 집결지나 이른바 2차는 그래도 인간 대 인간의 섹스라는 외관을 갖고 있지만 마사지 업소라고 하면 일부 매니아층이 좋아하는 곳이고 남자들 사이에서도 마사지 업소 다닌다고 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본다고 해요. 여자들한테 서비스 받는 걸 좋아하는 남자들이 가는데인 것 같아요. 렌이 하는 소리 들으면 렌이 일하는 업소는 비교적 양호한 데인 것 같아요. 그런데 바디를 타다가 남자가 움직여서 쿵 떨어졌다는둥, 왜 남자를 묶어놓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위험해 보여요. 다른 방에서 언니가 피를 흘리며 나오는 걸 봤다는둥, 아무튼 마사지 업소 드나드는 남자들은 질이 안좋아보여요. 그렇지만 이게 전부입니다. 성노동 주장하는 사람들치고 그들의 노동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맹이가 없는거죠.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그래서 단언하자면 성노동 주장하는 사람들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정보를 얻을 수가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결국 남자들에게 물어보거나 남자들이 쓴 글을 찾아봐야돼요. 그 수밖에는 없어요. 현재로서는. 자기들도 모르고 있어요. 맨날 똑같은 소리.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이집트 정부, 무슬림형제단 농성장 강제 진압?정은희가 미친건지 참세상이 미친건지는 모르지만 이건 진압이 아니라 자국민에 대한 군사작전입니다. 최소한 3백명이 죽었습니다. 저 지금 사진 보다왔어요. 머리에 총을 맞아서 구멍이 뚤리고 병원에는 매 순간마다 총에 맞은 부상자가 들어오고 있어요. 전기를 끊었고 구급차가 지나다지 못하게 막고 있어요. 학살입니다.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참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됬나요? 좌파는 죽었나요?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지난 6월 30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사보면서 하고싶었지만 참았던 말이 있는데 이제 해야겠네요.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지?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이집트 기자 Basil El-Dabh의 7월 22일 증언.https://www.facebook.com/beldabh/posts/10100430996705955
이 기자가 왜 이런 증언을 해야하는지, 현재 모르시 지지자들에 대한 마녀사냥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그들을 죽이기 위해서 어떤 명분이 필요한지 단서를 제공합니다. 쿠데타 지지자들에게 정당성이 있으면 모르시 지지자들을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게 사기극이기 때문에 죽여야 하는겁니다.
As someone who has spent a lot of time over the past weeks at Rabaa Al-Adaweya and other marches and demonstrations supporting Morsi, I feel like I need to clarify some points and accusations being made across social media and various television channels:
1. There is NOT a significant contingency of Syrians or Palestinians at Rabaa. I've spoken to many protesters in the area since June 28 and I've never seen or heard an Arab that wasn't Egyptian. (This is all besides the point anyways and wouldn't justify the arbitrary rounding up of refugees who have come to Cairo for safety).
2. There is no evidence that protesters supporting Morsi are being paid. People I've spoken to there seem genuinely emotionally invested in their cause.
3. I've heard some disgusting hearsay about hygiene at Rabaa that simply isn't true. It's not the cleanest place, but neither is any sit-in that extends for weeks. Also, I've never heard the same hearsay about Tahrir, which is notoriously bad (and worse) at times.
4. I've heard of a few verified incidents of attacks on journalists at Rabaa, which is awful and despicable. I personally have felt more comfortable working there than anti-Morsi demos, which are much more xenophobic and suspicious of the press in general. My ID is checked every time I enter Rabaa Al-Adaweya and I have never had any issues based on the religion printed on the back of my ID card.
5. I haven't noticed any sort of restrictions as far as who can/can't leave the square. While security on the way in is quite tight, there is minimal monitoring of outgoing traffic at the exits.
You don't have to agree with anything the Brotherhood stands for. I know I probably don't. But don't let those legitimate disagreements be discredited by conjectures that aren't based in reality. The inconvenient truth is most of those at Rabaa Al-Adaweya and Cairo University really believe in their cause. If you believe otherwise with no sound supporting evidence, you're no better than those who claimed Jan 25 demonstrators were being paid and fed KFC.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좌우를 떠나서 "최소한의 도덕"도 없는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원리원칙이 있는 보수보다 더 혐오스러운 일과 사람들.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정은희의 문제는 지금 그런게 아닙니다. 지금 뭐가 뭔지 몰라요. 아직 어려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분별할 줄 아는 나이는 [쳐] 먹은 게 아닌가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터키어를 할 줄 몰라서 답답하네요. 터기 문화부장관 외메르 첼릭은 트윗에서 "보란듯이 한 살인/offener Mord"이라고 평했다고 하네요.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저도 지금 화가 많이 나 있고 말을 함부로 하는 편이지만 이건 정말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정은희가 기사 어떻게 쓰는지 볼까요.제목: 이집트 정부, 무슬림형제단 농성장 강제 진압
부제: 사상자 수십명 발생...전국 철도 운행 중지
1단: 이집트 임시정부가, 군부가 해임한 무르시 대통령 복권을 요구하며 농성 시위를 벌여온 무슬림형제단 지지자에 대해 강제 진압에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군대는 14일 새벽 6시 경(현지시간), 무슬림형제단 농성장 2곳에 대한 진압을 개시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무르시 지지자 수만 명은 카이로 라바 알아다위야 광장과 나다 광장을 점거, 40일 이상 무르시 대통령 복권 시위를 벌여왔다.
인디펜던트지 볼까요.
제목: 'Hundreds' dead as Egyptian army opens gun fire on pro-Morsi protesters in Cairo
부제: Bloodshed ensues as military opens fire on protest camps
1단: Heavy bursts of automatic gunfire were ringing through the streets of eastern Cairo this morning as the Egyptian authorities went to war with Islamists cowering amid the tents and alleyways of their huge protest camp in Nasr City, a suburb of the capital.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터키 언론 Anadolu Agency (http://www.aa.com.tr/en/news/215169--dispersal-of-pro-morsi-sit-ins-unprecedented-transgression-islamic-thinker)Dispersal of pro-Morsi sit-ins 'unprecedented transgression': Islamic thinker
14 August 2013 13:54 (Last updated 14 August 2013 13:58)
Islamic thinker Mohamed Emara has condemned the forcible dispersal of two sit-ins staged by supporters of ousted President Mohamed Morsi as a "transgression unprecedented since the end of the British occupation of Egypt."
CAIRO - By Kawthar al-Kholi
Islamic thinker Mohamed Emara has condemned the forcible dispersal of two sit-ins staged by supporters of ousted President Mohamed Morsi as a "transgression unprecedented since the end of the British occupation of Egypt."
Speaking to the Anadolu Agency on Wednesday, Emara, a member of Al-Azhar Scholars Authority, described the sit-in dispersals as "a bloody massacre in which the Egyptian army is implicated in killing its people, who are protesting peacefully for the first time in Egypt's history."
He stressed that the right to peaceful protest was guaranteed by international laws and conventions.
"The Egyptian army is an accomplice in the shedding of Egyptian blood," Emara charged, going on to warn of "grave repercussions."
He condemned those he described as "the fascists who are driving the army to shoot at unarmed protesters in a transgression unprecedented since the end of the British occupation of Egypt."
In the small hours of Wednesday, police moved in to disperse pro-Morsi sit-ins in Giza's Nahda Square and Cairo's Rabaa al-Adawiya Square.
Medics and eyewitnesses said that at least 163 people had been killed and thousands injured in the security operation.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외신에 따르면"이라는데 대체 어떤 외신을 따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안에 있는 특수한 아젠다 혹은 이데올로기를 따르지 않나 합니다.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Die Zeit지는 진방군의 저격병이 카메라팀 기자 두명을 정조준해서 저격했다고 목격자를 인용해서 보도하네요.(http://www.zeit.de/politik/ausland/2013-08/kairo-muslimbrueder-protestcamps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이집트 관련 한국 언론의 제목을 다른 외신의 제목과 대충 훌터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언론 국수주의로 오염됐다고. 자기도 모르게? 파브로프의 개같이 훈련되어 힘있는 자의 말을 반사적으로 듣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보도의 초점이 틀려요. 완전 틀려요. 당한 사람이 부각되지 않고, 가해자의 말을 부각시키네요. 광주가 우연이 아니었어요.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6월 30일에 구국전선을 포함해서 중요한 야권인사 50명이 3시에 시시를 찾아가서 군부 개입을 요청했다고 해요. 집회는 5시부터였어요. 집회가 열리기도 전에 군부 개입은 이미 결정된 거였어요. 하지만 이건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고 그 당시에는 모를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상황이 돌아가는걸 보면, 또는 늦게라도 사실 확인을 하면 이건 혁명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정은희는 처음부터 헛발을 짚었던 거였어요. 이건 이런 민감한 주제를 다루기엔 아직 미숙하다는 뜻이에요. 활동가들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은거라고 볼 수밖엔 없어요. 하지만 실수나 잘못은 누구나 해요. 여기 안 한 사람 있나요? 없을 겁니다. 더 중요한 건 그 다음부터입니다. 정은희는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요. 기자가 이러면 문제 심각합니다.로이터 보도입니다.
http://www.reuters.com/article/2013/08/14/us-egypt-protests-idUSBRE97C09A20130814
A Reuters witness saw soldiers fire at protesters as they tried to enter the besieged Rabaa camp in solidarity with other Mursi supporters. At least 20 were shot in the legs. Television pictures showed security forces shooting from nearby rooftops.
"Tear gas (canisters) were falling from the sky like rain. There are no ambulances inside. They closed every entrance," said protester Khaled Ahmed, 20, a university student wearing a hard hat with tears streaming down his face.
"There are women and children in there. God help them. This is a siege, a military attack on a civilian protest camp."
A Reuters correspondent saw dozens of people lying in the street with bullet and birdshot wounds. Pools of blood were everywhere.
"At 7 a.m. they came. Helicopters from the top and bulldozers from below. They smashed through our walls. Police and soldiers, they fired tear gas at children," said teacher Saleh Abdulaziz, 39, clutching a bleeding wound on his head.
"They continued to fire at protesters even when we begged them to stop."
가장 중요한 건 피해자 증언을 수집하는겁니다. 사우디 신문 사진 캡쳐 하는게 아니라.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일몽님, 저보다 참 관대하네요. 뷔히너의 독일 민족성 진단과 관련해서 오늘 아침 이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발터 벤야민의 메시아주의니, 하이데거가 운명(Geschick)에서 보내짐(Schickung)을 말장난으로 연역하고 나치 Führer를 찬양한 것 등이 독일 민족의 이상야릇한 의식구조에 준거한 게 아닌가 하는 질문이었어요. 이런 질문의 연장선에서 한반도의 민중이론과 김일성 주체사상의 수령관이 동전의 양면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실수나 잘못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 같아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관련 저는 하이데거를 멀리하고 벤야민과도 일정한 거리를 둔 아도르노 이하로 떨어질 수 없다고, 떨어져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에 입을 빌려주는 게"(das Leiden beredt machen) 철학이 해야 할 일이라고 한 아도르노 말입니다. 언론의 최소한의 도덕도 이런 게 아닐까요? 이걸 배워야 합니까? 여기에 실수가 있을 수 있을까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문득, 전남노회의 (광주노회였었나) 한 목사님이 생각나네요. 그분이 광주민주항쟁 관련 이런 간증을 하더라고요. 계엄군과 학생들이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아줌마가 그 사이에 뛰어 들어가 발포하지 말라고. 그 목사는 겁이 나서 골목길로 도망쳤다고 합디다. 간증(?)하기를 자신이 그 아줌마가 되었어야 했는데.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자가 인디펜던트지의 로버트 피스크인데 지금은 시리아에 있어요. 이 사람은 십년 전 이라크전때 종군기자로 명성을 날렸는데 그 덕분에 인디펜던트 덕 봤죠. 이 사람 특징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발로 뛴다는거에요. 그는 연합군이라는 말 대신에 앵글로색슨부대라는 독특한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어요.부시가 개전을 선포한 날 직장 동료들과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우리는 소주부터 시켜놓고 부시 이 개새끼 이 썅놈의 새끼 그러면서 욕을 하고 있었어요. 그 때 테레비에서는 전쟁 상황을 보도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우는 장면이 나왔어요. 그 때 한쪽 구석에서 식당 아주머니가 눈물을 훔치는 걸 봤어요.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이 항상 억압받는 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고 했어요. 그래야 세상이 보인다고 했어요. 참세상은요 휴머니티 없어요. 좌파들은 휴머니티 없어요. 망하는게 당연해요.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1개월 계엄선포. 영국 sky news 카메라맨 Mick Deane 사살. 사상자 최대 2,200명, 부상자 만명 정도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지금 스카이 뉴스 기자 한 명, 걸프 뉴스 기자 한 명 죽었어요. 외신기자들도 화났어요.http://www.thedailybeast.com/articles/2013/08/14/egypt-s-government-thugs-beat-me-up-at-the-rabaa-sit-in.html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http://news.sky.com/story/1128329/egypt-hundreds-die-in-raids-on-morsi-camps
Sky's Middle East Correspondent Sam Kiley, reporting from inside the Rabaa al Adawiya camp in the capital, said it was "under very heavy gunfire" and was a "massive military assault on largely unarmed civilians in very large numbers".
진압이라는 말은 적군을 진압할 때 진압작전이라고 하는거지 비무장 민간인들에게 진압이라는 말을 쓰면 안됩니다.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이집트 군부가 민주주의를 다시 살렸다고 사면장을 하사한 미 국무장관 존 케리. 지명을 다하고 살까? 러시아와 중국의 R2P initiative는 없나?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터키 에르도안, UN 및 아랍 리그의 개입 요구.(http://www.zeit.de/politik/ausland/2013-08/erdogan-aegytpen-kairo-tote)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자려다가 웃음이 나와서 벌떡 일어났어요. 진압이면 진압이지 강제 진압이 어딨어요? 진압당하는 자가 원하는 진압도 있나?왜 그들을 죽인다고 생각해요? 무슬림 형제단이 가장 두려운 적이기 때문이에요. 6월 30일부터 정은희가 작성한 기사들 잘 읽어봐요. 처음부터 모든게 예정된 건데 무슨 본색을 드러낸 군부?
독자들 수준이 그렇게 낮은 줄 아세요?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오히려 이집트인들은 놀라지 않아요. 그들은 무슬림 형제단을 제거하는 것이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거 지금 동족상잔의 비극이에요.그럼 정은희는 이 사람들도 아니고 무슬림 형제단도 아니고 도대체 어떤 이집트인들을 대변하고 있는가?
한 줌도 안되는 좌파들. 이건 언론이라고 할 수 없어요.
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정은희는 자기가 쓰는 기사에 만족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은 지금까지 계속 있었어요. 활동가들 몇명 내세워서 그 바닥 생리를 모르는 사람들 조종하고. 그럼 그 사람들이 민중적인가? 전혀.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관심 없어요. 활동가들 얘기 듣고 그게 옳다고 믿고 사실 확인 안해요.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엘바라데이가 '학살'에 항의하고 부통령직에서 사임했다고? 이런 얼간이가 다 있나? 미친개를 따라 다니면 당한다는 걸 모르나? 이 사람도 지명다하면 다행. 랑군 폭파사건으로 전두한을 따라 정부각료가 된 사람들이 대거 되진 걸 두고 어떤 독일 신문이(Die Zeit로 기억된다)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고 애석해 할 때, 당시 우연히 알게 된 한국 H 신문기자 일갈: "미친 개인지 아닌 지 분별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능력있는 사람."부가 정보
일몽
관리 메뉴
본문
로버트 피스크가 이라크전 때 종군기자로 명성을 날렸다는 건 틀린 말 같네요. 그 사람은 폭격당한 곳을 찾아다니면서 피해자들의 증언을 수집했는데 현장기자죠.14일자 로버트 피스크의 기사입니다. 30년 동안 중동에서 활동했던 저력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http://www.independent.co.uk/voices/comment/cairo-massacre-after-today-what-muslim-will-ever-trust-the-ballot-box-again-8762021.html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