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2021/05/15
- ou_topia
- 2021
-
- 2021/03/10(1)
- ou_topia
- 2021
-
- 2021/03/09
- ou_topia
- 2021
-
- 2021/03/08
- ou_topia
- 2021
-
- 2021/02/06
- ou_topia
- 2021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가 튀지니의 ‘국민4자대화’를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현명한 결정이다.
메르켈의 난민유입 결정 직후 즉흥적으로 그가 노벨평화상 수상 적격자란 생각을 했다. 속좁고 섣부른 판단이었다. 중동 북아프리가 난민 문제의 해결사로 메르켈을 사유한 건 해결 주체를 주변화한 속좁은 중심부에 몸을 실은 판단.
2021/05/15 |
2021/03/10 |
2021/03/09 |
2021/03/08 |
2021/02/06 |
1. 보수 지식인 : 실업자는 놈팽이다.
2. 양심적 지식인: 실업자도 인간이다.
3.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은 지식인 : 실업자는 당분간 자본이 필요로 하지 않는 자본에 종속된 변수다.
4. 전태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2021/05/15 |
2021/03/10 |
2021/03/09 |
2021/03/08 |
2021/02/06 |
댓글 목록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개별성(Einzelheit)은 종(자본의 종속 변수)과 유(당분간 자본이 필요로 하지 않는)를 자신 안에 포함하고 실체가 되는 주체(Subjekt), 근저(Grundlage). (엔치클로페디아 §164) ; 개별성은 자기와 부정적인 통일을 이루는 보편과 특수성의 자기 안으로의 반성으로서 즉자대자적으로 규정된 것이며 동시에 자기와 동등한 것 또는 보편적인 것. (엔치클로페디아 § 163)무매개적인 보편(인간)과 특수성(놈팽이)은 개념의 상실.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달관 세대' - 주체의 상실 혹은 '절름발이(defizient) 주체'- 자본의 축척과정(+이윤률의 경향적 저하의 법칙)에 따른 노동자의 다양한 실존형태에 대한 개념 상실
- '달관'의 독어 번역? - Entsagung(종교적/숙명론적) 단념?
-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 시 '카르페 디엠'과 비교/시간의 흐름과 무관하게 이미 정해진 '영원'(dederint/미래 완료)에서 각자에게 할당된 (tribuit/현재완료) 것에 순응하여 '영리'(sapias)하게 행동하는 자세. 역사적인 시간('spem longam' - '긴 희망')을 목전의 공간(spatio brevi)으로 대체. 이게 '똑똑'한 자세인지 백치의 자세인지 알송달송 (Leuconoe)
- 역사 상실 - 주체 상실
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 Darwin hat das Interesse auf die Geschichte der natürlichen Technologie gelenkt, d.h. auf die Bildung der Pflanzen- und Tierorgane als Produktionsinstrumente für das Leben der Pflanzen und Tiere. Verdient die Bildungsgeschichte der produktiven Organe des Gesellschaftsmenschen, der materiellen Basis jeder besondren Gesellschaftsorganisation, nicht gleiche Aufmerksamkeit? Und wäre sie nicht leichter zu liefern, da, wie Vico sagt, die Menschengeschichte sich dadurch von der Naturgeschichte unterscheidet, daß wir die eine gemacht und die andre nicht gemacht haben? Die Technologie enthüllt das aktive Verhalten des Menschen zur Natur, den unmittelbaren Produktionsprozeß seines Lebens, damit auch seiner gesellschaftlichen Lebensverhältnisse und der ihnen entquellenden geistigen Vorstellungen. Selbst alle Religionsgeschichte, die von dieser materiellen Basis abstrahiert, ist - unkritisch. Es ist in der Tat viel leichter, durch Analyse den irdischen Kern der religiösen Nebelbildungen zu finden, als umgekehrt, aus den jedesmaligen wirklichen Lebensverhältnissen ihre verhimmelten Formen zu entwickeln. Die letztre ist die einzig materialistische und daher wissenschaftliche Methode. Die Mängel des abstrakt naturwissenschaftlichen Materialismus, der den geschichtlichen Prozeß ausschließt, ersieht man schon aus den abstrakten und ideologischen Vorstellungen seiner Wortführer, sobald sie sich über ihre Spezialität hinauswagen. (MEW, 23, 392 f. 각주 89)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다윈은 자연사에서 [관철되는] 테크놀로지에 관심을 갇도록 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특수한/종] 동식물의 [특수한] 기관을 서술하는 데 있어서 그것을 동식물의 [서식지의 필요에 따라] 형성된, 삶을 위한 생산도구로 보도록 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특수한 형태의 [인간]사회조직들을 서술하는데 있어서 그것의 물적토대가 되는 사회적 인간의 생산기관의 형성사에 주목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이런 비판적인 테크놀로지 역사(eine kritische Geschichte der Technologie)는] 어쩜 더 쉽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비코가 인간사와 자연사를 구별하는데 있어서 전자는 후자와 달리 우리가 만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테크놀로지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인간의 능동적인 태도, 즉 그의 삶의 직접적인 생산과정과 함께 또한 삶의 사회적 관계 및 여기서 발생하는 정신적인 표상들을 밝혀준다. [종교를 역사적인 산물로 다루는] 종교사라 할지라도 이 물적 토대를 사상한다면 진정 비판적이라 할 수 없다. 분석의 힘을 빌려 [안개생성의 지상적인 원인을 찾는 것처럼] 종교적인 환상(Nebelbildung/안개생성)의 현세적인 실상(Kern/요점, 본질)를 찾아내는 것은, 거꾸로 그때그때의 [특수한] 현실적인 삶의 관계에서 출발해서 그것의 물신적인(verhimmelt) 형식들을 전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 오로지 후자만이 유물론적인, 즉 과학적인 방법이다. 역사적인 과정을 배제하는, 추상적이고 자연과학적인 유물론의 결함은 그 대변자들이 그들의 전문영역을 벗어나고자 할 때 이미 알아 볼 수 있다. 이때 이들이 보여주는 추상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표상들에서 말이다. (자본론/MEW, 23, 392쪽 이하, 각주 89) (이해과정의 번역이다.)부가 정보
ou_topia
관리 메뉴
본문
댓글 3개가 삭제되었네...부가 정보
진보네
관리 메뉴
본문
죄송합니다, 스팸 삭제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삭제했던 것 같네요. 원상복귀했습니다!! 앞으로 좀더 주의를 기울여 작업하겠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