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리.정치적으로 일관된 입장을 고수하려는 좌파의 모순
"코바니의 저항과 연대하자! 미국의 폭격을 끝장내자!"
출처: Christine Buchholz, 독일 좌파당 국방대변인 Facebook: https://www.facebook.com/buchholz.christine/photos/pb.328453390630548.-2207520000.1413974090./478820092260543/?type=1&theater
2. 이렇게 말해야 하는가?
"코바니의 저항과 연대하자! 미국아, 폭탄을 더 퍼부어라!" 이렇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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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닭머리
벵가지 이후 카다피의 정예군은 나토의 어떤 폭격을 받았던가? 탱크를 폭격할 때 아스팔트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탱크만 부수는 정밀 폭격을 하지 않았던가?
2003년 이라크 전에서 모래로 쌓아 숨겨놓은 전차까지 적외선으로 다 색출해 파괴하지 않았던가?
코바니에서는 왜 그게 불가능해? 주변이 우거진 숲이나?
2. R2P?
물 건너 먼 나라에는 R2P를 적용하더니 왜 나토의 문 앞 코바니는 보고만 있어?
Right to protect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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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P(Responsibility to protect)는 '의무'가 아니었다. 독재자의 "자기 권한 부여'(Selbstermaechtigung)였다. 독재자의 '권리'였다.R2P란 말의 문법의 비밀은 무력의 임의적인 사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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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의 하녀인 R2P가 과연 주인(누구의 주인? 주변부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 누가 R2P의 구문법을 통제하는가? 누가 '이건 제대로 된 문장, 저건 잘못된 문장'이라고 판정하는가?어떻게 '임의적인 폭력 사용'이 삼투되어 있는 문장을 '번역'할 수 있을까? 그 폭력을 말끔히 씻어 내지 않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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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세요. ISIS는 본질적으로 터키 책임이고 미국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도 없어요.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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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의 어리석음, 쿠르드의 어리석음http://english.al-akhbar.com/content/biden%E2%80%99s-omission
Yet, Biden did not blame the US, when the US was the one power that created the fertile ground for the rise of ISIS (just as it had created the fertile ground for the rise of al-Qa`idah in Afghanistan, and the various monstrous militias in Libya).
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4/09/29/fight-lives
Since 2003, when the U.S. destroyed the Iraqi state and began spending billions of dollars trying to build a new one, the Kurds have been their most steadfast ally. When American forces departed, in 2011, not a single U.S. soldier had lost his life in Kurdish territory. As the rest of Iraq imploded, only the Kurdish region realized the dream that President George W. Bush had set forth when he ordered the attack: it is pro-Western, largely democratic, largely secular, and economically prosperous. President Obama recently told the Times that the Kurdish government is “functional the way we would like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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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터키가 시리아에 개입하길 바라고 있어요.http://edition.cnn.com/2014/10/07/world/meast/isis-airstrikes/index.html
"It's obviously horrific to watch what's going on the ground, but it's important for the United States, for us to also step back and remember our strategic objective as it relates to our efforts and our engagement in Syria," spokeswoman Jen Psaki told reporters.
그러나 이것은 국제법 위반입니다.
http://rt.com/op-edge/193788-turkey-isis-kurds-war-nato/
“Turkey is not forced to enter Syria. Theoretically speaking, there is a possibility. However, my expectation is that the government would use this option as the last option. Turkey is taking cautious measures not to give the impression to the other side that they can anytime come to the other side of the border,” said Bag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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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에 이런 말이 나온다고 해요. "다수의 통치는 좋지 않다. 한 명의 통치자가 있을 지어다."팍스 아메리카나는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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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2권 오디세우스의 연설에서 나오는 말. "ouk agaton polykoiranie"(2권, 204)koiranos의 어원은 페르시아어 kara (군대). 그래서 보병의 진군에는 한 명의 사령관만 있어야 좋다는 말.
대 '이슬람 국가' 동맹이 공습만을 하면 '소수의 귀족 지배'가 가능. 하지만 지상군을 투입하면 반드시 작전 사령관이 있어야 하는데 터키가 이걸 고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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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이 중동의 '발렌슈타인'이 되어 또 다른 제국을 꿈꾸고 있는 건 아닌지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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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터키가 아니라 미국입니다. 미국은 지금 "잔디깎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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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은 상하이협력기구와 유라시아연합에 가입하고 싶어합니다. 새로운 관계를 원하는 것이 곧 제국을 꿈꾸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에 가입하고 싶을 뿐입니다. 터키는 그동안 이용만 당했어요.http://www.todayszaman.com/_kazakh-leader-turkey-should-join-eurasian-union_349785.html
In November, Prime Minister Recep Tayyip Erdoğan called on Putin to let Turkey join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during a joint press conference the two leaders held in St. Petersburg. “Include us in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and relieve us from this pain,” Erdoğan told Putin in an implicit reference to Turkey's long EU membership process when he was in St. Petersburg for the fourth meeting of the High-Level Cooperation Council between Turkey and Russia. “Besides, we are also ready to ink free trade agreements with countries in Eurasia,” added Erdoğ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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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이제 슬슬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런 것이 제국이 될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29
"금 트레이더인 짐 싱클레어는 분데스방크의 결정이 금 시장에 중요한 사건이라면서 "역사는 이 사건을 미 달러화가 지준통화 지위를 잃는 시점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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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인들이 베를린에서 터키의 IS 지원에 대해 독일은 제재를 가해야한다며 집회를 열었습니다.http://youtu.be/HhZqWIuYHZs
독일은 쿠르드에게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i24news.tv/en/news/international/middle-east/43535-140912-is
In related news, Germany plans to send 40 military instructors to Iraq, to train Kurdish fighters known as Peshmerga, engaged in a lengthy battle against the jihadist insurgent group Islamic State, Associated Press reported citing German military news website Augen Geradeaus.
Small groups of soldiers will accompany weapon shipments sent to the Kurdish troops in Iraq that will start being sent to Iraq later in September. It was announced late August that Germany will provide the Peshmerga with anti-tank rocket launchers, armored vehicles and small arms such as assault rifles and hand grenades.
Meanwhile, 30 Kurdish fighters will undergo training in southern Germany, training on "more complex weapons systems".
http://www.kurdpress.com/En/NSite/FullStory/News/?Id=8535#Title=%0A%09%09%09%09%09%09%09%09Germany%20to%20build%20military%20base%20in%20Kurdistan%20Region%0A%09%09%09%09%09%09%09
Germany Defense Minister Ursula Gertrud von der Leyen has sent a message to parliament in this regard and the parliament is to pass a bill which allows defense ministry to open military base in Kurdistan Region and train the Kurdish forces at home.
Germany is one of the states that send arms and ammunition to Kurdistan Region to fight the IS jihadists. Berlin also send trainers to the region to train Kurdish Peshmerga forces.
이런 상황에서 독일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으면 이상한 겁니다.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켜서는 안됩니다. 그건 약자를 죽이는 일입니다. 하지만 쿠르드는 너무 어리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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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쿠르드의 어리석음은 참세상의 무지와 결합된 사악함에 비할 바 못됩니다. 페쉬메르가는 죽기로 작정한 자들이기나 하지 참세상은 보잘것 없는 이익을 지키려고 독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The omission is the most powerful form of lie, and it is the duty of the historian to ensure that those lies do not creep into the history books.”
– George Orwell, author of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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